지방의원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진 지 1년이 지났지만 제도 활성화는 갈 길이 멀다. 후원금 사용처가 불분명하고 회계 처리 절차가 복잡한 탓에 후원회를 설립한 지방의원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방의원도 후원회 설립이 가능해졌다. 3일 기준...
경남지역 올해 6월 평균 기온은 최근 30년 기준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이른 불볕더위가 해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기후위기 대응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기후통계분석'을 보면, 경남지역 올해 6월 평균 기온은 23.1도다. 1995년 이후부터
1999년 6월 13일 시민들이 창원시 북면 달천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마산 서원곡 계곡, 창원 대방동 계곡 등 도심에도 물놀이 장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도심하천 정비 작업 등을 명분으로 하천 바닥이 시멘트로 변경됐습니다. 이 탓에 지금은 도
NC 다이노스 투수 로건과 타자 데이비슨·박민우가 KBO 6월 최우수선수 후보로 꼽혔다.로건 앨런은 6월 한 달 동안 선발로 5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또 33이닝을 던지면서 삼진 33개를 뺏어냈다. 이 기간 소화 이닝 1위, 평균자책점 2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공동체 활성화 지원 단체 및 동아리 10개의 선정을 마쳤다.경기도와 군포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사업이다.올해에는 군포시 관내 평생학습을 통해 배출된 동아리 및 신중년 단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10개의 동아리 및 단체가 선정됐다.선정된 동아리와 단체
도료 전문 기업 강남제비스코가 7월 7일 2025 제비스코 DAY 캠페인을 시행한다.행운을 가져다 주는 새로 알려진 제비를 심볼마크로 사용하고 있는 강남제비스코는 2017년부터 행운의 숫자 '7’과 페인트 '칠’이 겹치는 7월 7일을 '제비스코DAY’로 정하고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올해 '제비스코DAY’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제비스코와 고객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들에게 텀블러, 치킨
최이돈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7대 한국동물병원협회 집행부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지난 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17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그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수의사회와 그 지부, 산하단체, 그리고 수의관련 단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기업관계자 등이 대거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WAF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AI 어시스턴트 매니지드 룰’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AWS에서 제공하는 WAF를 자동으로 운영·관리하는 것으로, 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시그니처 룰을 자동으로 생성·적용한다. 수동 관리와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안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향후 애저, GCP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WAF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앗 뜨거버라~ 궁금하제, 함 튀가뿌까!”경상도 사투리와 넉넉한 정으로 45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산물 전문 유튜버 최명환 수부해 대표의 성공 이면에는 숱한 시련과 좌절이 있었다. 각종 SNS 플랫폼을 합쳐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2024년 해양수산부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가 울산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와 기부 협약을 체결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정 대표는 평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이번 협약에 대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공동체적 책임의 실현이라는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남 ‘영암 시종 고분군’이 국가 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5세기 중후엽에서 6세기 초 조성된 옛 무덤들이다.영산강 본류와 삼포강, 남측의 지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영암군 시종면에 있다. ‘옥야리 장동 방대형 고분’과 ‘내동리 쌍무덤’으로 이뤄졌다.시종면 일대는 서해 바다와 내륙의 길목에 해당하는 요충지다. 서해를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는 해양 교통로의 거점이자 내륙으로 확산시키는 관문 구실을 한 곳이다.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마한 소국의 하나였던 이 지역 토착세력은 독창적인 문화를 창출하고 백제 중앙 세력을 상대로 독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진안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3분께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서 "구봉산에 간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구봉산 등산로 인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