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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후포초, AI 기반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교원 연수

울진 후포초등학교는 지난 22일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활용하기’를 주제로 교원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영덕 창수초 이재필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수업 자료와 학교 업무 자료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AI 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과 미리캔버스 개요 △교육용...
티웨이항공이 오는 28일까지 ‘2025 연말 결산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21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59개 노선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다르며, 일부 기간을 빼고 내년 10월 24일까지다. 우선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포함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다낭·나트랑 11만5700원부터 △인천~방콕 11만7990원부터 △부산~나트랑 10만700원부터 △인천~싱가포르 13만8600원부터 △제주~싱가포르 13만3600원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김천시는 지난 17일, 종합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김천시청 여자농구단 재능기부 농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농구교실에는 김천시청 여자농구단 선수 10명과 지역 내 고등부 농구동아리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 선수들의 수준 높은 기술을 전수받았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체력 훈련을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자세 등 농구의 기초 훈련과 실전 기술도 함께 진행했다.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선보이며 세심한 지도를 펼쳐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아 현장에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동열 여자농구단 단장(경북농구협회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 기다려, 봄春’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함께 되돌아보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미래교육지구 운영 현황 공유 △마을학교 ‘삶을 짓는 놀-터’ 운영 사례 발표 △마을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성과물 전시 △예술체험 △특별 공연 등 풍성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은 22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포항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포항경주공항은 5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탁액은 총 2200만원에 달한다. 포항경주공항은 장학금 기탁은 물론 학용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 어버이날 위문품 전달, 재난성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미래 세대 인재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하용진 공항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내년이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노란봉투법 시행과 정년연장·근로시간 단축 등의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노사관계 갈등 요인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회원사 1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2.9%가 “2026년 노사관계가 2025년보다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기업 10곳 중 7곳이 불안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 중 ‘훨씬 더 불안해질 것’은 30.5%, ‘다소 더 불안해질 것’은 42.4%였다. 반면 ‘
고강도콘크리트 말뚝 제조 기업 삼일씨엔에스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일본 해상풍력발전 Katagami Project의 Transition Piece 제작 및 납품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는 JFE Engineering Corporation이며, 판매·공급지역은 일본 Akita 해상이다.계약금액은 769억7798만5100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2212억9551만6428원의 34.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25일부터 2027년 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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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시는 또 청렴 노력도 부분에서는 경기권역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올 해 7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노력도와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올 연말 국세청 명예퇴직 간부들이 내주 29일, 30일 일제히 퇴임식을 갖고 정든 세정가를 떠난다. 이번에 명예퇴직하는 서기관급 이상 간부는 20여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은 세무서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정년퇴직 보다 2년을 앞당겨 퇴직하는 명예퇴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 연령 명퇴 대상은 1967년생이다. 여기에 연령 명퇴보다도 일찍 퇴직하는 일부 조기 명퇴자들도 가세하고 있다. 이번에 퇴직하는 사람은 전국적으로 약 20명이 넘는다.국세청 간부 명퇴는 통상 6월과 12월 2회에 실시되고 있는데 이들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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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다시 온다.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한 2001년 한 해 내내 매진된 공연이다.유럽에서만 500만명이 봤다. 삽입곡 ‘사랑한다는 것‘(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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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최초로 극미세먼지 선제 대응을 위한 측정기술 표준화 연구를 진행해 측정방법을 정립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공정시험 기준이 없어 측정방법의 불확실성이 높고 기술 기반이 부족했던 극미세먼지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분석체계 표준화를 시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극미세먼지 시료를 자동과 수동 두 가지 방법으로 채취하고 입자 균일성 검증은 무게 측정과 주사전자현미경 분석의 이중 체계를 적용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 결과를 확보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에 극미세먼지 측정
경상남도교육청은 감사관 소속 허현영 주무관과 박현정 주무관이 올해 감사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해, 총 2건의 표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두 공무원은 감사원의 ‘자체 감사 활동 우수 공무원’과 ‘감사 제보 처리 우수 공직자’로 각각 선정돼 감사 업무 전반에서의 전문성과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부산물 재활용 제품에 이어 여권·주민등록증 등 ID 제품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선보였다.한국조폐공사는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등 ID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폴리카보네이트 폐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조폐공사는 지난 6월 중소기업 코셀과 협력해 ID 제품 폐기물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제품 기획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K패턴 여권케이스, 그립톡, 코스터, 키링, 액자, 마그넷 등 6종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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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 활용 확대와 목조건축 수요 증가로 국내 목재산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제재 기반 붕괴와 건조 설비 부족을 비롯해 고령화된 현장 인력, 수입 완제
공급 과잉 속 가격 급락 대응유통 협력 농가 부담 완화 기대 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가 겨울철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제주 월동양배추 소비 촉진에 나서며 양배추 가격 지지와 농가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탰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겨울 양배추 생산량은 전년 대비 28.4% 증가한 14만5000톤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8kg 상품 기준 양배추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9% 하락한 6500원 내외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지역 월동양배추 출하 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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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신성장 동력 구축 나설 것 한국경제전망이 불투명한데도 불구하고 국내 우유업계 1위 서울우유는 올해 살림살이 2조 3천300억원, 당기순익 100억원, 1일 집유량 1천902톤으로 전년 사업계획과 추정실적 대비 소폭이나마 늘려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3일과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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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내년 블록체인 기반 정산 도입…디지털 유로도 준비 중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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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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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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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아이비스 남기모 대표 부친상
■ 상주자: 남기모, 남원모, 자부: 김명희, 김성희, 배우자: 박원희, 손: 남희찬, 남희수, 남희웅, 남희율■ 장례 일정 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 장지: 용인평온의숲 발인: 2025년 12월 22일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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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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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서 독립 전시관 운영 "소음·혼잡 배제해 AI 경험 전달"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윈호텔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가 아닌 윈호텔에 별도 대규모 전시관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전시회의 소음과 혼잡을 배제하고 방문객이 전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을 선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공간에 업계 최대 규모인 4628㎡ 수준으로 AI 리빙 플랫폼을 구현해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전시와 발표 행사, 기술 포럼, 거래선 상담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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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채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안건 발표…기존 체제 유지
금융투자협회가 내년 상반기 채권·기업어음 시장의 지표금리 산출을 맡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채권과 CP 모두 기존 보고회사 체제가 유지됐다는 점이 특징이다.협회가 매일 공시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과 CP 시장에서 지표금리로 활용된다. 협회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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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 환급 강화, K-패스에 '모두의 카드' 도입
대전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함께 2026년 1월1일부터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넘겨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전액 돌려주는 ‘모두의 카드’ 도입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시민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출퇴근·통학 등 일상 이동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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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청장, "국선대리인, 납세자 권리구제 앞장 서 달라" 당부
국세청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320명의 국선대리인을 위촉해 영세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방패막이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국세청은 12월 26일, 영세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한 2025년 우수 국선대리인으로 최수진 변호사, 오관열 세무사, 김병욱 회계사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우수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된 변호사·세무사·회계사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무지식이 부족해 권리구제가 어려운 영세납세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불복대리 업무를 수행했다.우수 국선대리인이 지원한 사례에는 과세처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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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구개발비, 민간·외국 재원 처음 100조원 돌파
한국의 2024년 연구개발투자가 13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5.13%로 세계 2위를 유지했다. 재원별로는 정부·공공 27조7672억원, 민간·외국 103조2790억원이다. 민간·외국 재원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민간은 102조8750억원, 외국은 4040억원을 투자했다.연구수행 주체별로는 기업이 106조6988억원으로 81.4%를 차지했다. 공공연구기관은 13조2936억원, 대학은 11조538억원이다. 연구개발 단계별로는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