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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한국 순대외금융자산 258억달러 늘어...'증가세 전환'

2분기 연속 감소하던 순대외금융자산이 3분기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 주가 상승과 미국 금리인하 기대로 등이 맞물려 해외 주식 ·채권투자가 늘어나면서 대외금융자산도 큰폭 뛰었기 때문이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배우 이승헌이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개성적인 마스크와 연기에 대한 진정성, 그리고 잠재된 재능이 넘치는 배우 이승헌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어떤 캐릭터와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 가능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박보검이 15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직영점에서 열린 패션 아웃도어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박보검은 깔끔한 웨트 헤어에 선글라스를 착용. 블랙 패딩에 와이드 청 팬츠. 편안한 기능성 운동화와 장갑 등의 훈훈한 가을 겨울 패션을 뽐냈다. 박보검은 다
LG그룹의 전장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계열사와 메르세데스-벤츠 간 자동차 부품 솔루션 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13일 LG그룹에 따르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이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와 LG의 자동차 부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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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025년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김천 단지봉 경제림육성단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 국유림영림단,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 낭독,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체험을 실시해 산림사업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와 이해도를 높혔다.숲가꾸기는 나무 간격을 조절하고 가지를 다듬어 햇빛과 공기가 숲 바닥까지 닿도록 하는 관리 과정으로 건강한 숲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쌓여
김해시는 지난 18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총 4개 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최다 수상이다.도내 15개 시군 94개 팀 가운데 김해시는 전 부문에 26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 부문 대상 △프로그램 부문 우수(조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구일역 광명방면 출구 신설이 임오경 국회의원과 광명시를 중심으로 강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환승센터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 환승시설 구축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오경 의원과 김용석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19일 면담에서 대광위가 총 44억4천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6년 정부예산안 사업설명자료에서 구일역 환승센터와 관련해 '3기 신도시 및 하안공공주택지구, 구도심 재정비사업 등으로 광역교통수요 대폭 증가가 예상되며, 이미 포화 상태인 경인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그동안 있었던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과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에서 "앞서가는 퍼스트 무버들도 전례 없는 방식과 규모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대한민국은 어떤 성장 전략을 무기로 이 정글 같은 시장을 돌파할지 고민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입법 논의가 시작하기에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특금법 제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올해 초 1차 영업정지와 임직원 징계에 이어 9개월만인 지난 6일 352억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한때 수천억에 달할 것으로 보였던 과태료 규모는 크게 낮아졌지만 현실적인 고민은 임직원 제재에 닿아있다.FIU는 지난 2월 두나무에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3개월을 내렸다.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함께 보고책임자 및 준법감시인 면직, 팀장급 5명 견책, 팀장급 2명 주의 처분도 함께 요구했다. 고객확인의무 위
지난 15일 오후 7시40분 2025 한강 불빛 공연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장에서 열렸다.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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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19일, 이를 기념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 ‘The Echoes of Eternity’를 동시에 발매했다.이 앨범은 아이온2의 세계관과 음악적 감성을 3개 챕터, 총 70곡으로 풀어낸 대작으로, 게임의 주요 지역과 전투, 사건을 중심으로 한 서사적 구성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영원의 탑, 다시 만난 세계’는 영화 ‘아바타’의 음악을 작업한 세계적인 작곡가 사이먼 프랭글렌과 원작 ‘아이온’의 상징적 작곡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사업을 통해 인플루엔자 검출률을 모니터링한 결과, 42주차 13.6%에서 46주차에는 46.2%로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지역 주차별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42주 13.6% → 43주 20% → 44주 13% → 45주 37.5% → 46주 46.2%로 전반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전국 평균과 유사한 수준이다.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늘자 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이른 10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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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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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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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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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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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의 핵심 서비스인 디지털헬스케어의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 4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교육을 갖고 사업에 만전을 다했다.이번 교육은 거점경로당이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간호직렬 직원과 경로당 매니저가 참여했다. 시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운영 인력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스마트경로당 사업은 고령층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디지털 기반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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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로스쿨, 재판연구원·검사·경력법관 등 9명 배출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2026년 법조인 선발에서 재판연구원 6명, 검사 임용 2명, 경력법관 1명 등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재판연구원 합격자는 강민정, 김가영, 금경미, 이지은, 박하진, 전혜정 학생이다. 검사 임용 합격자는 금경미, 최주영 학생이다. 또한 강서연 변호사가 경력법관으로 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대 로스쿨은 최근 몇 년간 재판연구원·검사 임용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재판연구원 합격자는 2012년 2명, 2021년 1명, 2022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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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자격취득은 7개월 후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과 관련해, 정작 참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이 준비되지 않아 청년농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19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농축산식품국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 자격 확보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센터 신축 사업이 임대사업 시작 시점에 맞춰 추진되지 못해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지역특화 임대형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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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11월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 자문위원 62명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정용운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 부회장, 6개 분과위원회와 함께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지역평화 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출범식은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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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산불 피해지역 마을기반 정비사업 추진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산불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마을에 대해 총사업비 134억 원 규모의 마을기반 정비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월 18일 밝혔다.정비사업은 남선면 신흥리․원림리․외하리․도로리, 임동면 박곡리, 일직면 명진리․원호리, 풍천면 어담리 총 8개 지구에서 시행된다. 현재 주민협의를 마치고 분할측량을 완료했으며,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보상협의를 거쳐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주요 정비 내용은 주민 생활안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