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전라남도 완도교육지원청을 방문, 교육지도자 상호교류를 실시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협력과 상생으로, 완도교육지원청과 하나되는 영·호남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청송교육지원청은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두 지역의 교육기관 간 상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 교육 프로그램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완도교육지원청의 ‘함께 꿈꾸는 미래 행복완도교육-애해라 완도교육!’ 그리고 청송교육...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산림 주변 휴양지를 중심으로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 산림 내 계곡 등 휴양객 증가로 인한 산림 훼손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내 취사, 쓰레기 투기, 허가받지 않은 불법시설물 설치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단속과 함께
휴가 중 다른 사람과 교대 운전할 경우에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또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을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자동차 침수 사고에 따른 보상을 받으려면 ‘차량 단독사고 손해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 유관기관은 최근 여름 휴가철 및 장마 시기를 앞두고 이런 내용을 담은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를 안내했다. 안전 운전을 위한 유의 사항부터 교대 운전 및 침수 사고를 대비한 특약 소개 등이 담겼다. 금융당국은 알아두면 유용한 자동차보험 정보로 친척 및 지인과 여행 중 교대 운전을 하는 경우에도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초록우산은 SGI서울보증 구미지점 미주대리점 노승희 대표를 대구그린리더클럽 2025년 21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구그린리더클럽은 대구 지역의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리더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위촉된 대구그린리더클럽은 총 125명으로 대구 지역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 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동해시는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를 갖춘 관광도시로 변신하기 위해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7일부터 18일까지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묵호 지역과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인근 음식점을 우선으로 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위생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도 점검은 보건소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민관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음식보관 조리상태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등을 확인하고 음식점 종사자의 개인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모와 위생 마스크를 배부하여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아울러 친절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의 공손하
신한은행이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 혁신’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일류은행 도약 의지를 다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우수직원격려와 고객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정상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한은행은 1982년 창립 이후 '금융보국'의 정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더욱 신
도료 전문 기업 강남제비스코가 7월 7일 2025 제비스코 DAY 캠페인을 시행한다.행운을 가져다 주는 새로 알려진 제비를 심볼마크로 사용하고 있는 강남제비스코는 2017년부터 행운의 숫자 '7’과 페인트 '칠’이 겹치는 7월 7일을 '제비스코DAY’로 정하고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올해 '제비스코DAY’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제비스코와 고객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들에게 텀블러, 치킨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앗 뜨거버라~ 궁금하제, 함 튀가뿌까!”경상도 사투리와 넉넉한 정으로 45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산물 전문 유튜버 최명환 수부해 대표의 성공 이면에는 숱한 시련과 좌절이 있었다. 각종 SNS 플랫폼을 합쳐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2024년 해양수산부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가 울산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와 기부 협약을 체결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정 대표는 평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이번 협약에 대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공동체적 책임의 실현이라는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칩스앤미디어는 차세대 비디오 코덱 ‘APV’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APV 인코더·디코더 하드웨어 IP의 최종 설계를 마무리 중이며, 2025년 3분기 내 상용화를 완료할 예정이다.APV 생태계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올해 초 삼성전자, 구글, 퀄컴 등과 함께 APV 비디오 코덱 생태계 개발·확장에 참여하며 APV 코덱의 핵심인 인코더·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개선사업이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본 사업은 국가지원지방도 구간으로 인구 증가와 파주선유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늘어나는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로 인한 상습적인 병목현상 해소를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현재 4차로에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대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어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일상적으로 교통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태스크포스'의 발대식을 갖고 '대북 송금 의혹 사건' 등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선다.7일 민주당은 이번 TF를 통해 대북 송금 의혹 사건 등 당을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해 불법성을 판단하고, 위법일 경우 책임자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준호 최고위원이 TF의 단장을 맡고 김용민 의원과 최기상 의원이 공동부단장을 맡는다.민주당은 앞서,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언론 인터뷰를 이유 삼아 '정치 검찰의 이재명 죽이기' 공작이 드러났다며
군위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량 발생하고 있는 외래 곤충 ‘러브버그’에 대해 환경부가 위해성 평가조차 실시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방제 기준 마련과 신속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러브버그는 2015년 중국 칭다오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6월 말부터 7월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대량으로 번식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그러나 환경부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1조의2에 따라 외래생물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