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토스뱅크·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가격과 속도,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해외송금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새해부터 외환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를 전 업권 10만달러로 통합했다. 기존에는 은행 10만달러, 비은행 5만달러로 한도가 달랐지만 이를 일원화하면서 개인의 해외송금 이용 환경이 한층 단순해졌다.지정거래은행 제도 폐지도 시장 경쟁을 자극하고 있다. 그동안 5000달러 이상을 송금할 경우 하나의 은행만 이용해야 했지만 제도 폐지로 여러...
모바일·PC 프로세서 코어 혼합 설계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저전력용 '리틀 코어'를 활용하던 '빅.리틀' 구조가 퇴장하고, 고성능 코어만으로 구성된 '빅 코어(Big Core' 중심 혼합 설계가 주류로 부상했다.해당 설계는 삼성전자와 퀄컴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프로세서로 주류 방식으로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은 기존 저전력 리틀 코어를 완전히 삭제하고 10개 코어를 '1+3+6'로 혼합한 구성을,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12개 프라임 코어에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 CES 2026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9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14만8000여 명이 참가했다.개막 이전에 열린 미디어 데이 포함 기간 동안 약 6900명의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시업체는 4100여개, 스타트업은 약 1200개가 참여했다. 해외 참관객은 5만5천여 명 이상이다. 400여개 컨퍼런스 세션에 1300명 이상의 연사가 나섰으며 200명 이상의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CES를 개최하는 CTA(Cons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이 크리에이터 수수료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 기존 수수료 시스템이 크리에이터들을 유인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시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이다.펌프픈 공동창업자 알론 코헨은 “초기 수수료 모델이 거래 활성화를 유도했지만, 지속적인 시장 형성을 방해했다”며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시스템은 단기적으로 강력한 온체인 활동을 촉발했으나, 장기적인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로빈후드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아비트럼 기반으로 한 자체 레이어2 블록체인을 개발하고, 자산 토큰화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코인데스크가 11일 보도했다.로빈후드는 레이어1 블록체인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보안성과 유동성을 이유로 이더리움 생태계 내 구축을 선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로빈후드 암호화폐 총괄 요한 케르브라를 인용해 전했다.그는 “보안, 탈중앙화, 유동성 등 핵심 요소는 이더리움에서 얻을 수 있고, 우리는 우리가 잘하
2023년부터 적극적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USDT발행사 테더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비트코인 담보 대출 플랫폼 렌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 규모가 4000만~5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렌드 기업가치를 약 5억달러로 평가한 투자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코인데스크가 10일 보도했다.렌드는 비트코인 담보 기반 대출, 이자 지급, 자산 관리 서비스를 개인 및 기관에 제공하는 암호화 금융기업으로, 2025년 ‘비트코인 전용 모델
미국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 디지털자산 부문 a16z 크립토는 암호화폐 기술 관련해 “2026년은 새로운 블록체인보다는 기존 기술이 시장·인프라·미디어를 어떻게 바꾸는지가 핵심”이라고 전망했다고 더블록이 9일 보도했다.a16z는 가장 먼저 ‘예측시장’의 진화를 주목했다. 2025년까지 폴리마켓과 칼시 등 주요 플랫폼 누적 거래액은 약 280억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 1주기 추모 음악회’가 오는 1월 27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정진우 교수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베토벤협회 회장, 한국쇼팽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피아노 음악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이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감형 콘텐츠 제작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포바이포는 최근 경남 김해시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전시체험시설 등 연출 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안동과 울산 지역에서 실감형 콘텐츠 사업을 수주했으며, 추가로 다양한 지역에서 현지 문화와 융합된 특화시설의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전시 체험 시설이 들어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국내 구상조각계 거장 김영원 조각가의 작
정부가 최근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행정통합 지원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말이 아닌 실제로 작동하는 재정이 담보돼야 한다”며 정부에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이 지사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발표를 환영하면서도, 행정통합의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재정지원의 성격’을 정조준했다.◇ 중앙부처 공무원 저항 넘을 ‘실질적 권한’ 요구이 지사는 먼저 “대구·경북은 2020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통합 논의를 시작했고, 현재 타 지자체가 논의 중인 특례안도 경북이 만든 법안을
금융위원회가 오는 3월까지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CEO 선임절차, 성과보수 체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금융회사의 낡고 불합리한 지배구조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금융위는 16일 권대영 부위원장의 주재로 금감원·연구원·학계·법조계 등이 참여하는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 가동은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 연임과 관련해 '부패한 이너서클'이라고 비판한 이후 후속 조치로 출범했다. TF는 이사회의 독립성 제고, CEO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등 혐의에 대해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는 16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대통령으로서 누구보다 헌법을 수호할 의무가 있는데도 도리어 대통령 독단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경시했으므로 비난받아야 마땅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이날 선고는 윤 전 대통령이 받고 있는 8개 형사재판 중 사법부의 첫 판단이다. 이 사건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의 재판과는
춘천시가 지난 9일, 2025년 통계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국가데이터처는 이날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5개 광역·기초지자체를 선정해 대통령, 장관상 등을 시상했다. 기초 지자체 중 대통령 표창 수상 지자체는 춘천시 포함 2곳이다.춘천시는 그간 국가정책에 기초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국가 통계 정확도를 위해 부시장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계상황실을 운영하고, 통계조사원에 대한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사원
인제군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2026년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백두대간 보호구역이 포함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과 '2027년 백두대간 주민소득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한다.'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임산물을 직접 생산해 택배로 판매하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택배 판매 과정에서 실제 발생한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자신이 내뱉은 재외동포청 서울 이전 검토를 ‘셀프 보류’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김 청장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재외동포청을 볼모로 한 정치 공작과 보류라는 꼼수에 속지 않는다”고 직격했다. 유 시장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리고 “조현 외교
국립순천대학교가 16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목포대와 대학통합을 묻는 재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투표에는 전체 학생 6328명 중 3127명이 참여해 투표율 49.42%를 기록했다.
개표 결과 찬성 50.34%, 반대 49.66%로 집계됐다.
대학 측은 "찬성 의견이 과반을 넘어 통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