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물리적방호 하반기 부분훈련’을 실시한다.월성본부는 19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경 합동 드론 침투에 따른 상황조치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월성원자력본부, 해병대 1사단, 경주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각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드론이 동시다발적으로 원자력 시설을 공격한 상황에서 원전 방호인력에 의한 탐지-지연-대응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3단계로 진행되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의 한국-대만 서버 통합 업데이트를 20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의 서비스 3주년을 앞두고 한국과 대만 이용자 간의 실시간 교류와 대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이제 원하는 서버에서 자유롭게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7일부터 개시되는 ‘라인반트의 성전’ 시즌2부터는 양국 이용자들이 동일한 전장에서 함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채팅 시스템에는
삼진제약이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나무아이씨티와 비만치료제 공동 연구에 나선다.삼진제약은 나무아이씨티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사는 나무아이씨티의 AI 신약 설계 플랫폼과 삼진제약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기전을 갖춘 치료제 발굴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다. 체중 감량 외에도 근육 보존과 장기 복용 시 안정성까지 고려한 치료제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신약을 도출할 계획이다.삼진제약은 타깃 및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치매예방 인지활동서비스 ‘뇌 건강 학교’ 프로그램이 총 25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싱잉볼 명상 ▲다도 프로그램 ▲식생활 교육 및 실습 ▲실버 인지 및 민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했다.특히, 식생활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복지관에서 진행되었으며, 8월 18일에는 영농조
국내 연구진이 ‘빛의 산란’을 활용한 광기술을 통해 미생물의 활성과 성장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항생제 효과의 빠른 진단이 가능해 세균 감염 치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21일 아주대학교는 물리학과 윤종희 교수와 생명과
제주시는 노루생태관찰원 거친오름에 관망시설을 갖춘 다목적 오름 쉼터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1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3월 사업비 1억 원을 달성하면서 본격 추진됐다.전망대형 다목적 오름쉼터는 산불조심기간에는 산불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산불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평상시에는 오름 탐방객을 위한 전망대와 쉼터로 활용된다.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내부에 기부자 명판을 설치, 기부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IT 청년창업 경진대회 ‘2025 다움 리얼톤’이 20일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됐다.2025 다움 리얼톤은 AI · 빅데이터 ·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기술분야를 접목시켜 사회문제 해결 및 창업에 관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팀 경연대회다. 기획 – 개발 – 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루 안에 진행함으로써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해커톤대회를 표방한다.이날 행사는 ▲개회식 ▲팀별 개발활동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주최사인 다움 정창훈 총괄이사, 울산광역시의회 안대룡 · 김종훈 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연형 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해 ‘광명 케이-아레나 유치 정책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한다.이번 TF 구성은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K-컬처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와 맞물려 광명시가 K-컬처 확산을 선도하고, 공연·문화 관련 핵심 콘텐츠와 연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앞서 지난 7월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신도시에 K-아레나를 유치해 아레나를 거점으로 문화 집적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광명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오늘 목요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산지, 충남, 남부지방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4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가금질병 분야별 협의체를 열고, 현안 가금질병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정부, 생산자단체, 대학, 가금수의사, 산업체 등 내·외부 전문가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에서는 닭전염성기관지염, 전염성에프낭병, 살모넬라감염증, 마이코플라즈마병 등 현장에서 문제되
한국서부발전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KOWEPO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이 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창업 분야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취업 분야에는 33명, 창업 분야에는 26팀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창업 분야는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자립준비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자립과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친 뒤 취업 분야 14명, 창
IT 기기 전문기업 지티엠코리아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GEEKOM MD를 이겨라~!'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다이어트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서포터즈와 기자단 성격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는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자는 체중 감량 기록, 노하우, 식단 관리법 등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지티엠코리아는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건강·라이
‘E순환거버넌스’와 파주시가 오는 10월부터 폐전자제품·폐전지 통합 배출수거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21일 파주시에 따르면 양 측의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폐전자제품과 폐전지의 수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기존에는 폐전자제품 내외장 전지 등 2차 전지에 대한 배출·수거 처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번 사업에서 통합 수거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이며, 9월 5일까지 파주시청 자원순환과로 전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