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푸드테크 기업 누비랩은 제약사 최초로 삼진제약 향남공장 구내식당에 AI 기반 급식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음식물 잔반 측정과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연간 약 2.6t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약 4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 수준이다.누비랩 설루션은 AI 푸드스캐너를 활용해 잔반량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지원한다. 도입 첫 주 분석 결과 총 50.6㎏의 CO₂ 배출이 감소했다. ESG 경영 지표로서 탄소 저감 성과를 수치화
제약사 삼진제약이 146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146억4047만5482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의 보통주 58만주를 소각하는 방식으로 주당 가액은 1000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변동되지 않는다.삼진제약의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은 3083억원, 영업이익은 316억원, 당기순이익은 392억원이다.
삼진제약의 김상진 사장이 11월 26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김상진 사장은 삼진제약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보고 기준일에 주식 7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8월 27일에 비해 1989주 증가한 수치다.11월 21일과 11월 25일에 각각 장내매수를 통해 1000주와 989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이에 따라 주식 수는 5011주에서 7000주로 증가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1만9915원과 1만9955원이었다.삼진제약의 주가는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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