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벼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벼 병해충 무인헬기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 3,440ha 규모의 논을 대상으로 총3회, 총사업비 12억 3,840만원을 투입하여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5개 방제단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제가 이뤄질 예정이다.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는 광범위한 지역을 신속하고 균일하게 방제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약 살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효과...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일 상모사곡동 청년회로부터 540만 원 상당의 쌀 95포와 3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 1대를 기부받았다.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TV는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강영도 동장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 이후 청년회의 첫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는 지역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부산 도시재생 광고영상 홍보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부산형 도시재생 광고는 ‘도시재생의 한걸음’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일반시민들에게도 친숙한 감천문화마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F1963, 해운대블루라인파크를 배경으로 한다.영상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곳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KBS부산 2TV ▲도시철도 부산역 전광판 ▲부산버스정보안내기에도 공개된다.이 외에도 공사 공식 유튜브채널인 ‘바다가튜브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안심손잡이’는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사상구지회·부녀회와 사상구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1% 후원금 지원으로 이뤄졌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육수를 끓이고 닭을 삶는 등 조리와 포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김금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구미시가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구미시는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물놀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에서 가장 이른 6월 22일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7월 3일에는 사곡 물꽃공원과 산동 물빛공원에서 개장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 행사는 오전 11시 사곡 물꽃공원, 오후 2시 산동 물빛공원에서 각각 열렸으며, 물총 놀이와 물놀이 체험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물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일, 2025년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자연 품은 초록별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자연 품은 초록별 교실’은 오는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검단 뷰티풀파크 내에 위치한 인천표면처리센터에서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 수료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최대 표면처리 집적단지인 인천표면처리센터에서 신중년세대 대상, 표면처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현장체험형 교육훈련이다.이러한 취지에 발맞추어 서구 일자리 지원센터는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과 함께
반디에스앤씨는 최근 개최된 ‘2025년도 전국대학 IT관리자협의회 경기·인천지회 신기술 세미나’에 참가해 생성형 AI 개발 플랫폼 ‘반디 플로우.ai’ 적용 사례 발표와 함께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임일순 반디에스앤씨 이사는 “반디 플로우.ai는 AI를 적극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 및 기업을 위해 개발 역량에 상관없이 조직 구성원 누구나 정교한 AI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학사행정 어시스턴트 등 전국 대학의 AX
‘코스피 5000 시대’를 위한 정책 추진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는 분위기다. 최근 1년 기준으로는 방산·조선·증권 등 업종 섹터 ETF가 두 자릿수에서 세 자릿수에 이르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수익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최근 1년간 ETF 수익률 상위에는 한화자산운용의 ‘PLUS K방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방산&우주’가 각각 1위, 2
신안군이 대 및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협력하여 최근 발생한 부산 공동주택 화재를 계기로 우리군 화재 취약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및 지원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신안군은 7월 10일 신안군청에서 취약계층 담당 공무원, 119생활안전순찰대, 우리동네복지기동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노후 콘센트 및 분전함 교체 ▲자동 소화 멀티탭 설치 ▲기초 소방시설 점검 및 보완 ▲화재 예방 안전교육 등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읍·면 실정에 맞는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전 당원 투표를 통해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문'의 당헌·당규 수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이날 새벽 재구속된 직후 그와의 완전 결별을 사실상 선언한 셈이다.동시에 국민의힘은 주요 공직·당직자에 대한 당원소환제도, 상향식 비례대표 공천제 도입 등을 당헌·당규에 명문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혁신위는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윤희숙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1호 안건으로 의결했다.윤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당원 중심 정당으로 가기 위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결정 후 이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경쟁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특히 KT는 자사 직원들에게 가입자 유치를 위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까지 교체하도록 권고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31조 7,914억원의 2차 추경이 국회에서 의결됐다. 국회는 4일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안보다 1조2,463억 원 증액된 총 31조7,9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날 추경안은 소비·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진작과 민생안정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정부는 당초 30조5,451억 원을 편성해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 결과 2조3,271억 원을 증액하고 1조1,258억 원을 감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9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에서 효돈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문영옥 수석부회장을 비롯 임원진이 함께 참석, 후원에 감사함을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효돈동 새마을부녀회가 알뜰장터 열어 직접 담근 서리테막장과, 맛간장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효돈동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오은실 회장은 “3년째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효돈동새
10일 오후 4시 4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로에서 지름 1.5m, 깊이 1m 크기의 땅 꺼짐이 발생했다.땅 꺼짐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경찰은 왕복 5차선 도로 중 3차선을 통제하고 안전 조치를 했다.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한편 인천 서구에서는 지난 8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땅 꺼짐이 발생해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에 나섰다.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44분께 서구 당하동 도로에서 "바닥에 구
영월군과 서울특별시 강동구가 지난 10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친선 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우정을 맺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수희 강동구청장, 선주헌 영월군의장 및 조동탁 강동구의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의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영월군 대표단은 강동구 상일동에 있는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아트센터를 방문해 강동구의 최신 문화시설을 탐방했다.두 지자체는 2024년부터 활발한 사전 교류를 이어왔다. 영월군은 작년 추석에 이어 올해 1월에 열린 강동구 설맞이 친선 도
10일 오후 3시쯤 인천 중구 영종순환로877번길29 일대에 자리잡은 영종공영차고지 2층 영종운수 강당.100여명의 기사들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날 강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의 강사지원형 사업을 위탁받은 꿈꾸는마을 장애인인식개선사업단에서 마련한 장애인인식개선 수업 첫날 프로그램이었다.정창교 전문강사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님이 히어로가 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버스 안에 장애인이 승객으로 왔을 때, 미리 물어보고 어디에 내릴 것인지를 알려주는 방법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