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3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한 ‘2025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광주일보 김진아 기자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물길 끊긴 어도, 생태계도 끊겼다’를 주제로 한 기획 보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이번 컨퍼런스는 ‘로컬리즘, 연대와 공존
3차원 머신비전 스타트업 클레는 16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SBVA 주도로 진행됐으며 미래에셋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IBK벤처투자, KT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중에는 퓨처플레이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클레는 대상물의 입체 형상을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3차원 카메라와 AI 비전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 제조 및 물류 현장의 조립·검사 공정을 완전 무인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높은 성능과 함께 자체 기술로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근 정부가 대출규제와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초강력 대책을 발표하면서,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혜지역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 25개구 전역과 경기도 하남시, 과천시, 광명시 등 12곳이 3중 규제로 묶이면서, 인접한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 화성시 동탄 등 비규제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분위기다.규제지역은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강화되고, 총부채상환비율 40%를 적용한다. 다주택자 취득세와 양도세 중과, 전매제한 및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TIGER 미국AI전력 SMR 상장지수펀드’를 오는 4일 신규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ETF는 생성형 AI와 초거대 데이터센터의 등장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받는 미국 SMR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SMR 선도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 온사이트 발전 기업 GE버노바 등을 주축으로 구성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날 오전 TIG
FASAVA 2025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부스 저녁만찬 반려동물 친화이미지 구축 ‘위상제고’...한국 멋 소개 ‘관광효과’ 아시아 소동물 수의사들이 한 목소리로 ‘동물건강, 수의학 발전’을 외쳤다. 제13차 아시아소동물수의사대회가 지난 10월 31일~11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
스마일게이트가 윤리경영과 글로벌 회계 기준에 부합하는 재무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한국회계정보학회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회계정보학회가 수여하는 ‘투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 상은 윤리성과 회계 투명성을 기준으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을 엄정 평가해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스마일게이트는 회계 투명성, 윤리경영, 공시 신뢰성 등 6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글로벌 기준 부합 시스템 구축과 윤리 경영 실천이 수상의 배경스마일게이트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내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 ‘행복세차소’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세차소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내 복지공간으로 운영된다. 동아에스티는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을철 단풍 명소인 천아계곡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1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의 2025년 산림단풍 예측지도에 따르면 천아계곡 단풍이 조만간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주차난과 교통혼잡 예방을 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 임대해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다.또 자치경찰단과 ㈔한라산둘레길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1100도로와 천아계곡 진입로 구간 교통 체증 예방을 위해 정기 순찰과 점검도 강화한다. 제주도 관계자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충북 충주시 노은면향기누리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회원들은 3일 성큼 다가온 추위에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호박죽, 총각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홀로 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에서 림스헤어 미용실을 운영하는 임정애씨가 충청북도 주관 ‘자랑스러운 직업인’ 평생직업인 부문에 선정됐다.시상식은 3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렸으며, 임씨는 오랜 세월 한 직업에 대한 헌신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갖고 오랜 기간 종사하며 직업의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 가운데 평생직업인 부문은 서비스·사업 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직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충북도내 4명이
제주도에 소재한 국내 스포츠테크 스타트업 애슬리테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부상예측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클라우드 분석 중심 시스템을 뛰어넘어, 현장에서 즉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비전 AI 기술을 구현해냈기 때문이다.애슬리테크가 선보인 ‘FieldVision™’은 NVIDIA Jetson AGX 기반 엣지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분석 시스템이다. 카메라로 촬영된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3D 관절·근육 구조로 변환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부상 위험 가
충북 충주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최근 초등학교 8가정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콩달콩 위캠프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노은면 양지마을 포레스트에서 진행됐으며 가족과 함께 라탄소품 만들기, 바비큐 체험, 인디밴드 공연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도지정무형유산 이종성 사기장이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종성 사기장은 도지정 무형유산 사기장 종목으로, 충주지역 무형유산의 전수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그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및 특별전시 등을 통해 충주의 도자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도자기를 체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며 문화 향유를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의 식민역사와 도자기라는 소재를 활용해 ‘태항아리의 귀향’을 주제로 유람유랑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