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야당과 함께 국익을 우선으로 민생을 챙기겠다”며 “야당을 지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경청할 것이다. 야당도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협치를 이뤄나가자”고 요청했다.황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향후 국정 운영 전반에 국민의 뜻이 스며들게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황 위원장은 입원 치료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면서 “민주당을 잘 이끄시고, 우리와 국사를 깊이 협의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황 위원

이재준 수원시장이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홍남표 창원시장이 17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법무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참석했다.‘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외국인주민이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7년에 마련된 법정 기념일로, 홍남표 창원시장, 정규진 마산세무서장, 문행용 마산세관장,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 형운태 국립마산검역소장, 법무부 사회통합위원, 국적증서 수여 대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 기념사, 대통령 축하 영상 및 세계인의 날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 제2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주시 읍면 최초 승인을 받은 민선 체육회 창립 이후 민관이 협력 추진한 첫 대회로, 지난 6월 1일부터 우도면에서 개최된 제2회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는 2일 우도축구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양우천 제주시 우도면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대회 자체를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한 명의 부상도 없이 대회를 성료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우도가 체육과 관광의 메카로

부천시와 부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5월 30~31일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공무원노조 임원 등을 비롯한 노사 양측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김명환 노무사가 ‘세대 갈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참여자들은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획득 전략 등 노사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운성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공감홀에서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제11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실시했다.이번 성인지 아카데미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를 초청해 ‘모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전민경 장학사는 “성별에 따라 다른 사회 문화적 조건에 처해 있는 현실을 인지하는 능력인 성인지 감수성은 현재를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 자질이며, 인성이 기본 덕목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한 사람의 인간을 존중하며,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를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갑시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2024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9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다문화한가족 축제처럼 다양성이 환영받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내·외국인 주민 5000여 명이 방문했다.시는 외국인 주민이 우리

아내와 패키지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 왔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제주도의 풍광에 일상에 지친 나를 정화했다.여행은 목적지보다는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개인의 성향이 다르기에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일행과 안전한 여행을 즐겨라. 즐겁게 다니며 즐겁게 보고 즐겁게 먹고 즐겁게 쓰고 다녀야 즐거운 여행이다.사람들은 자신의 눈으로 본 데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대부분 귀를 닫고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패키지여행은 일행에게 폐 끼지 않는 거다. 패키지는 주마간산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나 “한중 양국이 우리의 양자 관계뿐만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 총리와 회담을 갖고 “최근 양국 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장관급 대화가 재개되고 지방 정부 간 교류도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양국이 앞으로도 계속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며 공동이익을 추구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한중 양국이 직면한 공동의 도전과제가 엄중한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 공감홀에서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제11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번 성인지 아카데미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를 초청해 ‘모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했다.전 장학사는 “성별에 따라 다른 사회 문화적 조건에 처해 있는 현실을 인지하는 능력인 성인지 감수성은 현재를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의 자질이며, 인성이 기본 덕목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한 사람의 인간을 존중하며,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사와 행정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