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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

영주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보기 및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오후 진행된 행사에는 임병하 도의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장보기와 함께 많은 방문객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화재 위험요인 점검, 자율적 화재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독려, 올바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최근 병원 내에서 세계심장연맹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하는 심장 건강 강좌’를 가졌다. 이번 강좌에는 시민 1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5명의 심장센터 의료진이 심혈관 질환의 예방, 증상, 최신 치료 및 관리법을 알기 쉽게 전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로 한동선 병원장은 ‘세명기독병원 이야기’를 통해 병원의 75년 역사와 지역민 건강을 위한 노력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선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심장은 물론 뇌 건강
포항시는 지난 26일 북구 죽장면 일광리에 조성된 과수 분야 노지 스마트팜 준공식을 열고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잦아진 태풍과 집중호우, 농산물 수입 확대 등으로 커지는 농업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공지능과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노지 스마트팜 조성에 나섰다.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1.6ha 규모에 센싱 장비, 관수·관비 시설, 친환경 병해충 방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이들 시설은 모두
천년고도 경주가 신라의 찬란한 역사를 바탕으로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경주시는 오는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월정교·봉황대·쪽샘지구 일원에서 ‘제52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와 맞물려 국제행사의 성공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문화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할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시민 주도형 글로벌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시민서포터즈, 시민프로듀서, 청소년 화랑원화단 등 다양한 시민 그룹이 행사 운영에 참여해 비용 절감
포항스틸러스가 김천 상무의 지긋지긋한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0-2로 분패했다. 이로써 포항은 올 시즌 김천과의 6번째 맞대결에서 6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유독 김천만 만나면 작아지는 포항이다. 김천 상무는 이날 승리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포항스틸러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석패했다.포항은 전반 막판 이동희의 퇴장이 결정적 패인으로 작용했다. 포항은 후반 16분 이동경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원기종의 추가 득점을 맞으며 0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ON가족사랑캠프’를 개최했다.캠프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과 공동 레크리에이션, 가족 화합 게임 등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세대가 어울려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한 가족 문화를 경험했다.김종현 민간위원장은 “저출생 문제가 심화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들이 웃으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
포항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월포해수욕장에서 ‘제3회 포항서핑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경북도, 경북도의회,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 경북서핑협회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가 주최·주관했다. 시는 매년 해양스포츠대회를 지원하며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4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서핑 초급부 종목과 SUP 단거리(300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한 해 중 가장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고 있다. 날씨는 점점 서늘해지고, 바람은 더 차가워지며, 그동안의 무더위는 어느새 사라지고 있는 변화 속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히 커피는 사람들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고,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있다. 가을의 서늘한 바람과 함께 우리는 따뜻한 음료를 즐기고 싶고, 그중에서도 커피는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 커피는 이제 단순히 목을 축이는
창원에 문을 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민주주의 역사를 계승하겠다는 취지로 지어졌다. 그러나 청각·시각 장애인들은 접근조차 어렵다. 가더라도 관람 지원이 부족하다. 전시 내용을 알기 어렵다. 장애인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차별적 공간”이라는 말도 나온다.6월 10일 임시 개관한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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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구치소 수용 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한 것에 대해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작심 비판했다.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 측이 수감 중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는 궤변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수용실에서 '서바이벌'이 어렵다고 하고, 변호인단은 구치소 식사를 트집 잡아 밥투정을 부리고 있다"며 "곧 구치소에 '투룸' 배정과 배달앱이라도 설치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참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지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콤팩트한 사이즈에 듀얼 마사지와 근저항 운동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팔콘N(Falcon
스틸시리즈는 1일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엘리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기존 게이밍 헤드셋 대비 최대 3배 더 풍부한 디테일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40mm 카본 파이버 스피커 드라이브를 통해 정밀하고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했다.사용자는 2.4GHz 및 블루투스를 통해 최대 4개의의 오디오 소스를 하나로 연결하고 믹스 및 동시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이전 제품보다 한층 강화됐으며 ‘아크티스 앱’을 통해 200개 이상의 게임별 오디오 프리셋을 설정할 수 있다.이 회사는
9시간전
농협중앙회 소속 농협인재개발원이 1일 경기 구리시 과수농가를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농심천심’ 운동을 실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농협인재개발원 소속 임직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은 과수 수확 작업은 물론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 농업인의 바쁜 손길을 돕고 땀을 함께 나눴다. 이로써 일손 부족에 시달리던 농가는 한시름 덜 수 있었고, 농협 구
포항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부서별·단체별로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한편, 포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25일, 복지정책과와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50여명은 포항큰동해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같은 날 남구보건소 직원 30여 명은 오천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
2025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업 분야 주요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발표한 2025 한농연 국정감사 농정 이슈 분석 자료에 따르면, 농가 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농업 경영비는 급증하고 있어 농업계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지난해 호당 연평균 농업소득은 957만 6,000원으로, 2020년 대비 18.9% 감소하며 1,000만 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농업경영비는 12.6% 증가해 농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광열비, 노무비(2
2025년 10월호에 수록된 'Editor's Chatter' 코너를 소개합니다. 에디터스 채터 임병선 기자너! 내 동료가 돼라!예전에 PC사랑에서 일을 했었던 조은혜 기자가 마침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기자가 아니지만, 여전히 PC‧IT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지 용산에서 결혼식을 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서 축하도 하고 맛있는 밥도 잘 먹고 왔습니다.그냥 집에 돌아오기엔 아쉬워 용산 아이파크에 들려서 이것저것 구경했습니다. 3층에 있는 도파민 존에서 닌텐도 매장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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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인천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인천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인천시는 1일 ‘단체교섭 요구사실 및 교섭참여 공고’를 내 인천시공무원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니 다른 노조는 공고일로부터 7일 이내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하라고 알렸다.이러한 ‘단체교섭 요구사실 및 교섭참여 공고’는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기간 내에 교섭을 요구하지 않은 노조는 교섭창구 단일화에 참여할 수 없고 이후 별도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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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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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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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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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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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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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콘크리트 둔덕 제거 완료… 개선 작업 전국 최초
2시간전
공항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온 콘크리트 둔덕이 포항경주공항에서 제거됐다.국토교통부는 1일 포항경주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 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무안공항 참사 이후 시설의 내구성과 설치 방식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급격히 확산됐고 국토부는 올해 4월 30일 내놓은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따라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개선이 들어간 전국 7개 공항 중 가장 먼저 공사를 마친 곳은 포항경주공항이다.방위각 시설은 활주로 끝단에 설치돼 항공기가 중심선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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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3시간전
창녕군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0일 영산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합시장과 남지시장, 10월 3일 창녕시장, 10월 4일 이방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오일장에 맞춰 진행된다.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2일 남지 장날에는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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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물리치료과 ‘25.38대 1’
3시간전
울산지역 전문대학들이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정원 내 1423명 모집에 1만135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8대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지원자 717명을 포함하면 총 1만207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7.46대1이었다. 특히 물리치료학과는 25.3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가 13.12대1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공학과,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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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 교사위원 위촉
3시간전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장실에서 각각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첫 공모로 선발된 교사 위원은 지원청별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지원청별로 강북은 총 40명, 강남은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교사 위원 합류로 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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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주차장에 국가유공 주차구역 설치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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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올해부터 시행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주차면 설치를 앞두고, 실제 공간 확보와 운영 방안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국가유공자 예우의 필요성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인 공영주차장 현실과 맞물리면서 자칫 역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1일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올해 상반기 조례를 공포하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에는 동구가 필요할 경우 국가유공자를 위한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할 수 있고, 위반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