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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조사본부, 포천 오폭 사고 관련 부대 지휘관 2명 추가 입건

2개월전
국방부 조사본부가 포천 오폭 사고와 관련 사고를 낸 전투기 조종사 2명에 이어 조종사들이 속한 부대 지휘관 2명을 추가 입건했다.군 수사기관인 조사본부는 14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중간 조사·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조...
국내 최대 복고 콘서트인 ‘2025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콘서트는 인천에서만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복고 페스티벌로 자리잡고 있다.무대에는 에일리, 김원준, 태사자, 디
안산시는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시장 경제 흐름에 맞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를 위해 ‘2030년 안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주민공람 공고를 9일부터 진행한다.이번 1차 재정비에는 신도시 2단계 지역 내 유휴지 개발 방안과 함께 지역별 허용 용도 및 용적률
분당경찰서가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때리고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남편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30대 아내 B씨를 둔기로 때리고, 집에 있던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겠다고 협박한 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함께하는 미래교육 : IB수업·평가의 실천적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가평 마이다스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IB교육을 실제 운영하며 인증을 준비하는 예비인증후보학교 소
팔색조 매력의 배우 안이서가 6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본격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안이서는 9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이어 25일 같은 날 개봉하는 두 영화 '천국은 없다', '세하별'에도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간다.'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안이서는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을 소화한다. 수정은 '세컨드의 딸'이라는 꼬리표만 떼면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재색을 겸비한 재원이지만, 출발선부터
특수체육을 하고 싶지만 할 곳이 없다체육이 절실한 아이들, 닫힌 문 앞에 서다“우리 아이도 운동을 하고 싶어 해요. 하지만 갈 곳이 없어요.”지적·신체적 장애를
수백억원대 부당대출 의혹을 받는 IBK기업은행 전·현직 직원들이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끝에 12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사기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기업은행 직원 조모씨와 전 직원 김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박 부장판사는 조씨와 김씨가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구속사유를 밝혔다.앞서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 전현직 임직원과 그 배우자, 입행 동기와 사적 모임, 거래처 등이 연계된 882억원 상
4시간전
목요일인 1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남부 내륙은 구름이 많겠다.한낮에는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일사량이 강한 만큼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안동 16도, 김천·울진 17도, 대구 19도, 포항 20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구미·김천·의성·상주 31도, 대구·안동·경주·영천·청송 30도, 영주·문경 29도, 봉화 28도, 포항 27도,
9시간전
화성특례시는 우기철을 앞두고 D300㎜ 이상 대형 상수관 밸브 2112개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3~5월 3개월간 진행됐으며, 차량 통행 중 철개 파손이나 누수로 인한 지반 침하가 우려되는 10곳은 긴급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또 상습 출수불량 민원이 제기돼 온 동탄2지구 영천동 일원은 전문가 11명이 한 달간 집중 조사를 실시해 밸브 개방 상태를 전면 개선함으로써 저수압 문제를 해소했다.점검 기간 동안 화성서부경찰서 및 동탄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안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앞으로 육아나 모성 보호 등의 사유가 있는 교원은 타시도 근무가 가능해 진다.또 공무 수행 중 사망한 교육공무원의 특별승진도 쉬워진다.
9시간전
청도군은 6월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현황 보고,
김형수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이 고공농성을 90일째 이어가고 있다. ‘노동 존중’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가 한화오션 하청노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형수 지회장은 지난 3월 15일 서울시 한화그룹 본사 앞 30m 높이 CC
11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일대 곤륜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불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산 중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꽃과 연기가 치솟는다”고 신고하면서 소방과 산림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11시쯤 주불을 진화했다.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10시간전
부산진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후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행정안전부에서 통보될 예정이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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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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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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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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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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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은 의무 아닌 짐?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부담입니다."이 말은 최근 한 중소기업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솔직한 고백이다. 한국에서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 법적으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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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상장사 올 2분기 실적 전망은?
게임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이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깜짝 호실적을 달성했던 1분기와는 달리 평년작 또는 그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게임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은 매출 7445억원, 영업이익 32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5.3% 개선, 영업이익은 2.9% 감소가 예상되는 수치다. 분기 최대 성과를 거둔 1분기에 비해선 다소 저조한 성적이지만 여전히 견조한 성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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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동사의 계절"…교보생명, 이재무 시로 전하는 희망의 계절
교보생명이 여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문안은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발췌한 문장 ‘여름은 동사의 계절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를 담았다.이재무 시인은 1983년 등단 이후 『섣달 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슬픔은 어깨로 운다』 등 다수의 시집을 펴냈으며, 『데스벨리에서 죽다』로 이육사시문학상, 『길 위의 식사』 등으로 소월시문학상, 시 「3월」로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여름편 글판은 여름을 단순히 더운 계절로 보기보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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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공항소음지역 장학생 450명 선정..5억 7,0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공항소음지역 장학생 450명을 최종 선정하고, 장학금 5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장학금 지원사업은 항공기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대학생 230명과 고등학생 220명 등 총 450명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이다.제주도는 지난 3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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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 2025년 4차 책 읽어주기 교실 참가자 모집
동녘도서관은 내달부터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 증진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2025년 제4차 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내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책 읽어주기 교실은 독서지도 및 책놀이 전문 강사 김미영의 진행으로‘꽁꽁꽁 댕댕, 찬란한 여행, 901호 띵똥 아저씨,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등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모집 대상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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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소방기술경연대회.. '제주소방! 필승!'다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제주 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12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대표 선수들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소방전술 역량을 겨루게 된다.제주 소방공무원 31명이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9개 종목에 출전하고, 의용소방대원 8명이 소방호스끌기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총 39명의 선수가 제주를 대표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