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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학벌 비하 논란을 빚은 이단비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경고로 결정하자 반발이 나오고 있다.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1일 성명서를 내고 “막말 논란을 빚은 이 의원에 겨우 경고 징계를 내렸다”며 “역대 최악의 시의회”라고 밝혔다.시당은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출석정지와 공개 사과 등 징계를 권고했으나 윤리특별위원회가 이보다 낮은 수위인 경고 처분을 결정했다”며 “본회의에서 이를 그대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이어 “시의회 홈페이지에 이 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게시글이 1,000건 넘게 올라왔다”며 “시의회는 시민들의 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31일 "학벌 세습을 위한 문서 위조 등 반사회적 범죄에 대한 사면은 정의를 훼손한다"며 조국 전 대표 사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조국 전 대표는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를 위한 사문서위조,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및 600만 원 추징 판결을 확정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조 전 대표에 대해 "결백을 믿은 시민들에게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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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만에 반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종목 대부분이 강보합 흐름을 보이며 단기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31일 오후 10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2% 상승한 11만8053.4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11만7000달러대에서 등락을 반복한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심리적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59.59%를 유지됐다.이더리움은 +1.08% 오른 3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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