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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청소년과 시민이 안동에 모여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17개의 체험형 부스가 박람회의 중심을 이룬다. 부스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실무위원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를 방문해 산업위기 대응 전략, 미래산업 육성방안, 국제행사 유치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일 여수시가‘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포항시는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한 대표 사례지역이며,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관광·MICE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
경기도가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 정책수석에 안정곤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임이사, 협치수석에 박용진 전 경기도의원, 기회경기수석에 강권찬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 비서실장에 조혜진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임명했다. 도지사 비서실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김해시가 도심 속 유휴공간이자 시민 이동 거점인 경전철역사 하부공간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경전철 가야대역과 봉황역 하부공간의 어둡고 노후화된 구조물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총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하며 이달 디자인설계를 완료하고 6월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이다. 역사 하부 기둥의 디자인 도색, 벤치 쉼터 조성, 조도 개선을 위한 야간조명과 감성문구 채널문자 설치, 노후 시설물 교체와 바닥
육동한 춘천시장이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 이탈리아와의 도시외교를 한층 강화했다.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는 이탈리아의 독립과 공화국 수립을 기념하는 국가적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해 양국의 외교·문화·산업계 주요 인사와 20개 지자체 대표들이 참석, 육동한 시장은 이탈리아 주요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는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이탈리아 도시외교의 중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 신규 동료 ' 알피네'와 ' 카이저'를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SSR+ 등급의 ' 알피네'는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이자 카이저의 충직한 심복으로, '그림자 여우'를 다루는 기술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안정적인 만능 서포터로, 원작 속 설정을 반영해 여우를 소환하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선보인다.' 카이저'는 캐릭터의 IF 모습 또는 원작 내 다른
부평구 보건소는 ‘예비부모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부모 건강검진은 당초 혼인 후 3년 이내의 예비부모가 검진 대상이었으나, 저출산·난임 등 출산 시기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상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구에 주소를 두고 ‘결혼을 준비 중이거나 혼인 기간에 상관 없이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오는 4일부터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검진은 1천200명이 대상이며, 혈액검사 ▲B형간
'2025 제주 AI국제필름 페스티벌’이 8일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 세계 95개국에서 1210편이 출품됐다. 유네스코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어도비·구글 클라우드·네이버 클라우드 등 글로벌 정보기술 기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해 국제적 관심을 보였다.제주도 AI 아나운서 ‘제이나’와 정정우 아나운서가 진행한 개막식에서
7시간전
제5회 챠오! 이탈리아 개막식이 6월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와 함께 열렸다.이번 개막식은 춘천시립합창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김순영, 그리고 이탈리아 성악가와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는 초여름 밤하늘을 울리는 깊은 감동으로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의 개막식 ‘한복’ 의상도 눈에 띄었다. 한복 의상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앞서 지난 2일 서울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이탈리아공화국 선포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에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9월 초까지 전당대회를 치러 당대표를 뽑는 등 새로운 지도체제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그때까지는 현 비대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얘기다.이번 대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김문수 후보 쪽과 당내 친윤계는 그동안 시간을 벌 수 있어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하지만 처음부터 '계엄 반대, 탄핵 찬성' 입장이 선명하고 대선 패배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책임이 덜한 한동훈계는 지도부 총사퇴와 7,8월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하고 있다.김용태 비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술인재 육성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 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영남공고가 대구지역 최초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이 협약을 맺어 지역 기반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 학교다.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 현재 10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영남공고는 대구교육청과 대구시, 수성구, HD현대로보틱스 등 지역 기관 및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8시간전
“우리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너무 흔해서 이로 인해 우리의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도 거의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다. 그 정체는 바로 소음이다.”제임스 갤러허의 말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음은 대부분 기계음이거나 물리적인 소리이겠지만 인간의 내뱉는 듣기 싫은 말이나 소리도 소음처럼 부정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대선이 끝나고 나니 잔잔한 침묵이 흐를 것 같지만 그 뒷얘기도 만만찮다. 말없이는 못사는 게 인간이다. 의식주 다음으로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 말이다. 또 인간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태극기 조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날 창녕읍은 마을회관과 관공서 등에 오염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일제히 정비하고,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 조기 게양의 의미와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아울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조기 달기 방법과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직후에는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
토스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앨터스에서 ‘토스 USA 밋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엔지니어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토스의 사업 비전과 엔지니어 친화적 업무 환경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재 토스는 전사적으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광고 및 커머스 분야를 시작으로 전사 서비스의 AI 기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토스의
일요일인 6월 8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겠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
9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8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개혁과 민생의 양 날개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만들어내고 경제를 회복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기호 2번을 추첨받았다고 밝히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리더십을 계승하는 민주주의 번호이자, 이번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하는 번호”라고 강조했다.그는 “입법부 국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서민을 위한 민생입법과 개혁입법, 경제회복 입법에 앞장서겠다”며 “이재명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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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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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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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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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전설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 두고 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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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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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대종교와 독립전쟁, 그리고 남북통일' 주제 학술포럼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합合’을 주제로 한 첫 번째로 ‘김가진-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를 개최해 정치와 예술이 일치된 김가진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이 전시와 연계해 ‘대종교와 독립전쟁, 그리고 남북통일’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이 경기도박물관과 동농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오는 13일 오후 2~6시 동안 경기도박물관 뮤지엄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대종교의 ‘홍익인간’ 사상이 완전한 광복으로서의 남북통일을 실현하는 사상적 기반임을 재조명하는 자리다.특히 단군민족주의를 표방한 대종교인들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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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모내기 실시
1시간전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4일 대가면 옥련리에 위치한 행복텃밭 약 2,000평에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위한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모를 심었으며, 이번에 심은 벼는 올 가을 수확 후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재동 민간위원장은 “오늘의 이 수고가 가을이면 더 큰 기쁨과 나눔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돕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대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상훈 대가면장은 “협의체 영농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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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희생 기립니다
1시간전
울산시는 지난 6일 울산대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부제로 열린 올해 추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추모 묵념,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에서는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4형제의 숭고한 희생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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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글로컬대학 혁신 프로젝트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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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에 대한 규제 특례 신규 적용으로 울산대학교의 글로컬대학 혁신 프로젝트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교육부는 9일부터 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5개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을 변경 지정해 총 12건의 규제특례를 새롭게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특화지역은 지방대의 자율적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각 지역 대학이 기존 법령의 제약 없이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규제특례 신규 적용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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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업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뜻
창원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주식회사 삼현과 범한메카텍 주식회사가 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동부지사에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열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기업이 장애인 고용을 직접 책임지고 확대하고자 설립하는 별도 사업체다. 삼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