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평택시 한 화장품 제조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6일 오후 1시 39분쯤 평택시 모곡동의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당시 제조동 내부에는 직원이 없던 상황으로 인명피해 및 자력대피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원 3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알콜 2드럼을 보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
인천시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내달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의 실질적 활동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해 대시민 홍보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실천본부 참여 대상을 확
인천동구송림1동새마을회는 초복을 맞아 16일 관내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송림1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부당합병·회계부정 의혹으로 기소돼 1·2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17일 나온다.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이 회장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이 회장이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이자 2심 선고 5
경기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판매처 별로 초복 절기 음식인 삼계탕 재료인 닭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처에 따라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비용이 갈리고 있다.17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소요되는 삼계탕 비용은 총 3만6260원으로 조사됐다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김만식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예산 등 2개 시군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가 정부에
11시간전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 기술을 활용해 ‘프롬 스크래치’로 개발한 경량화 추론 모델 ‘하이퍼클로바 X 시드 14B 씽크’를 상업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는 상용화된 해외 오픈소스 모델을 개조한 것이 아닌 원천 기술로 추론 능력과 경량화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AI다.특히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추론모델을 연구용으로 제한하지 않고 비즈니스에도 적용할 수 있게 공개해 다양
NC 다이노스가 3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5강 경쟁자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NC는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맞대결에서 0-7로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5위 KT와 1경기 차였던 NC는 이날 패배로 2경기 차이로 늘었다. 이날 NC는 KT 선발 고영표를 맞아 김주원(
1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 사건 재판,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에 이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도 연기됐다.이로써 이 대통령이 기소된 5개 형사재판 절차가 모두 중단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는 22일 이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공여 등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현재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고, 국가 원수로 국가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며 “헌법이 보장한 직무에 전념하고 국정 운영의 계속성
13시간전
지난 집중호우로 대규모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산청과 합천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6곳을 특별재난지역
문재인 보복정치가 4대강 보 해체 4대강 보가 해체·개방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선 공약집에 ...
8주 과정은 방학 기간과 딱 맞아떨어진다. 학기 중보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이 시기를 활용해, 실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되는 셈이다. 이는 4학년 학생들뿐 아니라, 진로 탐색 중인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인기다.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방학의 바로미터가 된 ‘8주 챌린지’를 자세히 알아본다. 8주면 완성! 대학생 초단기 부트캠프가 대세여름방학을 맞아 실력을 쌓고, 취업 준비도 병행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단기간 몰입형 학습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코딩캠프가 있다. 다른 과정에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2일,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안전ON’은 ‘안전을 켠다’는 뜻과 학교안전에 대한 실천과 관심을 일상 속에서 ‘지속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국민 참여형 온라인 홍보 사업이다.올해 처음 출범한 1기는 대학생, 일반 시민, 교사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10명을 선발했다.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
대서인 22일 오전 포항시 죽도어시장에서 한 상인이 좌판에 얼음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포항은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았다.
'PUBG: 배틀그라운드'로 열리는 국가 대항전 'PUBG 네이션스 컵 2025'가 내일 화려한 팡파르와 함께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국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닷새 간의 뜨거운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된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강국 타이틀과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전이 예상된다.'P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Generic placeholder image
'80mm 물폭탄' 수도권-충청 호우특보 확대...오산서 1명 사망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수도권과 충청권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7일 새벽 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 지역에는 시간당 20~80㎜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기준 충남 서산은 419.5㎜, 태안 232mm. 당진 196.5mm, 아산 183mm 등을 기록했다. 경기 오산, 평택, 안성 등 수도권 서남부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16일 오후 7시경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1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대격돌…통신 맞수 SKT·KT 정면승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서 통신사 간 격돌이 이뤄진다. SK텔레콤과 KT가 직접 출사표를 냈다. 두 통신사 모두 자체 거대언어모델을 보유한 만큼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선발전에 총 15개사가 참가했다. SKT와 KT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신청서를 접수했다. 프로젝트는 정부 지원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국산 LLM을 만드는 게 목표다. SKT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과 포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예측 시장 폴리마켓,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암호화폐 예측 시장 폴리마켓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지 USDC 발행사 서클과 수익 공유 계약을 맺을지를 놓고 논의 중이라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려는 동기는 단순하다. 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 연동 토큰에서 나오는 수익 창출 자산을 소유하기 위해서라고 코인데스크가 한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암호화폐 기업뿐 아니라 전통 금융사들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사업 모델로 삼고 있다.서클은 USDC 보유량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선우 강행' 기류에…쓴소리마저 잦아든 민주당
1시간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연일 새로운 논란이 이어지고 여성·시민단체들도 자진사퇴 촉구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오히려 간간히 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모리 시장, HBM 수요 확산 속 범용 메모리 안정기 진입 추세
미 상무부의 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규제가 3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메모리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규제 해제로 인한 AI 칩 수요 확대와 함께 HBM4 이후 시장 재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범용 메모리는 단기 조정 후 안정적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미 상무부가 올 4월부터 시행한 엔비디아 H20 수출 규제를 해제키로 하면서 3분기부터 엔비디아 실적 추정치 상향이 기대된다고 DS투자증권은 분석했다.수출 규제로 인해 엔비디아는 2분기에 약 80억달러의 매출 손실이 예상됐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빌리티핫이슈] 로보택시 글로벌 확산 급물살...질적 성장은 글쎄
로보택시 서비스를 둘러산 경쟁이 미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로보택시 레이스에 뛰어드는 유력 회사들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루시드와 자율주행 기술 기업 뉴로와 협력해 2만대 이상의 로보택시를 도입하며 자율주행 시장을 본격 확대한다. 우버는 향후 6년간 2만대의 로보택시를 도입할 계획이며, 첫 프로토타입은 이미 라스베이거스 테스트 트랙에서 운행 중이다. 로보택시 시장은 웨이모, 테슬라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우버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