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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무관.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사무관, 연구·지도관 승진 의결자 50명을 3일자로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이날 승진 임용 대상자는 지난 하반기 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로,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기본교육을 이수했다.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다음은 승진 임용자 명단.△강숙희 정책기획관 미래창의혁신팀장 △강승훈 해양산업과 크루즈해양레저팀장 △고근영 기업투자과 투자유치팀장 △고병훈회계재산관리과 재무회계팀장 △...
제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도유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조림 사업은 마을단체 등 지역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임야 등에서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지며, 조천읍 선흘리 등 약 17ha 면적에 다양한 수종을 식재할 예정이다.특히 탄소흡수원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은 ‘황근’을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해안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경면 등 7개 지역에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3600여 그루(수
내년 6월3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전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각 지역구에서는 현역 의원에 도전장을 던지는 예비 주자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각 선거구별 예상 구도는 어느 정도 드러났다는 평가다. 주요 거리에 내걸린 추석인사 '플래카드'는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음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내년 제주도의원 선거에서는 제도적 변수가 있다. 바로 선거구 획정의 문제다. 현재 제주도의원 정수는 지역구 의원 32명,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7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와 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그러나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이번 주 주간예
기상청은 저기압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권과 제주도에, 오후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오후에 충북중.북부와 경북북부내륙에, 밤에 울산,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버스 탑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4개소에 대한 정비를 9월 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오름 정비 10억 원, 습지 정비 2억 5000만 원, 용천수 정비 1억 5000천만 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됐다.구좌읍 종달리 지미봉 등 오름 8개소에 보행매트와 침목계단을 설치하고 안내판과 안전로프를 정비했다. 애월읍 장전리 좌정못 등 습지 8개소에서는 준설, 세척 작업과 함께 데크와 돌담 보수 등이 이뤄졌다.조천읍 함덕리 고도물 등 용천수 8개소의 바닥과 판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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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에 응모지가 나왔다.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10일 밝혔다.응모지나 응모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기후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는 공모 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보지를 도출할 예정이다.또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입지 동의를 얻기 위해 협의 조건을 세부적으로 조율하고 지자체와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다.4자 협의체는 협의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 이후 해당 결과를 공개하기
삼다수, 탄소발자국을 줄여 제주형 탄소중립 실천 관광지로 가자 제주도는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관광지다.2019년에는 1,528만 명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1,378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관광객의 증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동시에 환경적 부담도 가중시킨다.특히 제주를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인 ‘삼다수’는 관광객 소비와 직결된 제품으로, 그 생산과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맞이해 농어촌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전병칠 농어촌본부 제주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준 정부기관이다. 민족 대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도내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저희 공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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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미재 의원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영양관리 조례」 제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상은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해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정책과 지방의원의 우수한 의정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전했다.1인 가구의 급증, 고령화와 아동 특히 아동·청소년·어르신·임산부 등 건강 취약계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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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배드민턴단이 5일 부산 강서체육공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선발을 게임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서울선발로 출전한 요넥스 배드민턴단은 1라운드에서 전북을 3-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국가대표 주전급 선수들로 구성된 강력한 우승 후보 부산을 상대로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고, 준결승에서 경기선발을 3-1로 제압하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결승전은 풀세트 접전을 벌인 치열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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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무색해진 시대다.교실에는 '금쪽이'라 불리는 정서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학교는 그 아이들을
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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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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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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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첫 열린 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영천명품와인팀, 철원에 아쉬운 패배
민족 대명절 추석 전날인 5일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지역투어 경기가 경북 영천시에서 처음 열렸다.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16라운드 4경기로, 홈팀 영천명품와인팀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팀이 맞붙었다.7승 6패로 4위에 올라 있던 영천명품와인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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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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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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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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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젤리코상 수상자 정영선의 걸작, 선유도공원에서 펼쳐지는 ‘영등포선유도원축제’ 10월 24일 개막
영등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2025 영등포선유도원축제’를 개최한다. 조경에서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제프리 젤리코상으로 인정받은 조경가 정영선의 대표작 선유도공원은 국내 최초로 정수장을 생태공원으로 재생한 특별한 공간이다. 축제 기간에는 선유도만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감성적인 콘텐츠가 어우러져 가을의 낭만과 공동체의 따뜻함 속에서 축제가 완연해진다.개막 첫날인 10월 24일 금요일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메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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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인권전문가를 통한 인권경영 교육 실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존중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인권전문가가 강연을 맡아 공공기관의 인권경영 필요성, 인권 옹호자로서의 역할과 이해 등 기관 및 사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막연했던 인권경영이 구체적인 실천 방향으로 다가왔다며, 조직문화 속 인권 감수성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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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 청소년과 어르신의 세대 교류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 성황리 종료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 교류 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마무리했다.‘너와 나 우리’는 2025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 공모 선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 체험하며 이해와 존중을 기르고 세대 통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세대 이해 → 세대 공감 → 세대 통합 → 세대 공존’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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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길상사, '흥무대왕 김유신' 추향대제 엄숙 봉행
김만식 기자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2025년 추향대제가 지난 10일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위치한 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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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은 기모노가 아니에요…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잘못된 문화명칭 바로잡는다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상파울루주가 2025년 처음으로 한글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맞아 ‘이름을 올바르게 부르는 것이 곧 존중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과 상파울루한국교육원, 상파울루대학교 인문학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브라질 사회에서 자주 혼용되는 한국문화 관련 용어를 바로잡고, 정확한 명칭 사용을 장려함으로써 문화적 이해와 상호 존중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실제 브라질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