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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협회 장영미 회장 취임..."해녀문화 보존.전승"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 2025년 정기총회에서 장영미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총회에는 장 신임 회장, 김계숙 전임 제주해녀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대의원 등 약 150여 명과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지난 2년간 제4대 제주해녀협회를 이끌어온 김계숙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됐으며, 신규해녀 역량강화교육 등이 진행됐다.장영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해녀의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제주 해녀사회가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올해도 벌써 7월하고 중순이 훌쩍 지나갔다. 아니 어쩌면 무더운 여름이 아직도 한 달 이상 남아 있어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다.이 무더운 여름이 그냥 빨리 지나가길 가만히 앉아서 기다릴 수는 없지 않을까? 누군가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다. 당신에겐 한여름에 대한 어떤 추억이 있나요?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닷가에서 누군가와 모래성을 쌓고 함께 뛰어다녔거나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수박 한 조각씩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눴던 추억이 있으신가요?혹시 없다면 올여름 새로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무더운 여름 에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025 제주워케이션 바우처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민간형과 공공형 바우처를 동시에 운영해 다양한 수요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업과 개인 모두가 제주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1·2차 모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참여자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민간형 워케이션 바우처는 1·2차 모집 때와 동일하게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항공권, 숙박비, 여가비를 실비로 지급한다.올해부터 항공권 실비 지원을 신설하고, 숙박 및 여가활동까지 비용 보전을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 여행을 이끌 ‘카름마스터' 8인을 공식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명식은 전날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됐다.카름마스터는 도내 카름마을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중에서 카름스테이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방문객과 해당마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홍보대사를 칭한다. 카름마스터 8인은 공모를 통해 서류평가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철학을 전공한 제주 문화관광해설사 △우리 동네 해설 PD △마을을 노래하는 마을 시인 △자연생태 및 오름 해설사 △농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부 △18년째 마을
제주 송악도서관은 지난 19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대상' 2025 도서관 경제 교실 – 미래를 여는 청소년 금융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돈의 개념과 가치, 소비 습관, 저축 및 투자 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제주대학교 지역경제교육센터 김민희 강사의 주도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금융교실은 첫 날인 19일에는 '돈의 흐름과 역할'을 주제로 화폐의 기능과 필요성 그리고 변화하는 돈의 가치에 대해 알
제주시 누리집이 '웹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하며 12년 연속 인증마크를 유지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을 포함한 누구나 차별 없이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누리집 하단에 부착된 '웹접근성 품질 인증' 마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 제공,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제공 등 총 33개 항목의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부여된다.제주시 누리집은 2014년 첫 인증 획득
제주도개발공사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JPDC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신규 후보지 발굴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운 노후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 두 달여간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지역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주민들의 사업추진의지와 사업성을 우선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평가기준을 마련, 이를 통해 사업실현성이 우수한 지역을 우선 선정하도록 할 방침이다.후보지 공모에 앞서 제주도와 제주개발공사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9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광명남초등학교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1975년 개교한 광명남초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총 9억 6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교사 2동의 창호 34실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광명남초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모든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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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수도’ 화천군이 지역에 네 번째 파크골프장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26일 사내면 사창리에서 사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사내 파크골프장에서는 개장을 기념해 제5회 화천군수배 파크골프 대회도 열려 1,000여 명의 동호인과 가족들이 푸른 잔디를 밟았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사내 파크골프장은 18홀, 2만9,997㎡ 규모를 갖췄다.사창리 시내에 위치해 누구나 도보로 이용할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고, 퇴근 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올해 야간조명 시설까지 설치된다.사내 파크골프장은 화천군민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은 스포츠 각종목에서 정면 으로 대결을 해 오고 있다.1982 서울 세계야구 선수권대회,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한국이 일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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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싱글남녀 단체미팅 ‘스피드데이트’를 주관하느라 요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현지 싱글들을 많이 만나면서 해외의 사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전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세 나라 중 하나가 호주라고 한다. 어느 나라나 가정이 중요하지만, 호주 남자들은 특히 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야 한다. 가정이 깨지면 다 빼앗기고 패가망신을 당하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열심히 살던 남성이 이혼 후 쪽박을 찬 사연을 접했다. 이 부부는 오래 전에 이민을 가서 호주에 살고 있다. 남편은 직업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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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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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다양한 교육·인적 자원을 활용한 경남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총장
27일에도 낮 최고 37도 폭염 계속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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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5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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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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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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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무더위 날린 종합 레이싱 이벤트
이틀간 2000여 명 방문…DJ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성황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라는 명칭 하에 슈퍼카 국제대회인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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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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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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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원도심, 예술로 물들다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빈 점포가 적잖이 눈에 띈다. 서귀포의 원도심이라 할 수 있는 명동로, 이중섭거리가 침체를 겪고 있다. 한때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던 거리였지만, 지금은 빈 점포와 줄어드는 발길에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평일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인근 매일올레시장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손님 발길이 뜸해지면 인근 상권도 활력을 잃어, 지역 상인들의 매출 감소와 일자리 부족이 가속화되고, 이는 자연스럽게 거주민의 생활 편의성 하락과 주거지 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반의 인프라가 붕괴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이에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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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12.3불법계엄이 고도의 통치,정치행위라는 황당한 윤상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27일, "김건희 특검에 출석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있다"며 "김건희 특검에 나가서도, 과연 똑같이 말할 수 있는지 똑똑히 지켜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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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안전하게 여름나기, 무더위쉼터(경로당) 활용법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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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자연 지키는 운동'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동'으로 확산
전북 완주 신흥계곡 생태 보전과 지역 환경을 위해 지난 5년 여간 쉼 없이 달려온 완주자연지킴이연대가 26일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아우르하우스' 마당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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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의원 "교권강화 위한 '교원지위법' 개정안 등 개혁 법안 추진"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성희롱 메세지를 보냈지만 방과 후에 발생한 일이라며 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침해'가 아닌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해 파문이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