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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주노동자 단속보다 고용허가제 개선이 먼저

이주노동자 단속 과정에서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구에서는 20대 청년 이주노동자가 단속을 피하다 숨졌다. 구직 비자를 소지하고 있었음에도 사고로 이어졌다. 행정 집행의 허점은 반드시 보완돼야 한다.이주민·산재 지원 단체 자료를 보면 최근 20여 년간 법무부의 미등...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적확하게 대응하려면 주민등록인구 중심이 아닌 생활인구 중심에 기반한 정책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실증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설계된 기존 공공서비스 공급 체계는 실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인구 활동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김해시는 ‘고중량물 AMR 시험평가센터’ 신축공사 착수보고회를 지난 16일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에서 진행했다.고중량물 AMR은 40t 이상 화물을 자율적으로 운송하는 로봇으로, 항만을 비롯해 반도체·항
우순근 작가가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 제12대 지회장에 선출됐다. 우 신임 지회장은 2028년까지 3년간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경남지회를 이끈다.우 신임 지회장은 단일 후보로 나서 무투표로 추대됐다. 국립창원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상남도미
육군 제39보병사단이 15일 함안군 군북면 사단사령부 연병장에서 김정도 제42대 사단장 취임식을 거행했다.신임 김 사단장은 1995년 학사 25기로 임관해 703특공연대장, 23사단 참모장, 육군 군수참모부 군수소요·자원관리과장과 물자차장, 제5대 1군수지원여단장 등
김승기 영산대학교 홍보팀장이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홍보 전문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AI와 보도자료 2.0>을 발간했다.앞서 김 팀장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학과 기업 홍보 실무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인간적인 통찰로 제시하는 실무 지침서인 <AI와 대학 홍보전
법무부가 수십 년간 폭력적인 단속으로 이주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아 왔다. 이주민 단체·노동계는 미등록 이주 노동자 강제 단속 실효성에 의문을 던지며 고용허가제 전면 개편을 촉구하고 있다. 강제단속 중 다치고 죽으면 누구 탓? 지난해 10월 28일, 베트남 출신 20대 청년 노동자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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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의 총 사육규모 2천600두 규모 번식전문 농장에서 23일 ASF가 발생했다. 해당농장은 지난 22일 1두와 23일 2두 등 모두 3두의 모돈이 폐사하자 농장 관리자가 방역당국에 신고,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방역대내에는 총 38호 7만9천756두의
대구·경북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개선세를 보였다. 소비자심리지수는 8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지역별 체감경기에는 차이가 나타났다.2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026년 1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는 107.4로, 전월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다소 주춤했다가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종합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
제주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월 3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2026년 행정시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매년 초 도지사가 직접 행정시를 찾아 도민과 소통하는 연례행사로, 지역 리더와 자생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올해는 일회성 의견 청취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챙기는 ‘책임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그간 ‘현장 도지사실’과 ‘민생 경청 소통’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 중 도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직접 보고하고,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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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공의료를 확립하기 위한 공공의대 설립이 왜 필요한가.”130년을 훌쩍 넘어 미국인 의사이자 선교사인 엘리 바 랜디스 박사를 소환한 '랜디스 박사의 삶과 지역공공의료 태통을 통해 본 공공의대 모색 토론회'가 23일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에서 열렸다.닥터 랜디스는 가난한 환자와 고아, 의료에서 배제된 이웃과 함께하면서 인천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의료의 첫 출발점을 만들어 낸 인물이다. 25세에 제물포항에 도착해 ‘성 누가병원’을 개원해 가난한 조선 민초를 위해 박애와 희생으로 7년 남짓 짧은 인생을 살다가 전
문화체육관광부가 K-컬처 300조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7318억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펀드를 조성한다.문화부는 23일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총 73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영국의 카이맵 인수를 통해 차세대 아토피 치료제 ‘암리텔리맙’을 확보하며 대성공을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이라는 상징을 동시대적 시선으로 풀어낸 기획전이 열린다.갤러리티는 오는 2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본관에서 ‘Horses, A New Beginn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말’을 모티프로 한 회화, 입체, 도자 등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말’을 단일한 이미지로 규정하기보다 각 작가가 구축해 온 조형 언어와 감각을 통해 다층적으로 확장한다.말은 오랫동안 힘과 속도, 이동과 자유, 희망과 재생의 상징으로 존재해 왔다
나이가 들수록 “다리에 힘이 빠진 것 같다”, “걷는 속도가 느려졌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많은 시니어들이 이를 자연스러운 노화로 여기지만, 실제로는 근감소증이라는 신체 변화가 원인일 수 있다. 근감소증은 노화와 함께 근육량과 근력이 점진적으로 감소하는 상태로, 일상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근감소증의 가장 큰 특징은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된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뚜렷한 불편이 없어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의자에서 일어나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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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과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안전관리 종합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도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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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이 26일 오전 9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간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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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했던 도전, KF-21 비행시험 완료
42개월 1천600회 사고없이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F-21 방위사업청은 지난 13일 한국형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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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 ‘건강식 먹거리지원’ 업무협약
예로부터 콩은 신체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건강식품으로 전해져왔다. 이런 건강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두유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콩부자가 세종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관에 따르면 이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민간기업과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것이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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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임금체불 계절근로자 재입국, 가해 농장주 추천 필요 없어"
법무부가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재입국과 관련해 제기된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법무부는 16일 경향신문의 '임금 떼인 필리핀 계절노동자 90명 재입국 요청에 농장주 추천받아 들어오라는 법무부' 보도와 관련해 “임금체불 농장주의 추천을 받아야 재입국이 가능하다고 안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피해 계절근로자들이 재입국을 요청하자 법무부가 임금체불을 한 기존 고용주의 추천을 받아오라고 답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법무부는 이는 민원 답변 취지가 왜곡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법무부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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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에 ‘계약금 5%’ 파격 조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선착순 분양 돌입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격적인 금융 혜택과 우수한 입지 조건을 내세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나서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모아주택산업과 ㈜로제비앙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B-6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61㎡ 타입 기타경기 지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잔여세대 분양 역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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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집중 안전관리 효과… 연안사고·사망자 '절반 수준' 감소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최근 3년 평균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해시·삼척시·울릉군 연안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13건이다. 사망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사고 23건, 사망자 8명과 비교해 사고는 약 40%, 사망자는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 이러한 감소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선제적인 예방 활동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지난해 연안사고 발생 장소는 해안가 7건, 테트라포드 3건, 항·포구 2건, 갯바위 1건 순이었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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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정예소방관 111명 탄생… "도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3일 오후 1시 30분, 강원소방학교 전술훈련관에서 제42기 신임소방사반 졸업식을 개최, 정예 소방관 111명이 탄생했다.이번 졸업생들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24주간 화재진압 실무, 인명구조 기술, 응급처치 등 현장 중심의 실전형 교육과 강도 높은 훈련 과정을 이수했으며, 각종 위급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방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이날 졸업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졸업생, 가족,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의 탄생을 함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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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울주 남창옹기종기시장 찾아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울주군에 위치한 남창옹기종기시장을 방문했다.울산광역시 타운홀미팅에 앞서 방문한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은 조선시대 곡물창고가 있던 남창리 지역에서 열리는 5일장 전통시장이다.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악수를 하거나 휴대전화로 셀카를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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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 태백365세이프타운 방문…체류형 콘텐츠 확충 등 운영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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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오후 2시 40분, 전국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테마파크 태백365세이프타운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태백365세이프타운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에 따라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조성된 시설로, 2012년 개관해 현재 태백시에서 운영하고 있다.주요 시설로는 산불, 설해, 지진, 풍수해, 대테러 4D 체험관과 생활안전, 교통안전, 노래방, 항공기 탈출 등 일반체험관이 있으며, 이외에도 소방안전체험관, 스카이번지 등 챌린지 월드, 365케이블카 키즈랜드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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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전시와 런웨이로 확장된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런웨이투서울’, 2025 프로젝트 성료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중소 패션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고 국내외 시장 확장을 지원하는 패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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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쌍특검 촉구 ‘1인 피켓시위’ 돌입... 안동시당 “합법적 수단 총동원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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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통일교 게이트와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전국 단위 1인 피켓시위와 1천만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발맞춰 23일 국민의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