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2025년 사랑의 선물 나눔’

대한적십자사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10일 연말을 맞아 노인·아동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의 따뜻하고 희망찬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5년 사랑의 선물 나눔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실시했다....
부모와 함께 유명한 영어학원 입학시험을 준비하는 4세, 고3 수험생처럼 시간표를 쪼개가며 영단어를 외우는 7세….초등학교 입학 전에 치르는 영어학원 레벨테스트 이른바 ‘4세·7세 고시’가 내년부터 금지될 전망이지만, 일부에서는 사각지대를 노린 꼼수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 ‘4세·7세 고시’로 불리는 유아들의 영어학원 입학시험을 금지하는 학원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4세·7세 고시’는 과도한 조기 사교육이 영유아 정서발달을 저해하고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을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부산 동구·금정구를 중심으로 추진된 ‘2025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이 지역 패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역 브랜드의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을 통해 수주 기회를 넓히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부산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 부산 동구·금정구청의 지원 아래 부산테크노파크,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등 공동 수행기관이 추진했다.12월 10일에 진행된 ‘2025 시
제8기 울산누리 SNS 및 제5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이 12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 SNS·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사실상 확보하며 송파구 내 '자이'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금년 7월 잠실우성 1·2·3차 수주에 이어 송파한양2차까지 연달아 품에 안으면서 잠실 일대를 'GS건설 텃밭'으로 일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단독 입찰 GS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확보송파한양2차 조합은 GS건설의 단독 입찰로 유찰된 후 수의계약 절차를 본격화했다. 조합은 이달 11일 이사회를 열고 GS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만장일치'로 인정하고 이를 대의원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울산 남구가 ‘시책일몰제’ 추진을 통해 실효성이 떨어진 43개 사업을 정리하고 총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시책일몰제는 환경 변화로 실익이 없어지거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을 폐지해 행정 효율성과 예산 집행의 효과를 높이는 제도다. 일몰 대상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성과 대비 비용이 과도하고 △구민 호응이 낮거나 불편을 초래하며 △행정력·예산 낭비가 심한 사업 등이다.남구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와 결산검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등을 토대로 반복·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사업의 필요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 이어
1시간전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국내 유일의 청소년 문학잡지「빈칸」 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청소년의 언어와 감각으로 ‘문학의 주체’로 서는 청소년들의 시선과 목소리를 집중적으로 담았다.「빈칸」 3호는 변화하는 청소년 독자의 모습을 탐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4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잡담회, 청소년 작가의 성장 이야기다. 청소년이 직접 문학상 심사에 참여해 청소년이 단순한 ‘소비자’에서 벗어나 창작과 평가를 통해 대화하는 주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특집은 '재미있게, 우리답게 – 변화하는 청소년
1시간전
‘제7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수상자에 부재일 제일농장 대표와 남원읍 민속보존회가 이름을 올렸다.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제주일보는 17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7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김필환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오홍부 한국새농민회 서귀포시지회장, 김진범 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장, 백성익 효돈농협 조합장, 김진영 제주남원농협 상임이사, 고계숙 제주위미농협 상임이사, 고권우 남원읍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부재일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연간 1조원 이상의 구독료가 지급되는 AI디지털교과서를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 번도 활용하지 않거나 활용을 중단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 인선 절차에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수차례 경고음을 울렸지만, 금융지주들의 회장 선임 구조는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당국 수장이 직접 나서 "이사회를 자기 사람으로 구성해 참호를 구축했다'고 작심 발언했지만, 최근까지 우리금융지주의 인선 논란이 불거지는 등 금융지주들이 요지부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우리금융 회장 선임 절차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금융지주 이사회 구조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원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
문음미 기자 = 해남군은 16일 산이면·마산면 간척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산이·마산 햇빛공유 조성사업(산이2-1공구 재생에너지 집적
진천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군 이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33가구에 겨울철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나눔 꾸러미는 영양보충을 위한 고기, 신선한 과일, 전기장판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문백면 주민자치회도 이날 진천군청을 찾아 지난 10월 농다리 광장 일원 농특산물 판매 행사에서 모은 성금 225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진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방문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행사
2023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 초미세먼지 연간 배출량은 2022년보다 1만 2천톤 감소한 4만 7,957톤으로 산정됐다.질소산화물은 4만 9천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3만 9천톤, 황산화물은 5백톤 감소했으나, 암모니아는 3백톤 소폭 증가했다는 분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17일 ‘2023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를 오는 12월 18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누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이 네 차례 도전 끝에 KT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선정됐다.KT 이사회는 16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박윤영 전 사장과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 등 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결과, 박 전 사장을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을 얻을 경우 공식 취임하게 된다.이사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기술 기반의 경영 역
젊은 자영업자들이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나서 세밑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경북 포항시의 이동간받이효자점이 최근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잇따라 간받이 고기 500인분과 1000인분을 잇따라 후원했다.포항 이동간받이효자점은 지난해에도 300인분씩을 복지시설 두곳에 후원했다. 이곳은 가게를 열고 3, 4년 밖에 안됐지만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고기 후원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저녁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부처 업무 보고를 마친 뒤 소방청 119 종합상황실과 국세청을 잇달아 방문해 늦은 시간까지 근무 중인 공직자들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6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첫 월드 통합 단행…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풍성한 이벤트 실시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MMORPG ‘로드나인’의 월드 통합을 단행하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17일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의 기존 10개 월드 중 ‘가르바나’를 제외한 나머지를 ▲디엔 ▲린드리스 ▲울란 등 세 개의 신규 월드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한국과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월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존 이용자들은 한 개 월드의 데이터를 선택해 새 월드로 이전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오는 30일부터는 신규 월드 간 이동도 가능해질 예정이다.이번 통합 이후, 스마일게이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시,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경기 이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억 원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정책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국무총리상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된다. 이천시는 대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1979억 국비 확보···전남, 해상풍력·AI 산업 강화
전라남도가 2026년 정부 예산에서 총 197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했다.전남도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중앙대 첨단공학관 건립 지원 협약
우리은행이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중앙대학교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2008년부터는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왔으며,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첨단공학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첨단 국가산업 도약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58억달러 투입, 북미 전기로 제철소 본격화”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프로젝트 속도 UP
현대제철과 포스코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추진 중인 전기로 일관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기업은 16일 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