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7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적중정수장 등 관내 정수장 5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하여 안전건설국장, 상하수도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설 관계자, 건축·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 총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전기·기계 설비의 작동 상태, 사고 예방 체계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시설의 균열이나 파손 여부, ▲필터나 배관의 막힘 또는 고장 여부, ▲약품 및 염소의 보관·주입현황, ▲정수공정별 설비의 기능...
창녕군은 지난 8일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 합동안전점검을 심상철 부군수 주재 아래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림녹지과, 안전치수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으며, 지난 6월 경상남도 합동 특별점검에서 지적된 개선사항 조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최근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차양막 설치 등 이용객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심상철 부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며 “이용객들께서
경남도는 2025년 정부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양산 도시철도 건설사업에 대해 국비 12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경남도와 양산시가 노력해 일궈낸 이번 추경으로 올해 건축공사 및 SE공사 완료가 가능해져, 내년도 하반기 양산도시철도 전면 개통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양산 도시철도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부터 양산 사송택지지구를 거쳐 북정동을 잇는 길이 11.43㎞, 정거장 7개, 차량기지 1개소, 총사업비 7963억원 건설사업으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역과도 연결된다.2011
경남도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1회 방위산업의 날’ 주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3년 ‘방위산업발전법’ 개정으로 제정된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해 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위사업청이 주관, 경남도와 창원시가 참여한다.8일 서울에서 열리는 ‘방위산업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에서는 전시회, 학술대회 등을 비롯해 방산 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는 방위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
창원시내 일부 횡단보도 앞 경계석이 높아 보행자와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을 솔선수범하고 관리 감독해야 할 지자체의 보행자 도로가 규정에 어긋나 있어 조속한 조치와 보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횡단보도 출입구에 설치되는 경계석의 높이 차이가 달라 교통약자를 위한 턱 낮춤시설이 규정에 맞지 않게 설계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실버카 유모차·전동차·퀵보드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나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이동편시설·설치 관리매뉴얼에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구간 높이는 2cm 이하로 유지하고, 진입로의 기울기는 1/12, 즉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9일 부산직업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지난 6월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추락 사망한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근로자가 근무했던 김해 지역 사업장을 방문하여, 소속 외국인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양산지청은 외국인고용변동 신고를 받은 즉시 해당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주 및 소속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1차 면담을 실시한 바 있고, 동료 근로자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트라우마를 예방·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에 부산직업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직업트라우마
경남도는 지난 4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경남 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 스타트업 등 지역 관광기업 홍보를 위한 ‘제7기 경남 관광 벼리별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벼리별 홍보단’은 경남도 대표 캐릭터 ‘벼리’와 ‘별의별’을 결합한 명칭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과 특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이번 홍보단은 참신한 기획력과 젊은 시각을 바탕으로 도내 관광기업과 협력하여 경남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
포스코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인 아람코의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에 HIC 인증 에너지 강재를 공급한다.13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에 납품하는 HIC 강재는 수소 유발 균열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강철 상품이다. 온도·압력 등 측면에서 가혹한 환경에 노출되는 석유, 가스 등 에너지용 강관이나 압력 용기 소재 등으로 쓰인다.파드힐리 증설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석유사인 아람코가 기존 플랜트 가스 처리량을 1.6배 수준으로 높이는 대형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의련 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연다.시는 14~18일 5개 구역별로 주민, 단체,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요 내용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설명회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 내용 ▲정비기본계획 수립 방향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 절차와 공공기여 기준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구역별 주민설명회 일정은 ▲부평구 14일 오후 2시
환경오염물질배출 위반사업장이 무더기 적발됐다.1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올해 상반기 관내 배출업소 27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31개소의 위반사항을 적발, 51건을 행정처분 조치하고, 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올해 점검대상은 ▲대기배출시설 77개소 ▲폐수배출시설 6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27개소 ▲소음진동 발생사업장 318개소 ▲기타수질오염원 대상 시설 191개소 등 총 979개소이다.위반사항 51건 중 변경신고 미이행건이 23건으로써,
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넥슨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PC방에서 또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역량을 과시하는 등 '여름 강자'로서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달 PC방 점유율 순위 톱10에 무려 5개작을 랭크시켰다. 차트에 오른 작품은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월드 등이다.이들 5개작의 PC방 점유율을 모두 합하면 무려 33.38%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톱 10에 오른 넥슨 작품들의 점유율 합산(23.1
노원구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7월 10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가 1,357명에 달하는 등 폭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오승록노원구청장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 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 체계 등을 공유하며, 부서 간
당진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별사법경찰은 행정기관의 업무와 관련하여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관할 지검장의 지명을 받아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이날 교육은 법무연수원 최기웅 교수의 실무교육과 김상기 교수의 사례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실무 전문가의 실무와 이론, 사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법적
서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집중 예찰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 예찰은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험군, 주거 취약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서산시 직원과 사례 관리사 등이 한 조를 이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문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폭염 구호키트, 인견 평상복 등 안전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의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젊은 모색'이 동시대적 감각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젊은 작가들과 함께 돌아왔다. 1981년 '청년작가전'으로 출발해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젊은 모색'은 올해 22회를 맞았다. 회화, 조각, 영상, 사운드, 게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홍성군은 민선8기 성과의 스퍼트를 올릴 절정의 순간을 맞아 ‘2025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께 찬란한 미래를 선사해 드릴 군정의 핵심과제 등을 점검하고 최적의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민선8기 군정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