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연말을 맞아 '산타클로스 랠리'가 실제로 나타날지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산타 랠리는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내년 첫 2거래일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의미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다.시장 데이터 집계 기관인 스톡 트레이더스 알마낙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지난 1950년 이후 이 7거래일 동안 평균 1.3% 상승했다. 79%가 오름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에 산타 랠리는 없었다.S&P 500의 경우 현재의 약세가 이어진다면 5월부터 시작한 7개월 연속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본사에서 인천,부산,울산,여수광양 등 전국 4대 항만공사 항만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각 항만공사의 운영 실무자들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항만시설 사용료 처리와 민원 대응 등 기관 간 공통적으로 수행하는 실무 분야에 대해 운영 방식을 비교하며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참석자들은 반복되는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 처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9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한 기여한 유공구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표창은 환경, 교육,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뛰어난 공헌을 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수 의장은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구민 28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유성을 만들었다”며 “유성구의회는 이러
2030년까지 2500곳 조성계통 우선접속·융자 85% 지원 정부가 마을공동체 주도의 태양광 발전 모델인 ‘햇빛소득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전력 계통 우선접속, 유휴부지 개방, 대규모 금융·세제 지원을 패키지로하는 범정부 전략으로 2030년까지 2500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목표다.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마련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을 보고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나 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
춘천시의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16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 2025년도 당초예산안 등 주요 안건 처리, 결의문 채택,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 현안이 논의됐다.이번에 2026년도 당초 예산안은 총 1조 7,04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5,031억원, 특별회계 2,009억원으로 편성되었나, 청렴한 직장 문화 조성 등 총 19건에 대하여 45억 2,566만 5천원 삭감되어 수정가결되었다.이어 유환규 의원의 ‘춘천시 원도심 환경개선 및 행복마을 먹자골목 활성화 결의문’을 채택하고, 5분 자유발
2026년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행사인 ‘대구·경북 진짜웨딩박람회’가 12월 21일까지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춘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돼 더욱 지역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웨딩홀을 비롯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촬영, 허니문, 예복, 한복, 뷰티케어 등 결혼 준비 전 영역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말 마지막 대규모 박람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선호도가 높은 단독홀을 비롯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리미엄 예식장,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2일 인권 정책 수립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6년 연속 획득했다. 공단은 2019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정기 평가와 개선 과정을 통해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인권정책 수립, 직원 인권교육, 이해관계자 소통 등 인권경영 체계를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LG전자 플래그십 D5' 외벽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21일 공개했다.가로 20m, 세로 28m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상영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기준 매일 오후
제주시농협은 지난 18일 동그라미 한의원과 제주시농협 조합원 의료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조합원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 등 공통의 관심사와 상호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봉주 조합장은 “조합원의 한의학적 의료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조합원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