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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테마존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충북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알차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9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워터 페스티벌 본크란’을 진행한다.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문화공연존, 놀이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 총 4개 테마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문화공연존에서는 청주시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밴드 동아리 2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보은 지역 청소년 동아리 8팀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후에는 놀이존과 체험존에서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이벤트, 비치백 만들기 등이 이어진다.보은...
한국교원대학교 융합교육연구소는 지난 8일 충북 증평군 김득신 문학관에서 증평군, 서울대학교 학습과학연구소와 에듀테크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에듀테크 기반 수업 실증 및 교실 적용 모델 연구, 지역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질·양적 자료수집 및 학습데이터 분석 기반 컨설팅, 에듀테크 기업 DB 구축, RISE 및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 공동참여 등을 추진한다.한국교원대 융합교육연구소는 연구와 이론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사 연수 콘텐
충남 금산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 ‘정승각 화백과 강아지똥’ 특강이 지난 9일 도서관 교육실에서 성료했다.정승각 화백은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의 그림작가로 유명하며 지역 내 초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강아지똥’에 대한 북토크 및 정승각 화백의 ‘마음을 그려요’ 그림그리기 지도가 있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표현의 다양성과 연상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며“앞으로 계속 추진되는 개관 20주년 및 연계 행사와 10월 25일 열리는 기념식·책축제에도 많은
최근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중앙선 침범 사고는 정면 충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망과 중경상 등 많은 인명피해를 낳는다.1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117건이다.연도별로 봤을 때 2022년 375건, 2023년 381건, 2024년 361건이다. 해마다 하루에 한번 꼴로 중앙선 침범 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이날 오전에도 충주에서 7명의 사상자를 낸 중앙선 침범 사고가 발생했다.충주경찰서는 중앙선
충남 아산시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제65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종합홍보물 제작 사업에서, 응찰 업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찰을 전격 취소하고 불과 사흘 만에 특정 D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지역 업계와 시민사회는 “공정경쟁 원칙을 무너뜨린 행정 전횡”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2월 28일 입찰 등록을 마치고, 3월 7일 개찰 일정으로 공고됐다. 그러나 문화재단은 개찰 당일 “기초금액 산정 오류”를 이유로 입찰을 전격 취소했다. 문제는 당시 이미 3개 업체가 정식으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수가 2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다.충북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자료를 토대로 한 올해 청주공항의 국제선 이용자 수는 이달 9일 기준 100만2000여명으로 잠정집계됐다.1997년 개항 이후 국제선 이용객 수가 100만명을 넘어선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빨리 100만명을 돌파했다.올해 지방공항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한 곳은 청주공항과 함께 김해·김포·제주공항이다.도는 10월 황금연휴기가 남아있고 신규 취항이 꾸준히 늘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일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협동조합·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정책제안이 있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 개선을 촉구했다.특히,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및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앙정부 등 각계각층과의 소통과 신속한 현장대응 필요성을 주장했다.이에 청주시는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속에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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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3일 오전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규택·원유철 고문 등 도당 주요당직자, 나경원·송석준 국회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김선교 신임 도당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사,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임사, 주요 당직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김선교 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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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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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을 모집한다.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협의회는 앞서 2021년 34곳, 2022년 20곳 등 총 54개 기업을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강소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홍보 책자 및 동영상 제작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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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교육지원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1일 울릉한마음회관과 8월 12일 독도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의 열정적인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방송댄스 등 학생공연에 이어 대구관악합주단의 장엄한 연주가 어우러져, 역사와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교육부위원장, 윤종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 그리고 포항·경주·영천·경산·청도·울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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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당소속 의원 전원을 긴급소집하는 등 강력 대처하면서 특검과 정면충돌했다. 이날 국민의힘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임의제출 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햇빛 노출로 인해 버려진 마스크의 화학적 운명이 바뀌다.마스크는 물리적으로 나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고 햇빛과 금속에 노출되면 화학적으로 변화한다. 코로나 기간 착용하고 버려지는 마스크의 운명은 불확실하다. 환경에 대한 물리적 손상과 생태계에 생물을 가둘 가능성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지만, 이것이 유일한 문제는 아니다.새로운 연구에 따
최근 ‘백신’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백신은 단지 의학용어가 아니라 사회적 대화의 중심이 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백신이 있다. 바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다.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다. 단 한 번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성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걸릴 수 있다.감염 시 대부분 무증상이고 12~24개월 이내에 자연 소멸하지만, 3~10%에서는 지속감염을 일으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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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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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현 진주문화원 원장이 3선에 성공했다.13일 진주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진주시 신안동 학생실내체육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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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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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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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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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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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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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핫이슈] 기대 너무 컸나...GPT-5 출시 후폭풍
오픈AI가 2년 반만에 신형 LLM GPT-5를 공개했다. 몇 차례 연기된 끝에 공개된 터라 GPT-5가 생성형AI 판에 어떤 변수가 될지 테크 생테계 관심이 집중됐다.ㆍ오픈AI GPT-5 마침내 공개...챗GPT 사용자 경험 어떻게 바뀌나현재 시점에서 GPT-5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아쉽고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ㆍ"친구에서 비서된 느낌"…GPT-5 변화에 기존 사용자 반발개발자들 반응을 보면 코딩 및 웹사이트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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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휴먼루프 팀 인수…기업용 AI 시장 공략 탄력
오픈AI와 경쟁하는 거대 언어 모델 개발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프롬프트 관리 및 LLM 평가 플랫폼을 개발한 휴먼루프 공동 창업자와 주요 팀원을 인수하며 기업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테크크런치가14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는 기업용 AI 툴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앤트로픽은 휴먼루프 자산이나 지적재산권을 인수하지 않았지만, AI 안전성과 성능 최적화 경험을 보유한 팀을 확보했다.휴먼루프는 2020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듀오링고, 구스토, 반타 등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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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오리온 회장, 외손녀 이서연에게 주식 6000주 증여
오리온의 담철곤 회장이 이서연에게 6000주를 증여하며 지분율이 0.45%로 줄었다. 이서연은 담 회장의 외손녀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 13일 공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서 보유 주식 6000주를 증여해 총 17만767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담 회장은 이번 증여로 오리온의 지분이 0.01%p 감소했다. 반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리온의 종가 기준으로 총 6억5100만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오리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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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3대 강국' 도전 본격화…GPU·컴퓨팅센터·데이터 정조준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발표한 정부 5개년 국정운영 계획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이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다. 이를 실행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 국가 AI 컴퓨팅센터 건립, 데이터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AI 주도권 확보 최전선에 나선다.정부는 5년 내 GPU 5만장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현재 과기정통부는 GPU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단계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확보가 예정된 GPU는 우선 민간 클라우드사업자를 활용하는 1만3000여장과 슈퍼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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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한낮 최고 35도 '불볕더위' ... 일부지역엔 소나기
목요일인 1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가끔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하지만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에는 이날 오전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고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를 보이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2도, 경주·김천·의성·상주·문경·영천 23도, 대구·안동·봉화 24도, 울진 25도, 포항 26도, 영덕 28도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봉화 29도, 영주 30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