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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늘 동탄서 사전투표

7개월전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지역구인 경기 동탄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이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공원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동탄이 제 거주지”라며 “집 가까운 데서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유세 발언을 통해선 “평일 양일에 틈날 때 투표해주셔야 한다”며 사전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사전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면 정말 대한민국을 바꾸는 개혁의 길로 나라를 바꿔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울산테크노파크가 4680 원통형 이차전지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관련 기업 지원에 속도를 낸다.울산TP는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부품 대응용 성능검증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소재와 부품 전반에 대한 실증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울산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울산TP는 4680 원통형 이차전지 실증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대면적 전극 슬리터 등 핵심 장비를 도입했고, 소재·부품 공급망 협력 체계도 꾸렸다. 현재는 국내 최초로
2026년도 경상일보 신춘문예 6개 부문 당선작이 확정됐다. 당선작은 △시 부문 최윤정의 ‘끈끈한 가족’ △단편소설 부문 지영현의 ‘새해에는’ △시조 부문 이영미의 ‘바닥 신호등’ △동화 부문 남지은의 ‘다정, 다감’ △동시 부문 송이후의 ‘개미가 나를 구경한다’ △희곡 부문 김인규의 ‘베드 아일랜드’이다. 당선자들은 ‘막내 유치원 하원을 기다리다 연락을 받고 아이처럼 폴짝폴짝 뛰었다’,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한동안 몸이 떨려왔다. 절실한 바람 앞에 행운이 찾아왔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울산 온산항 해저의 묵은 오염물질을 걷어내는 작업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울산해수청은 ‘온산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해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반폐쇄성 해역인 온산항의 수질과 생태계를 회복하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4년 시작해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이어지는 연차 사업으로 총 287억원을 투입해 퇴적물 45만7000㎥를 수거하는 것이 목표다.사업 2년 차인 올해는 69억원의 예산을 들여 처용암 인근 해역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에임드바이오는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에스케이플라즈마와의 AMB303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령금액은 비공개이며,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의 10% 이상에 해당한다.계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에스케이플라즈마가 AMB303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라이선스 인 옵션을 행사할 경우, AMB303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 상업화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계약은 2025년 5월
목포시는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공직자 모금액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공직자 이웃돕기 모금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51명의 공직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확
1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다음 시즌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의 최순호 단장이 사임했다. 수원FC는 26일 “최순호 단장이 이날 단장직에서 사임했다”라며 “구단은 운영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더 안정적인 구조 속에서 팀이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1시간전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이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공식 인정받으며 복지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에너지재단은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등록돼 지난 22일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최종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증은 국내 에너지복지사업이 객관적 검증을 거쳐 정량적인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그동안 복지 지출로 인식돼 온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으로
1시간전
대구시 군위군 소보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150평이 불에 탔다.26일 산림·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 11분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안락정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헬기 7대, 진화 차량 47대, 진화인력 146명을 투입해 1시간 4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내부 인트라넷이 해킹 공격을 받아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1만여 명의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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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2차 종합특검 법률안인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응특별위원회가 22일 발의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새해에 처음으로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것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특검은 제3기관에서 추천하는 것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다가오는 2026년 새해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강아지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철 강아지숲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사용 기간은 내년 1~2월이다. 프로모션 기간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경우 정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개별 입장권’과 ‘패키지권’을 이용할 수 있다.특히, 패키지권은 강아지숲 입장권과 함께 제조 음료
2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삼다! 구보 보안관’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대원 36명은 산지천과 임항로, 용담동 일대에서 모두 7차례 순찰활동을 벌여 보도블록 파손, 도로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 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특히 ‘삼다! 구보 보안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도민참여형 사업이다. 가로수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추가로 참여하는 단체는 공립별빛하나어린이집, 꾸러기어린이집,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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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내년 블록체인 기반 정산 도입…디지털 유로도 준비 중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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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미국 패권'…2030년 '거대한 체스판' 뒤집힌다
"잠재적으로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중국, 러시아, 그리고 아마도 이란이 합세한 거대한 동맹이 형성되는 일일 것이다. 이것은 이데올로기에 의해 통합된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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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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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아이비스 남기모 대표 부친상
■ 상주자: 남기모, 남원모, 자부: 김명희, 김성희, 배우자: 박원희, 손: 남희찬, 남희수, 남희웅, 남희율■ 장례 일정 빈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 장지: 용인평온의숲 발인: 2025년 12월 22일 오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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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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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재 예방, 점검과 습관이 답입니다
겨울철엔 난방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전기화재 위험도 함께 커집니다. 전기화재는 불꽃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발열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설마” 하는 사이 큰 피해로 번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기화재는 생활 속 몇 가지 원칙만 지켜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점검할 것은 멀티탭입니다. 편리하다고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포트, 에어프라이어 같은 고출력 제품을 멀티탭에 연결하고, 여기에 또 다른 기기를 ‘문어발’로 꽂는 순간 과부하 위험이 커집니다. 특히 변색된 플러그, 느슨한 콘센트, 눌리거나 꺾인 전선은 접촉불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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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오는 1월 3일 ‘2차 팝업스토어’ 재오픈 예고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지난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이어, 오는 1월 3일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다시 오픈한다고 밝혔다.몬스타기어는 지난 부산 광복동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2026년 새해를 맞아 구성을 새롭게 하여 이번 행사를 확정했다.오는 1월 3일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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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중국산 재첩 국내산 둔갑 유통업자 검거
여수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재첩을 국내산 섬진강 재첩으로 속여 판매한 유통업자 등 5명을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중국산 재첩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대형마트 및 식당 등에 납품하는 수법으로 약 20t을 유통했으며 경찰은 이들이 취급한 물량의 시가를 약 17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섬진강 재첩 채취 시기는 매년 4~6월로 연중 약 3개월에 불과해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섬진강 재첩 1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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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의료원 운영상황 점검...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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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가 ‘A임원 갑질 의혹’을 둘러싼 극심한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핵심 간부들이 주도한 의도적인 ‘음해성 공작’이라는 주장과 실제 ‘직장 내 괴롭힘’이 존재했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공사 조직의 신뢰도와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속전속결 직무배제... 절차적 공정성 논란이번 사건은 지난 9월 25일, A임원에 대한 익명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어진 특정 언론 보도, 백현 전 사장은 언론 보도를 이유로 바로 다음 날인 26일, 별도의 사실관계 확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