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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장곳항 어촌스테이션’ 설계 공모 당선작 나왔다

1주전
강화군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산면 매음리 장곳항 ‘어촌스테이션’ 건축설계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은 지역 소득 증진과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신활력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이번 설계공모에는 전국에서 모두 22개 업체가 응모했고, 이 중 14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건축의 기능성 ▲지역성 ▲경관 조화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은 판매시설, 회의실...
5일전
해반문화 대학생 국가유산지킴이팀 양현석 팀장이 국가유산 보존과 홍보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4일 국가유산지킴이 전국대회 활동유공자 시상식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양현석 팀장은 2016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청년 리더로 인정받았다.양 팀장은 2019년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로도 참여하여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세계적인 시각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섰다.또한 SNS 등 소셜네
5일전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 16회 INK 콘서트가 25일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열렸다.INK 콘서트는 세대와 국경을 넘어 하나로 연결되는 K-POP의 힘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INK 콘서트는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대기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오후 1시 부터 K-POP 굿즈 추첨 이벤트 및 포토부스, 랜덤플레이댄스, 미니 팬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었다. 농심, 캔디스페이스, 삼다수 브랜드가 참여해 시식존과 샘플 증정 이벤
5일전
창작 집단 유리가 인간 내면의 어둠과 불안을 탐구하는 미스터리 심리 추리극 ‘어둠 속에서’를 다음 달 13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익숙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불가해한 사건을 통해 ‘보이지 않는 진실’과 ‘인간의 무의식’을 서늘하게 그려낼 예정이다.작품은 후천적 시각장애를 가진 여성 안나가 정체불명의 보호소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집사 사라의 도움을 받지만, 점차 낯설고 불안한 일들이 그녀를 감싸며 현실과 기억, 의심이 뒤섞인 심리적 혼란 속으로 빠져든다.과거의 조각들,
5일전
배다리 복합문화공간 창영당의 조은숙대표가 25일 시화집 출판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배다리 헌책방 한미서점에서 출판관계자와 지인 등의 축하 속에 열렸다.이날 간담회 행사는 ⌜2025 인천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의 부대행사로 원도심 책방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작가와의 만남이다.독립출판사 SOCOTRA 안혜성 대표의 사회로 시민들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조은숙 시인은 23세때 지금의 남편을 향한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한 시를 낭독하며
6일전
시각장애인 사진동아리 ‘일상을 담다’가 10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인천 헌책방거리 내 Art & Book Space ‘집현전’ 다락방 전시장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전시는 ‘책+사진, 일상을 담다’를 주제로 눈이 아닌 마음과 감각으로 포착한 삶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함께 보여준다.출품 작가는 김광희, 김동철, 박윤서, 박희미, 신청옥, 이현정, 황월분, 공혜원 등 8명으로, 송암점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 지원으로 운영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진 강좌 수료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동아리회원이
5일전
흐렸던 날씨가 걷기 시작하니 맑게 개었다. 비린 냄새가 어항임을 실감케 해준 격포항에서부터 마흔세명이 걸었다. 70번째 인천in 터덜터덜 걷기 부안 마실길 3코스다.25일, 바람이 솔솔부는 변산반도 마실길 3코스. 해안절벽이 인상적이다. 대표적인 채석강을 돌고 격포해수욕장을 지나 적벽강으로 향한다. 후박나무 군락지를 지나 해신을 모신 수성당에 오르는 광활한 들판길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적벽강과 연결돼 있다. 절로 힐링이 된다.여름철 다 지나 조용하여 쓸쓸한 가을바다를 내려다 보며 도로를 따라 걷다가, 멋진 바다 풍광을 차지한
4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상공인과 함...
2024년 청년 고용 시장은 경기 둔화와 기업 채용 축소로 큰 변화를 맞았다. 많은 청년이 경력 공백이라는 위기를 경험하며 고용 불안에 노출됐다. 이에 정부가 청년 경력 회복을 위해 시행해야 할 핵심 정책 방향을 알아본다. 청년 경력 공백 문제는 단순히 ‘쉬었음’ 상태로만 정의될 수 없다. 이는 개인의 성장 기회 상실이자 산업 전반의 인재 미스매치로 연결되는 사회적 문제다. 최근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청년층 중 경력 공백을 경험한 비율이 18%에 달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53조 원으로 추산된다. 빠
5시간전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11. 15. ~ 12. 15.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출입통제 탐방로는 비로봉~남대봉 구간 능선 중 '황골삼거리~곧은재', '향로봉~영원산성삼거리' 이며, 개방 탐방로 중 '곧은재탐방지원센터~곧은재~향로봉~행구탐방지원센터', '부곡탐방지원센터~곧은재' 구간은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탐방이 가능하다.또한, 산불 발생 원인이 되는 공원 내 쓰레기 소각행위, 인화물질 반입, 흡연, 통제 탐방로 및 샛길 무단출입 등 각종 불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9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11월 충북 동행축제‘를 도내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현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통업계,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단위 대규모 소비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2일간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초대형 소비행사로, 국민에게는 합리적 소비의 기회
중부뉴스통신 = 최근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을 비롯해 교권 침해, 등하굣길 사고와 같이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6시간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내에 자리 잡은 ‘공간해안’은 1일부터 7일까지 청년작가 이정희 개인전 ‘모두의 초상 : 하나의 이야기’를 연다.이정희 작가는 인간 중심적 사고로 인해 세상에서 배제되고 잊혀진 존재들을 작업을 통해 다시 기억하고 되살리려는 작업을 해왔다. 사라진 것들에 대한 자취를 따라가고 그들의 존재 가치를 이야기하려 한다.이정희의 작품에서 세상을 대하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진다. 그러나 한편 그림에서 드러내는 엄중하고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감상자를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찾을 수 있
6시간전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노사가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공단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는 지난 2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갖고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천명했다.공단 노사는
7시간전
영덕군 병곡중학교 내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서 30일 박정일 사진작가의 초청전 ‘순환의 영원을 기억하다’가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도시 재생과 지방 소멸 현장을 꾸준히 기록해온 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지역 사회와
영상과 웹툰 등 일부 장르에만 적용하고 있는 정부의 제작비용 세액 공제에 대해 게임 등으로 이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관련 부처의 이해 부족으로 산업
‘2025 아트커넥션페스타 경남’이 29일부터 31일까지 밀양아리나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협력형 집중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17개가 참여한다.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이 공연을 펼치고, 레지던스지원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이 자신의 창작품을 전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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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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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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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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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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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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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이재명 대통령] APEC 계기 6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한일 관계 개선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뉴질랜드, 태국, 베트남, 호주, 일본 등 6개국 정상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가졌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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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 개최
3시간전
울릉군은 포항MBC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독도어울림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 독도 수호의 역사와 미래」의 주제로 울릉도와 독도의 숨겨진 역사를 조명하고, 독도 주권 의식 고취와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토크콘서트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 역사학자 최태성 커뮤니케이터가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번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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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조세지출, 서민지원 아닌 부자감세로 작동"
다수에 해당하는 조세지출 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상위 소득 계층에 혜택이 집중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김영환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향후 조세지출예산서에 이러한 귀착 분석 체계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예산정책처가 김영환 의원실에 제출한 「주요 조세지출 항목의 소득규모별 수혜자 귀착 분석」 회답서에 의하면 지난 2024년 감면액 기준 상위 20개 조세지출 항목 중 개인에게 귀착되는 11개 항목을 분석해보자 총 규모는 31조 2천억 원이라고 알려졌다.이를 분석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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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 마지막 날까지도 '고성과 막말' 파행
3시간전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가 마지막 날까지 고성과 막말로 얼룩지며 파행을 이어갔다.여야는 법사위 국감이 왜 어지러졌는지 서로를 겨냥해 ‘네 탓 공방’을 벌였고, 질의와 발언 과정에서는 반말과 모욕성 표현까지 오갔다.민주당은 지난해 12·3 계엄 사태 책임이 사법부와 국민의힘에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추미애 위원장은 이번 국감을 통해 사법개혁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이 “이재명 대통령 무죄 만들기 쇼”로 변질됐다고 맞섰다.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의 대법관 증원·재판소원·재판중지법 추진 등을 ‘입법 내란’이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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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도전이 경남의 미래”
3시간전
경상남도는 30일 인제대학교 인당관에서 개최된 ‘경남의 꿈, 청년과 함께 하는 소통’에서 인제대 학생 200여 명과 소통하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상국립대, 경남대, 국립창원대에 이어 인제대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경남 청년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청년 친화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콘서트는 △인제대 학생 공연, △‘경남에서 정주하는 학생의 꿈’ 발표, △‘도지사가 제시하는 희망찬 경남’ 현장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