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남부환경관리센터의 가연성폐기물 적정 소각을 위해 소각장 민간위탁 수탁사에 대한 민간위탁업체 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수탁업체 지도점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정 조치이행 여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남부환경관리센터의 지도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제21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시행되며, 현지 및 서면 점검을 통해 민간대행 업무 전반에 대한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유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센터는 지난 2004년 가동 이후 철저한 정비와 보수 작업을 지속 실시,...
서귀포시는 빈용기 보증금 반환제도를 지역 내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가운데 6월까지 상반기 집계결과 시민에게 지급한 보증금은 1억 8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현재 빈용기 무제한 반환제도를 운영하는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는 ▲대정읍 동일1리 ▲남원읍 남원1리 ▲성산읍 고성리 ▲안덕면 화순리 ▲표선면 표선리 ▲효돈동 ▲동홍동 ▲대천동 ▲중문동에 위치한 재활용도움센터이다.‘빈용기 보증금 제도’란 빈용기를 지정된 장소에 반환하면 해당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 환급제도로, 빈용기의 회수와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하는
제주시는 6월 30일자로 만료된 경로당 안심보험에 대해 지난 1일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 보험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관내 321개 경로당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개소를 대상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 당 10억 원 한도, ▲대물보상 1사고 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비 1인당 300만 원, ▲화재 및 풍수해 피해 시 보장 등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다.올해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승진제주특별자치도지부 고객관리부장허 지 영□ 전보제주특별자치도지부 운영관리부장배 윤 숙제주특별자치도지부 전략사업부장이 현 택□ 승진제주특별자치도지부 건강증진차장김 명 희□ 전보제주특별자치도지부 운영지원차장이 진 희제주특별자치도지부 홍보교육차장고 영 건□ 승진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업관리과장김 창 훈□ 전보제주특별자치도지부 진단검사과장홍 훈 표제주특별자치도지부 고객관리과장임 재 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를 가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이틀 뒤 열리는 가운데 이를 심리할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부장판사는 서울 대진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04년 사법연수원을 33기로 수료했다. 연수원을 3등으로 마쳐 수료 당시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을 받았다.지금은 사라진 예비판사 제도가 있던 시절 서울중앙지법 예비판사로 첫발을 뗀 뒤 서울동부지법·대전지법·의정부지법·서울동부지법 판사를 거쳐 부산지법 동부지원과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민주당 주도로 운영되고 있는 국회를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자판기'에 빗대 비판했다.현재의 국회가 사실상 민주당 단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현금 버튼을 누르면 현금이 쏟아져 나오고 입법 버튼을 누르면 아무 법안이나 쏟아져 나오는 말 그대로 국회가 대통령 개인 자판기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원회의에서 "지난주 금요일 국회 본회의 상황은 집권 여당이 국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줬다"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오전에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회사 시설 매각과 임금협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한국GM 노사의 임금협상 관련 쟁의 조정에서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가 커 조정안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중노위의 이번 결정에 따라 노조는 합법적으로 쟁의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노조는 지난달 18~19일 조합원 6,851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8.2%의 찬성으로 과반 이상을 얻었다.사측은 임직
㈜바이오웰스팜이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 2025’에 참가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코스모프로프 CBE ASEAN 방콕’은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아세안 최대 규모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8일 ‘2024년 제2차 JDC 도민지원사업 ‘갈무리 파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민지원사업을 통해 제주도내에 거주 중인 한부모 다문화가족을 중심으로 설명절 위문물품 지원, 아동학습비지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지원 등을 제공했다.이번 갈무리 파티에서는 지원을 받은 다문화한부모 가정의 모와 자녀 및 협회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 중 8명의 청소년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공정거래실천모임은 7일 불공정거래 피해기업 구제 기금 제도 도입 및 프랜차이즈 단체협상권 도입 등 이재명 정부의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이 해야 할 5가지 과제를 발표했다.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 대표는 이날 공정거래실천모임 TV방송의 '공실모의 공정거래 정책 진단'에서 "이재명 정부의 신임 공정위원장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밝혔다.공실모는 지난 6월 3일 선거를 통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을 했고 지난달 5일 첫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정위의 인력 충원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0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항일무장투쟁의 선봉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김경천 장군의 증손녀 김올가 씨의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그는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싸워온 후손들 가운데 러시아 독립후손가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그는 세브란스 병원에서 대동맥판막 치환술이라는 대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 수술은 대동맥 치원 판막이 없어서 새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며, 고도의 의료기술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술이 잘 되더라도 최소 3개월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실정이다.하지만 그는 생활고를 겪어 온 탓에 수술비는
제주대학교병원은 이달부터 MRI를 24시간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2대의 MRI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이 기기로 뇌 질환, 척추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특히, 치매·간질 등 뇌 기능·혈류 영상과 대사물질 변화를 분석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최근 MRI 검사 수요가 증가하면서 병원 측은 24시간 MRI 검사체계 운영해 응급환자는 예약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야간과 주말에도 검사가 가능해 평일 진료시간에 병원을 찾기 어
농협경제지주가 추진하는 「2025년 수출현장서포터사업」이 경북 영주시 풍기농협의 복숭아 수출상담을 시작으로 닻을 올렸다. ‘수출농협 맞춤지원’이라는 이름 아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 상품화, 인증취득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겠다는 이 사업은 말 그대로 지역농협 수출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풍기농협은 연간 400억 원 이상의 내수 매출을 기록하는 강소농협이지만, 수출은 아직 미지의 영역이었다. “수출 경험이 없어 막막했다”는 풍기농협 관계자의 말은, 해외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