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양양속초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의 현장 안착 지원과 이행 성과 확산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지역 현장모니터링단’ 토론회를 21일, 실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양양지역의 임업인들과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이용구 양양국유림관리소장 등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하여 임업인들의 눈높이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토론에 참여한 임업인들은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인구소멸 위기에 소외되는 산촌지역에 임업인들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지규제...
인제군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양양지사, 키다리식품, 농업회사법인 인제농특산물유통는 지난 16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린천휴게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수익 환원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내린천휴게소에서 운영된 ‘인제군 봄철 산나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점이 됐다. 군은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거래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춘천시가 주관하는 안전 활동에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및 춘천 지역 상록자원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춘천 중앙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시장 내에 적치된 물건으로 인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를 목격한 적이 있다”며,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주변을 수시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성남제일새마을금고와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임직원은 12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과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을 비롯해 총 4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이번 뜻깊은 기부는 2023년 두 금고가 체결한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결실이다.김중옥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고
김진태 도지사가 지난 15일, 홍천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지사는 홍천소방서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등 현장 부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하고,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김숙자 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현안을 보고 받았다.김 도지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도에서도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우리동네공약’의 춘천시 5대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우리동네공약’은 시·군·구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 밀착형 공약이 담겨 있으며, 춘천시에 필요한 교통·산업·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폭넓게 포함되었다.더불어민주당의 ‘우리동네공약’에 담긴 춘천시 공약으로 ▲정원산업도시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 추진 ▲바이오허브 대학 도시 구현 지원 ▲은
컴투스홀딩스가 파나나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세일러'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세일러의 국내 및 해외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캐릭터 수집형 RPG…섬세한 아트와 전투 시스템 주목프로젝트 세일러는 캐릭터 수집과 턴제 전투를 결합한 역할수행게임으로,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마법 폭발로 분열된 세계에서 여섯 개의 마법 가보와 그 후계자를 찾아 왕국을 재건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게임
제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이달 말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신규 계약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을 변경하거나 해제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단, 계약 만료로 인한 종료는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신고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고하거나 주택 소재지 관할 읍ˑ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2일 전남 곡성비축기지에서 곡성군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곡성군, 육군 7391부대, 곡성 소방서, 곡성 경찰서 등 1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진화 헬기, 소방차 등 재난 대응 차량 30여 대와 재난 관리 자원 20여 종이 동원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 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05년 이후
6∙3대선을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45%, 김문수 후보는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0%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는 의견을 유보했다.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6%포인트 하락했고, 김 후보는 7%p 상승한 결과다. 이 후보도 2%p 상승해 10%대에 안착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21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보문단지 행사장 주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행사를 맞이하기 위해 경주시 전 부서와 산하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1일에 「CPA BSI의 발전적 방향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한정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회계정책연구원이 지난 1년간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회계정책연구원의 주요 사업인 CPA BSI 연구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최운열 회계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우리 연구원은 회계정책 발전을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론칭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침체됐던 분위기를 반등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 띄우기에 나섰다. 이 작품의 새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한편 내달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 소식을 알리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작품 론칭은 4분기로 아직 시일이 남았지만 발 빠르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에서도 이 작품에 대해 콘솔 기반 트리플 A급 게임이라고 소개하는 등 자신감을 나타냈다.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서귀포시는 6월 7일 ‘유홍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지역주민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홍준 교수가 참가해 관광객 및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특별한 시간을 나누고 현장 특강도 진행 할 예정이다.사전신청은 오는 5월 26일 10시부터 6월 2일까지 접수받으며, 모집인원은 ▲유홍준 교수와 함께 걷는 특별코스 150명 ▲A코스 100명 ▲B코스 100명 총 350명이다.서귀포문화예술포털 내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인공지능이 혁신의 중심에 있지만, 기업들은 보안 위협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탈레스의 '2025 데이터 위협 보고서'에 따르면, 3100명 이상의 IT 및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0%가 AI를 최대 보안 리스크로 꼽았다. 특히 생성형 AI가 신뢰성과 무결성 문제를 야기하며, 데이터 보안 위협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응답자의 64%는 AI의 무결성 부족을, 57%는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가 현재의 AI 모델이 인간보다 환각 현상을 덜 일으킨다고 주장했다.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모데이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 '코드 위드 클로드'에서 "환각이 인공일반지능의 한계가 아니며, 오히려 인간보다 더 나은 수준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AGI는 인간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지능을 가진 AI 시스템을 의미한다.그는 "AI 환각이 AGI로 가는 길에 큰 장애물은 아니다.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