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대한민국 의료기술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년 가까이 축적해 온 의료기기산업 기반에 인공지능, 의료데이터, 임상·공공 인프라를 결합해 미래형 메디테크 혁신허브 구축에 나선 것이다.전환점은 지난 7월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이다.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신청을 받아 이미 구축된 의료산업 특화지역을 지역첨단의료복합단지로 지정·...
바위산인 두타산의 더위는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섭다. 달구어진 암반 위를 걷다 보면 온몸이 열기로 가득 차오른다. 하지만 그 고생 끝에는 반드시 보상이 기다린다. 무릉계곡을 타고 세차게 내려오는 물줄기다. 세상을 다 태울 듯한 더위 속에서 만나는 차가운 계곡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속 응어리까지 시원하게 씻어내리는 묘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동해시의 명산 두타산 품에 안긴 무릉계곡을 찾았다. '두타'라는 말 자체가 불교에서 의식주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심신을 닦는 수행을 의미하듯, 계곡 초입부터 들려오는 청량한
횡성군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일자리 창출부터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성장 기반 마련까지 주민 삶과 맞닿은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사람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역 특성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과 촘촘한 복지 지원, 미래 세대를 위한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횡성군은 지난 30일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잔디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전문 인력 23명을 배출했다.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이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시대, 강원교육이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힘’을 키우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에 나선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국의 대표적인 고전·명저 교육기관인 세인트존스칼리지와 손잡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1일,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세인트존스칼리지와 ‘고전·명저 교육을 통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경찰대학에서 총경급 경찰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에서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번 교육은 '법 준수'를 넘어 공직자의 태도와 조직문화의 변화를 주문했다.홍천 출신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경찰 조직의 핵심 간부들에게 공직윤리와 청렴 리더십의 본질을 전하며 다시 한번 '청렴 전도사'의 면모를 보여줬다.김 박사는 지난 달 31일,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총경급 경찰청 간부들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속 가능한 수산업 기반 조성과 어업인 지원 강화를 위해 총허용어획량 관리, 어촌 활성화 사업, 스마트양식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수산 정책 추진에 나선다.도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적용되는 총허용어획량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오징어·붉은대게·도루묵·가자미·갈치 등 5개 어종에 대한 체계적인 어획량 관리에 들어간다.이번 TAC 대상은 채낚기, 트롤, 저인망, 통발, 연안자망·통발, 정치망 등 7개 업종으로, 어종별 연간 어획 상한선을 설정해 수산자원 회복과 안정적인 어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
춘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공간인 공지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노후 교량과 주변 공간이 자연과 도시 디자인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경관으로 재탄생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찾는 새로운 도시 명소 조성에 속도가 붙고 있다.춘천시는 공지천교와 구름다리교, 호반교 등 주요 교량 3곳과 주변 연계공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최종 디자인과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이번 사업의
동국제약이 아동 문화체험 지원과 환경보호 활동을 잇달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친환경 가치 실천을 병행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동국제약은 임직원 봉사단인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7월 24일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혜심원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봉사단원 27명은 혜심원 아동들과 조를 이뤄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 놀이기구와 다양한 체험 프로
12년 동안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일곱 번째 매각 본입찰을 맞는 KDB생명 예비인수를 두고 삼성생명과 흥국생명이 인수 실사와 전략 수립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까지 KDB생명 매각 본입찰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예비입찰에는 삼성생명과 흥국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참여했다.5곳이 예비입찰에 참여했지만 자금 투입 의지가 다른 만큼 실제 본입찰 참여 업체는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
인천시교육청이 주민직선5기 교육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시교육청은 지난 4일과 6일 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 공약실천계획 업무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의 추진 계획과 실행 방안,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보고회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시교육청 국·과장 및 정책기획조정관,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직준비위원회가 마련한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공약별 이행 전략을 공유하고, 사업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높이는 방안과 부서·기관 간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교보문고와 손잡고 매월 9900원 상당의 ‘교보eBook’ 및 도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교보문고 유심·휴대폰 요금제’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가입 고객에게는 매월 교보문고 전자책 구독서비스 ‘sam무제한’ 이용권과 온라인 전용 교보문고 e교환권 1000원권이 24개월간 제공된다. ‘sam’은 2013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서비스로 최대 80만여종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요금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LTE 데이터 무제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자급제폰 유저를 위한 유심 요금제 3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구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피서지문고는 지난 7월 20일부터 오는 8월까지 이현공원 물놀이장, 그린웨이 백합원, 평리공원 일원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교양·소설·아동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 및 우수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정책 입안자와 규제 당국자들에게 신형 모델 '아스트라'를 시연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아스트라가 여러 에이전트를 장시간 함께 돌려 프로젝트나 고난도 수학 문제 같은 특히 어려운 과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아스트라는 솔, 테라, 루나에 이어 오픈AI가 새로 선보이는 모델군이 된다.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GPT-6로 명명할지 GPT-5.7 같은 GPT-5 계열
축산 현장에서 물은 단순한 음용수를 넘어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폭염과 질병, 사료비 상승 등으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음용수의 품질을 높이고 물의 온도와 공급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기술 개발이 활발하다. 물 관리 기술은 가축의 사양관리 효율 향상은 물론 축사 환경 개선
제주도가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을 활용한 40㎿ 규모의 ‘그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고, AI 전문 인재 양성까지 연계하는 제주권 AX 대전환 사업이 본격화된다.이와 함께 제주도 지역 특화산업을 AI로 전환하고, AI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 기반 산업 혁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주권 AX 대전환’ 사업 기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제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