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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집중호우 대비 주암댐에서 홍수기 대응 태세 점검

7개월전
한국수자원공사가 22일 전남 주암댐에서 홍수 대응 회의를 열고 수문 설비 등의 예방 점검을 시행하며, 홍수기 대비 비상 대응 역량을 키웠다.이날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해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내 11개 수자원 시설을 관리하는 7개 지사의 관리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주암댐은 광주광역시와 여수·광양 국가산단 등에 용수를 공급하는 전남지역의 핵심 기반시설이다.통상 봄철에는 가뭄 대응에 초점을 맞춰 용수공급 등 이수의 역할에 집중해왔다.그러나 이달 중순...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30분 이내로 연결된 서울 서남권 일대가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그 중심지역이 바로 마곡, 가양 일대다. 여의도, 마포, 강남, 광화문 등 서울의 핵심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지하철, 공항철도, 올림픽대로 등의 간선도로가 교차하는 입체적 교통망까지 갖춰 많은 기업들이 찾고 있다.실제 마곡동 일원에 조성된 마곡지구에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이랜드, 넥센타이어, S-OIL 같은 대기업이 자리 잡았고,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같은 연구시설을 비롯해
SRT 운영사 에스알은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9일 갑질 예방 캠페인과 특강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에스알 수서승무센터는 이날 SRT 기장과 객실장을 대상으로 인권·내부통제에 관한 교육을 열고, 내부통제의 도입배경과 중요성, 효과성을 교육했다. 또한 갑질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개인 갑질 가능성을 점검했다. 교육에 이어 수서역 맞이방과 승강장에서 SRT 이용객에게 “갑질 없는 SRT가 안전하고 정직하게 고객을 모시겠습니다.”라는 갑질 예방 실천 메시지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존재감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 집값 상승과 강화된 규제로 아파트 진입장벽이 높아지자,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비아파트 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더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 또한 급등하면서, 그동안 아파트에 쏠려 있던 전세 수요까지 오피스텔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 부담되자 더 저렴한 전세·월세 대안을 찾아 수요가 이동하고 있고, 그 결과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크게 늘며 투자처로서의 가치
삼현BnE가 시공한 카티스 안양공장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코스닥상장사인 카티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신축된 ‘카티스 뉴팩토리 엑시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카티스 김승수 대표를 비롯해 에이치자산운용 최동희 대표, 삼현BnE 최동남 대표, 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 이창훈 대표 등 발주처, 시공사, 감리사 등 관계자들이 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발주처인 카티스 김승수 대표는 무재해 고품질 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대형 건설사 이외의 단지와 비교해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갖췄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기준으로 잡는다. 2025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 DL이앤씨 △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순이다.이 평가는 매년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공사수행 역량에 대해 평가를
무협 소재의 중국 게임이 모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국내에서도 세를 확대해 나갈지 주목된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이즈게임즈는 최근 '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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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서해 잠정조치수역 안팎 공해상에 설치한 부표들이 민수용뿐 아니라 군사용까지 염두에 둔 이중용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전국택배노동조합이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창립 이래 첫 정책대회를 개최했다. '변화를 주도하라!'는 슬로건
제주 원료를 기반으로 제주테크노파크 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된 화장품이 유럽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제주테크노파크는 농업회사법인㈜제주인디와 협력해서 개발한 17만 유로 상당의 마스크팩 15,000세트를 폴란드에 1차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수출 품목은 제주산 동백과 쪽의 원물로 개발한 제품 ‘홀니스’로, 뛰어난 밀착력과 보습력을 보여주는 천연소재인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100% 활용하여 주름개선과 미백 기능을 모두 갖춘 마스크팩이다.이번 폴란드 수출은 제주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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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에 ‘AI요약·챕터’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영상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긴 영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카테노이드는 AI가 업로드된 영상 및 오디오의 주요 내용을 자동 분석해 요약하고 챕터를 생성하는 ‘AI요약·챕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AI요약·챕터 기능은 콜러스의 AI자막 기술과 연동된 텍스트 기반 심층 분석 모델을 사용한다. 콘텐츠의 음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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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미 과장 1. 인류와 꿀벌의 공존을 논의하는 지구적 협력의 장 2.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세계적 연구·정책의 흐름 3. Apimondia 2025, 꿀의 진정성을 말하다. 4. 유럽의 벌통 앞에서 본 우리 양봉의 현재와 나아갈 길 지난 2025년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양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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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조직개편을 앞두고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과 ‘공무원 정원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시는 조직개편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이들 2개의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17일까지 정책기획관실에서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16일 밝혔다.‘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은 신설하는 농수산식품국에 농축산과·수산과·식품산업과를, 외로움돌봄국에 외로움정책과·통합돌봄과를 각각 두고 시장 직속 기구인 홍보기획관과 콘텐츠기획관을 대변인 산하로 되돌리는 것이 핵심이다.이에 따라 경제산업본부에서 농축산과, 해양항공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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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12월 15일 오후 4시 30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보육 온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마포구 특화보육모델의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에 열린 ‘보육 공감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행정적·법률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육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토크콘서트는 ‘함께 만드는 보육, 공감 100℃’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김만식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초・중・고 교장 50명을 대상으로 ‘AI와 동행하는 경북형 교육혁신 학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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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오는 31일까지 ‘2026년 인제군 청소년 뉴질랜드 해외문화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문화체험은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인제군 대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연수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21박 23일 일정으로 뉴질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교에 배정돼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모집대상은 관내 중학생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필기시험과 영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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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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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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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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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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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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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착공
현대건설이 수도권 서부 지역 숙원사업이자 광역교통망의 핵심이 될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첫 삽을 뜨며 교통난 해소에 힘을 보탠다. 현대건설은 15일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와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공사 대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홍대선 착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장홍대선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총연장 20.1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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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교육 실현”…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 전북교육감 출마 선언
"공공교육·공공돌봄 구축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책임교육 실현하겠습니다." 14년을 초등교사로 재직한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1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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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 집회가 금지된다? 민주당 의원 1명만 '집시법 개정안' 반대했다
국회의원 298명 중 대통령 집무실 100미터 앞 집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집시법 개정안에 반대 의사를 나타낸 의원은 19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집권여당인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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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체납분석·AI전환 대응 대규모 증원....직제개정안 입법예고
국세청이 체납자 관리 강화와 주택임대소득 전면과세, 국세행정의 인공지능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을 대폭 증원한다.국세청은 1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의 핵심은 징세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이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징세법무국 내에 ‘체납분석과’를 평가대상 조직으로 신설하고, 4급 1명, 5급 4명, 6급 4명, 7급 6명 등 총 15명을 증원한다. 지방세무관서에도 체납자 실태확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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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고속도록 종점에 ‘김제 국립해양도시과학관’ 건립 신청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용역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국립과천과학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 중간보고회 이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 ‘해양생명’중심의 구상에서 국립해양도시과학관의 최종 기본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