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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이릍째…중노위원장 "합의 가능성 일부 있다"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이 19일 진행 중인 가운데, 조정을 이끄는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노사의 합의 가능성을 거론해 주목된다.박수근 위원장은 이날 점심 휴게시간 후 회의장에 들어서면서 노사 조정이 아닌 합의 가능성을 묻자 " 될 가능성도 일부 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한두 가지 쟁점이 정리가 안 되고, 안 좁혀지고 있다"면서 "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노사 양측은 성과급 제도화와 상한 폐지를 두고 여전히 견해차를 보이는 것으로 전...
식품 안전 및 분자 진단 전문 기업 세니젠이 대규모 투자금 납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라면서 경영 정상화와 신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세니젠은 1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100억 원과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계획된 총 150억원의 투자금이 모두 납입됐다고 밝혔다.이번 자금 유입으로 세니젠은 상장 이후 발목을 잡았던 재무적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내고, 본연의 경쟁력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전문
KT 이사회가 사외이사의 인사·사업·투자 개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윤리강령에 명문화했다.지난달 대표이사 경영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손질한 데 이어 지배구조 쇄신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KT 이사회는 14일 사외이사 윤리강령에 "사외이사는 회사의 인사·사업·투자 등과 관련해 공정성 또는 독립성을 저해하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KT 이사회는 윤리강령 개정과 함께 사외이사들이 반기마다 '사외이사 윤리실천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준수 여부를 자체
BNK·JB·iM금융지주 3사가 올해 1분기 실적에서는 전체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고정이하여신 비율과 연체율이 상승하면서 앞으로의 자산건전성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 JB금융, iM금융 등 3사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합산 당기순이익 53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주로 대손충당금 부담이 줄어든 덕분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BNK금융 2144억 원, JB금융 1661억 원
NH농협은행이 디지털자산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보안원과 협력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 금융보안원과 은행권 처음으로 디지털자산 서비스 기술 검증 및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 서비스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기술 혁신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범위는 ▲디지털 자산 서비스에 대한 보안 점검 및 보안성 검증 ▲안전한 디지털자산 서비스 운영 환경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기술 검증 결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사후조정 마지막 날인 이틀째에도 성과급 지급 문제를 둘러싼 이견을 끝내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두 차례에 걸친 정부의 중재 시도마저 무위로 끝나면서 수십조 원대 피해가 예상되는 총파업이 현실화할 우려가 커졌다.정부는 추가 조정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지만 노조가 파업 입장을 굽히지 않아 마지막 수단인 긴급조정권을 발동할 가능성도있다.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었으나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4000억 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당 ETF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4241억 원을 기록해 국내 주식형 테마 레버리지 ETF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자산총액은 연초 2613억 원에서 현재 2조5000억 원 수준으로 약 10배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연초 이후 수익률은 404.8%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AI 연산 구조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AI가 단순 응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로 납세자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용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9일 홍성세무서를 방문해 ’25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인 납세자 세정지원을 당부했다.정용대 청장은 신고창구를 직접 둘러보며 신고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세금신고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과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납세자 눈높이에 맞춰 최선을 다해 신고지원 하도록 주문했다.또한, 정 청장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모두채움으로 환급신고 안내한 사업자가 안내내용 수정없이 신고하는 경우 국세환급금을 조기 지
오랫동안 장바구니에만 담아두며 고민하던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를 더 이상 미루기 어렵다는 생각에 마음의 준비를 하던 참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미국과 일본 시장을 필두로 PS5 Pro의 가격을 각각 200달러, 1만 8,000엔씩 대폭 인상한다는 공식 발표였다. 환율과 각국 상황에 따라 체감폭은 다르겠지만, 국내 시장 역시 약 20만원 안팎의 가격 상승은 피하기 어려워진 형국이다.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는
4시간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14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타공공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매년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행정·정책 사례를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67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60개
17시간전
서초스마트유스센터는 2026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글로벌 감수성과 문화예술 이해 증진을 위한 ‘2026 청소년 문화예술 동유럽 캠프 - 예술로 꿈꾸는 10일간의 커튼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잘츠부르크,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유럽 대표 문화예술 도시를 탐방하며 공연·음악·미술·건축·도시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8박 10일간의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단순 관광형 해외캠프가 아닌 사전 문화예술 교육 활동부터 현장 프로젝트 활동, 수
직능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채용 기업의 인식 분석과정평가형 자격이 학력보다 채용 시 더 유용하며, 이를 통한 신입 직원의 현장 적응과 재훈련 기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315호’를 통해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채용한 기업의 인식을 조사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4년에 과정평가형 자격 취득자를 채용한 기업의 채용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
고양특례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인도명령 불응 차량 △고액·상습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기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 대상자 3349명의 차량정보를 영치시스템에 등록하고, 단속차량에 탑재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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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계룡시장 후보 “후원해주신 마음, 계룡발전으로 보답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준영 계룡시장후보 후원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후원 모집을 마감했다.정준영 후보는 “계룡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이 모여 후원회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정 후보는 “보내주신 후원은 단순한 정치자금이 아니라, 계룡을 바꾸라는 시민의 명령이자 희망”이라며“그 뜻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정치는 결국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이어야 한다”며“작지만 강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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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행정업무 개선을 위한 100개의 물음표를 담다
학교업무 효율화, 학교 업무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중심의 소통과 정책 공유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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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 뒤흔든 ASF…무엇을 남겼나
다행히 소강상태로 접어들긴 했지만 올초 급속한 확산과 함께 한돈산업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ASF. 도드람양돈농협이 긴박했던 현장 기록을 토대로 ASF 방역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되돌아 보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2026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 발간을 주도한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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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니젠, 대규모자금 확보로 재무 안정성 강화… "‘레드 바이오’로 제2의 도약"
식품 안전 및 분자 진단 전문 기업 세니젠이 대규모 투자금 납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라면서 경영 정상화와 신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세니젠은 1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100억 원과 5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돼 계획된 총 150억원의 투자금이 모두 납입됐다고 밝혔다.이번 자금 유입으로 세니젠은 상장 이후 발목을 잡았던 재무적 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내고, 본연의 경쟁력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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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
LX하우시스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건설보수 기능 인력 양성에 나선다.이 회사는 일자리재단과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X Z:IN 인테리어 아카데미’에서 경기도 ‘건설보수 다기능공 인력 양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건설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수료생들은 건설사 A/S 협력업체로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LX하우시스 정진복 고객서비스담당,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진희 융합인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LX하우시스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총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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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쉬어家의 풍경
하얀 꽃잎에 내려앉은 햇살이 산들바람에 잘게 부서져 흩어진다. 요즘 쉬어家를 가장 빛나게 하는 주인공은 단연 눈처럼 새하얀 꽃잎을 하늘거리는 샤스타데이지꽃이다. 처음부터 데이지를 작정하고 꽃 식구로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건너편 동네에 사는 후배 집에서 나눔 받은 아로니아 나무에 붙어 객식구로 딸려 온 아이였다. 나무뿌리 사이에 박혀있던 서너 포기를 옮겨심은 것이 시작이었다. 새하얀 꽃이 예쁘기도 하고 가늘고 긴 줄기임에도 바람에 꺾이지 않고 산들거리는 모습이 바람 많은 이곳에 잘 어울리는 꽃이라 생각되었다. 여린 듯 강한 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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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도서관, 작가·서점 잇는 ‘독서문화플랫폼’ 본격 추진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작가, 출판계, 서점, 시민 독서동아리를 하나로 묶는 ‘청주시 독서문화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오창호수도서관에서 담당하던 이 사업은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청주시립도서관으로 이관돼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작가 발굴 출판학교△출판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지역 도서 우선 구입△독서동아리 한마당△지역작가 릴레이 강연 등이다.유현주 청주시립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이 중심이 돼 지역 독서 주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토대를 굳건히 쌓겠다”고 말했다./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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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도소·청주시가족센터, 수용자 가족관계 회복 MOU
청주교도소와 청주시가족센터는 19일 수용자 및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수용자와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연계, 수용자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조영혁 소장은 “가족은 수용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버팀목”이라며 “청주시가족센터와의 전문적인 협력을 통해 수용자들이 건강한 가정의 구성원으로 복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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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지치기
소중하게 이어 온 미풍양속 중 조상을 모시는 제사의 방식이 요즘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바뀌어가고 있다. 이에 따른 가족 간 불화 등 부작용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죽은 이를 위한 강요된 의식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이 뿌리를 잊지 않기 위해 마음의 예를 다 할 때 전통과 현실의 조화를 통한 조상을 기리는 그 안의 정신은 살아 있을 것이다.우리 집안의 경우도 큰 형님이 돌아가신 후부터 조상 모시는 방법이 많이 달라졌다. 처음엔 부정적인 생각이 없지 않았으나 장손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데 전통방식만을 이유로 반대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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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논단] 악보없는 연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그런데 보면대 위는 텅 비어 있다.악보는 음악을 기록하는 단순한 종이를 넘어, 작곡가와 연주자 사이를 연결하는 가장 정교한 소통의 도구이자 예술적 매개체이다. 건축가가 건물을 짓기 전 도면을 그리듯, 작곡가는 악보 위에 음표, 리듬, 강약, 속도 등을 배치하며 소리의 건물을 짓는다. 작곡가는 악보를 통해 수백 년 뒤의 연주자, 혹은 지구 반대편의 연주자에게 “내 음악을 이렇게 표현해달라”고 정중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명령하고 부탁한다.연주자에게 악보는 작곡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음악을 안전하게 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