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3일 시의회 4층 의장실에서 ‘울산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울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정활동 공정성·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본보 이형중 편집국장을 비롯해 김성달 전 울산남부소방서장, 박기웅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박정희 달빛하모니 대표, 이죽련 울산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도병두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지방의회 의원의 성 관련 비위, 폭행과 막말, 직원에 대한 갑질 등 도를 넘는 비위와 일탈이 발생함에 따라 지방의회와 의원의 윤리의식 강화 및 사회적인 윤리기준에 부합하는 의정활동을 위하여 발의되었다.또한, 금천구의회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의 ‘61개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서 징계대
김해시의회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 및 동의안 9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관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임시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는 총 11건이다.의원 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김해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행동강령운영자문위원회를 열어 세종시의회의 윤리적 기준을 강화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태 점검 결과와 제도 개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보고 △「세종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계획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첫 번째 안건인 이해충돌 방지제도 점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충북 제천시의회는 15일 의장실에서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위촉은 「제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제36조에 따라 의원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위촉식에서는 학계·언론계·법조계 및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전문가 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임기 3년 동안 △조례 위반행위 신고 접수 및 조사·처리 △외부 지원을 받는 국내외 활동 승인 △의원 행동강령 교육 및 상담 △조례 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의 성폭력·폭행 예방 등 법정의무교육 이수율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법정의무교육 이수 대상자 1609명 중 교육 이수자는 39.78%에 그쳤다.세부적으로 지도자는 301명 중 148명이 이수해 49.17%의 이수율을 보였으나, 국가대표 선수는 1308명 중 492명만 이수해 37.61%에 그쳤으며, 종목별로는 탁구가 7.41%로 가장 낮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 1주 차 마감 결과 경기도에서는 2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의 68.3%에 해당하는 827만 명에게 8269억 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는 총 1211만3851명으로 지급예정액은 1조2114억 원이다.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609만 명에게 6088억 원, 경기지역화폐가 186만 명에게 1859억 원이 지급됐다. 선불카드는 32만 명에게 322억 원이 지급됐다.시군별로는 화성시가 60만1000여 명, 60
호남에서 처음 열린 ‘제1회 유남규배 전국오픈 동호인 탁구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약 1500여 명이 참가해 혼성, 남녀 단식, 희망부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혼성 ACE~3부에서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추석명절 시민과 함께 합동순찰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에는 원곡동 외국인 밀집지역과 선부2동 뗏골마을을 중심으로 안산시청,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경기남부청 기동순찰대 및 경찰 협력단체 등 120명이 참여했다.이번 합동순찰은 다가오는 추석명절 연휴 기간에 외국인 다수가 이용하는 유흥·상가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모텔 등 숙박업소를 방문해 최근 보이스피싱 유형인 ‘셀프감금’ 사기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했다.안산단원경찰서는 연초 외국인 범죄예방 특별치안대책을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