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는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온2’ 생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김남준 개발 PD가 참석해 불의 신전, 커스터마이징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방송을 통해 작품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다시 고조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첫 방송으로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후속 방송을 통해 같은 모습이 다시 재현될 것이란 전망이다.‘아이온2’에 대한 시장 기대감과 유저들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6월 포커스 그룹 테스트 그리고 이달 후...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지 두 달이 지난 7월 말 새로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최휘영 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새 정부의 게임정책을 이끌어 나갈 진영이 갖춰지게 됐다.탄핵이라는 극적인 상황으로 정권이 바뀜에 따라 새로운 대통령과 문화부 장관에 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이 대통령의 경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할 당시에도 판교의 테크노밸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판교가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메카라는 점에서 이 대통령도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하지만 개인적인 호감이나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6일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출시 200일 기념 이벤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달 13일까지 미션을 수행하고 황금 구슬을 얻어 핀볼에 참여하면 '여명의 클래스 선택 소환권' '상급 스킬 강화석 랜덤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특별 상점에서는 노랑 카드를 활용해 영웅 무기 선택 소환권, T5 보석 선택 소환권 등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이달 20일까지 기간 한정 콘텐츠 '엔드리스 바캉스 던전'을 개방한다. 해당 던전을 완료하고 획득한 재화로 룰렛을 돌리고 '여명의
에그타르트는 7일 '메탈슈츠 : 카운터 어택'에 새 모드 '오버라이드 건틀릿'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오버라이드 건틀릿은 연속으로 등장하는 모든 보스와 전투를 벌이며 실력을 시험하는 '보스 러시' 콘텐츠다. 보스를 순서대로 격파하고, 결과에 따라 높은 등급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기존 2만 1500원에서 50% 인하된 1만 1000원으로 판매 가격을 조정했다. 스팀, 스토브,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모든 플랫폼에 영구 적용키로 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
드래곤플라이는 자사가 개발한 ADHD 디지털 치료기기 '가디언즈DTx'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반 제106호 첨단기술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등 첨단기술이 적용돼 기존 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가능성이 인정된 제품에 부여되는 것이다. 지정 제품은 단계별 심사 및 우선심사 등 인허가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가디언즈DTx’는 아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대상으로 주의력 및 집행 기능을 개
넥슨의 '슈퍼 바이브'가 출시 이후 2주 연속 PC방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새 콘텐츠 추가와 프로모션 강화에 나서는 등 '톱10'에 진입하기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7월 5주 기준 온라인게임 '슈퍼 바이브'의 PC방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169% 증가한 14만 6502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점유율 순위도 8계단 상승한 12위에 올라섰다.이 작품은 앞서 8개월 간의 얼리 액세스를 마치고, 지난
게임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업체들의 폐업이 늘고 있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국내 스타트업 · 중소업체 폐업건수는 총 88건으로 집계됐다.이 중 게임 · 교육이 분야별 부문에서 폐업건수 2위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인 바이오 · 의료 · 헬스케어와 불과 1건의 차이로 폐업 최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상황이다.벤처 투자 플랫폼 더브이씨가 발표한 ‘2025 상반기 스타트업/중소기업 폐업 신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잔디소프트는 지난 2월, 엔퓨전과 디지털프로그가 6월 폐업했다. 앞서 각 업체
경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 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대통령실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최종 명단은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유정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답했다.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정부가 해양환경 보호를 목표로 2015년부터 지원해 온 친환경 부표 보급과 관련해 정부보조금법 위반으로 A업체가 법적 논란에 휘말렸다. A업체는 정부보조금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양식업자들에게 인증부표를 납품해 왔다. 하지만, 어민과 A업체 간 별도 계약을 통해 납품대금 외에 10~20%가량의 금액이 추가로 지급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당국은 이를 백마진으로 판단, A업체 대표를 기소했고 현재 통영지원 제1형사부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만 3000여 명의 갤러리가 찾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한여름 제주 대표 골프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치열한 승부 끝에 2004년생 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원 선수는 “고향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더욱
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사용되게 됐다.학부모들은 AI교과서에 대해 찬반 입장을 내고 있다. 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K리그2 선두권 도약을 노리던 전남드래곤즈가 홈에서 꼴찌 천안시티FC에 일격을 당하며아쉬움을 삼켰다.
전남은 10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천안시티FC에 3-4로 패배하며 승점 39점으로 4위를 지켰다.
전남은 주전 GK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고, 부주장 김경재가 스위퍼 역할을 맡았다. 양 쪽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9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정윤경 부의장은 기념사에서 “고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은 단지 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이름 아래 짓밟힌 수많은 여성의 인권을 대변하는 선언”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인권 문제이자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정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관련 활동을 소
미국의 한자식 표기는 일본에서는 '米國', 한국에서는 '美國'이다. 19세기 청나라에 들어와 있던 선교사들이 '아메리카'의 발음을 따서 지은 것이 '美國'이다. 일본은 나중에 발음 편의상 '米國'으로 바꾸었다. 소리와 유사한 한자를 빌려 쓴 나라 이름이지만 조선 사람들은 미국을 정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수십억 마리의 불가사리를 멸종시킨 불가사리 소모병의 원인을 밝혀낸 '질병 탐정’UBC 연구진이 불가사리 소모병의 원인균을 밝혀내 10년간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고 파괴된 해양 생태계 복구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글: 알렉스 월스 연구진은 2013년 이후 멕시코에서 알래스카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마리의 불가사리를 죽인 소모성 질병의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