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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형 미니신도시 '김해 진례시례지구' 김해 서부권 균형발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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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례면 일대에 약 99만7,352㎡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인 '진례시례지구'가 본격적인 주거 공급을 알리면서 김해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교육, 생활, 자연환경은 물론 향후 레저 복합단지와도 연계되는 이곳은 약 1만5천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특히 이 지역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어 재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비음산터널과 연계하여 김해~밀양 고속도로 조기착공추진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되며 교통 접근성과 개발 가치 측면에서 김해 서부생활권의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13일 발표된 '2025년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 첫 도전 만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국민신문고를 이용하는 산하·감독기관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도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024년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된 민원 건을 중심으로 민원처리 적정성, 기한 준수 여부, 친절도 및 만족도, 민원인 권익보호 노력 등 4개 분야 12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이 닻을 올렸다.기획단은 연내에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방안을 수립한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부처 중심으로 지자체, 발전사,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이 12일 공식 출범했다.공동기획단은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해 고체연료 품질개선, 수요처와 생산설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
건설안전특별법, 산안법·중처법 등과 중복ⵈ 효과없다주 4.5일제, 건설산업 적용 시 현장 스톱 불가피노란봉투법, 원청 상대 쟁의행위 빈발ⵈ 무분별 파업 우려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며 건설산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연이은 산업현장 사고로 정부의 강도 높은 제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건설안전특별법 통과와 정부의 ‘4.5일제’ 도입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최근 정부·정
부산시설공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광복기념관에서 특별 체험과 전시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광복절 주간의 하이라이트는 기념관 야외에 마련된 ‘나라사랑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이다. 장건상 선생 동상과 최천택 선생 기념비 앞 조각공원에 조성된 수백 개의 태극기 바람개비가 바람에 물결치는 모습을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 찍으면서 광복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 포토존으로 운영된다.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국가상징 굿즈 체험 프로그램도 마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 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한국전력은 올해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액 46조1,741억원, 영업비용 40조2,8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조3,399억원 증가한 5조8,895억원을 기록했다.한전 관계자는 "연료가격 안정과 요금조정, 자구노력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3년 3분기를 기점으로 8개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보면 전기판매수익 판매량이 0.05% 감소했으나, 판매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해 전기판매수익이 2조4,519억원 증가했다. 자회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03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로,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사업 부문과 아이티센엔텍 등 IT서비스 부문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554억원, 당기순이익은 207% 증가한 434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303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거둬 흑자 전환에 성공
“문 닫기 직전까지 갔던 회사가 SK를 만나면서 세계 최초 HBM 개발, 글로벌 D램 시장 1위, 시총 200조원 달성 등 도약을 이뤄냈다. 이 모든 과정은 SK의 과감한 투자,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 덕분이었다.”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18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천포럼은 SK그룹의 대표 변화추진 플랫폼으로, 최태원 SK 회장 등 그룹 주요 경영진 및 구성원들은 오는 20일까지 AI 혁신·디지털전환·SK고유 경영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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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오는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내 아라컨벤션홀에서 ‘2025 공기업·공공기관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대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공공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도내·외 28개 주요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기관 담당자와 1:1 상담, 제주대 졸업생 멘토링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박람회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자 모두에게 개방되며 제주대 홈페이지 또는 공식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대한민국 중견 발레단인 청미르발레단이 2025년11월 8일, 베트남 람동성 달랏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차이콥스키의 명작 발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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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가 오는 6일 노해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명이자 슬로건인 “우리들은 다 다르다”는 청소년의 개성, 에너지, 도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이 슬로건 역시 아동 청소년과 시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이번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해 11월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 노해체육공원에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오는 25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노조는 18일 울산공장 내 노조 사무실에서 ‘2025년 단체교섭 결렬’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끝내 조합원의 요구를 외면한다면, 하나 된 투쟁으로 반드시 반격할 것”이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노조가 요구한 핵심 조건에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통상임금에 각종 수당 포함 ▲직군·직무별 수당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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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음악 이벤트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앞으로 3년 간 인천 영종에서 열린다.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중구, ㈜롤링홀은 18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3년 간 인천 개최 지원 ▲이벤트를 통한 인천시‧중구 관광‧MICE 홍보 ▲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다각적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 행사다. 지역주민 할인, 지역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행사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뮤직
기후위기 속에서 가뭄이 반복되며 농업용수 여건이 갈수록 불안정해지고 있다. 비가 내려도 오래 머물지 못하고 흘러가 버리는 물, 줄어드는 하천과 저수지는 지역 주민과 농업인의 생활을 위협한다.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로운 해법으로 ‘지하수댐’을 내세웠다. 지하수댐은 하천지하의 모래·자갈층에 물막이벽을 설치해 지하수위를 높이고, 이를 저장해 뒀다가 필요한 때 꺼내 쓰는 방식이다. 지상에 노출되지 않아 증발 손실이 적고, 수몰 피해나 구조물 붕괴 위험이 없는 친환경 시설이다.농어촌공사는 ‘지하수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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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막이 석회화되면서 좁아져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고령·중증 대동막판막협착증 환자에게 스텐트를 통해 대동맥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발생하면 기존에 삽입한 인공판막을 제거하는 동시에 새로운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대동맥판막 재치환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50% 고율 관세 적용 범위를 가전 제품, 자동차 부품 등 407종의 파생 상품으로 확대하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미국 상무부는 15일 연방 관보를 통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철강·알루미늄 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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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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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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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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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신속 진단 가능해져
사진제공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다임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일선 동물병원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즉시 진단할 수 있는 신속 항원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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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IPO 카운트다운...국내외 증권사 10여곳에 입찰제안서 발송
무신사가 기업공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18일 무신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업공개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날 복수의 증권사를 대상으로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과 관련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RFP에는 무신사의 공모구조, 상장 후 주가 안정화 방안 등의 요청사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또 무신사의 RFP는 국내외 10여곳의 증권사가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RFP 발송 후 주관사 선정까지는 통상 2주~1개월이 소요된다. 무신사는 증권사 제안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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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프레소, 토미 마츠모토 前 AT&T 재팬 부사장 고문 영입
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는 일본 내 사업 확장을 위해 토미 마츠모토 前 AT&T 재팬 부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토미 마츠모토 고문은 AT&T 재팬 재직 당시 일본 인터넷 상용화에 기여했다. JPNIC 부원장, ICANN 자문위원, APNG의 회장 등을 역임했다.로그프레소는 마츠모토 고문 영입과 함께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츠모토 고문은 일본 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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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점자도서관, ‘책+사진, 일상을 담다’ 전시회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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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암점자도서관이 18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전시 행사를 연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년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책+사진, 일상을 담다’ 프로그램의 참여자 사진과 글을 전시하는 행사다.시각장애인 참가자 7명과 이상봉 사진작가, 공혜원 보조강사가 함께 완성한 사진·글 작품 30점이 전시된다.참여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을 통해 일상의 순간과 감정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표현한 결과물이다.강사로 함께한 이상봉 작가는 인천혜광학교에서 1995년부터 시각장애 학생들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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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AX(AI 전환) 가속화 및 국정기조 이행 위한 전사 혁신경영 '박차'
한국남부발전이 인공지능 기반의 전사적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정과제 이행 및 현안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부산 본사에서 ‘2025년 8월 KOSPO 미래전략해커톤’을 개최했다.CEO를 비롯한 모든 경영진과 조직장이 참석한 이번 해커톤은 ▲안전 및 재난관리 ▲사이버보안 동향 ▲국정과제 BP 조기 발굴 ▲AI 기반 업무혁신 방안 ▲해외 출자회사 경영현안 등 5가지 핵심 주제를 다루며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논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