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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청소년과 함께 농업의 내일을 심다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8일 다정고등학교에서 2025년 하반기 학교4-H회 진로탐색 과제교육을 시행했다.4-H회는 ‘배우며 실천하는 삶’을 통해 청소년에게 농촌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단체다.이날 교육은 청소년에게 농업의 가치와 직업적 비전을 알리고 농업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지난 7월 진행한 상반기 진로탐색 교육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청년4-H 회원이자 보타닉풀 대표인 정우용 강...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권리당원 권한 강화 차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이 부결됐다.민주당은 5일 중앙위에서 1인 1표제 및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에 대한 당헌 개정안 2건 모두 가결에 필요한 과반 지지를 받지 못하면서 부결됐다고 밝혔다.중앙위원 총 596명 중 373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공천 룰 개정이 담긴 개정안은 찬성 297명, 1인 1표제가 담긴 개정안은 찬성 271명으로 각각 부결됐다.당헌 개정을 위해서는 재적 기준으로 과반의 지지가 필요하다.
세종시의 한 치과 의원의 영업 중단과 관련, 피해자들의 고소장 제출이 이어지고 있다.세종남부경찰서는 5일, 치과 원장 A씨를 사기·배임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5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피해자는 모두 51명으로,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액수는 총 2억여원이다.고소인들은 A원장이 임플란트 시술, 치과 진료 등의 비용을 선결제하게 만든 뒤 돌연 영업을 중단했다며 치료비도 환불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환불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힌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일부 고소인들은 수천만 원에 달하
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1일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 현장 참여 체험부스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트리만들기’와 ‘나만의 원목 거울 만들기’부터 유아 대상 책읽기 행사 ‘눈송이 이모가 들려주는 그림책’가 펼쳐진다. 공연으로는 ‘재즈 캐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니북 만들기’와 ‘3D펜으로 마법트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도서관 로비에는 올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들로 꾸민 ‘빛나는 이야기트리’가 설치된다.  일부 프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3일 밤부터 14일 밤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올해 마지막 유성우인 쌍둥이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개최한다.이번 쌍둥이자리 유성우 관측회에서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별자리 설명과 더불어 유성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망원경을 이용해 토성과 목성, 성단 등을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쌍둥이자리유성우는 자정 전에 활동을 시작하는 유성우로, 극대 시간에 가까운 14일 저녁에는 일반 관측회에 참석하는 관람객들도 쌍둥이자리유성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쌍둥이자리유성우는 소행성
올해 충북 청주 도심 지역의 모기 발생량이 지난해 대비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중앙공원, 오송호수공원, 비전공원, 산성어린이공원 등 주요 공원 4개 지점에서 일일 모기 감시장비로 채집된 모기는 1만6629개체다.지난해 3만752개체 대비 45.9% 감소했다. 연구원은 모기 개체 수 감소의 원인으로 기후 요인을 지목했다.올해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모기의 산란 및 성충 활동을 저해해 여름철 개체군 증가가 전년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으로 지역 균형발전이 중요하다”며 “그러려면 지역의 성장 발전 거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첨단산업의 심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집중이 국가성장과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인이 됐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이 대통령은 지역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과거에는 지방에 미안하니 도와주자, 배려해주자는 차원이었는데 이제는 국가생존전략이 됐다”며 “지금처럼 수도권 집중이 심화하면 성장·발전이 아니라 현 상
▲ 좌성일씨 별세, 좌호철씨 부친상 = 10일,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3일 오전 8시, 장지 부산영락공원·부산추모공원. ☎ 051-256-7070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상호금융 업권 가운데 처음으로 ‘AI전략부’를 신설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혁신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11일 “AI 전환을 조직적으로 추진해 미래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새로 꾸려진 AI전략부는 ▲AI 전환 가속화 ▲생산적 금융 경쟁력 제고 ▲AI 기반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사적 변화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해당 부서는 AI 인프라 구축부터
충북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우양재단이 지원하는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사업 – 딱 맞는 밥상’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내 당뇨 질환 어르신 10명과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총 15명에게 맞춤형 제철 식재료를 지원하고 식습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당뇨 식단 관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식재료 지원과 더불어 제철 중심의 건강 식단 구성, 혈당 조절법 등 식습관 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체제가 출범한 지 만 4개월이 다 돼 갑니다.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후보를 막판 대역전극으로 물리치고 당대표에 당선됐었죠. 그런데 12·3 비상계엄 관련 사과 문제를 두고 당내 파열음이 커지면서 장동혁 체제 위기설이 증폭되고 있습니다.특히 TK 지역구의 중심축인
제주시는 2026년 제주4·3사건 희생자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채용에서는 자치행정과 4·3지원팀 6명과 각 읍·면·동 36명 총 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응시 자격은 채용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제주시 자치행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기관 회의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청 본청 부서를 중심으로 ‘또시 회의 키트’ 시범 대여 서비스를 우선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시’는 ‘다시’라는 뜻의 제주어로, 종이 명패·종이컵 등 일회성 회의 물품을 전자 명패, 다회용컵·물병, 목재 트레이·메모판 등 다회용·목재 기반 구성품으로 대체한 친환경 회의 키트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금지·반입 금지 계획이 현장에서 선언적 수준에 머물렀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실질적 대체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공공
남해군이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이 복원되며 내년 시행이 현실화되고 있다.앞서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3일 해당 사업 예산 126억 원을 전액 삭감했으나, 10일 예결위에서 전액 복원하면서 사업 추진에 다시 동력이 실렸다. 최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4,718건에 대해 179억원을 부과했...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내년 이용기간이 끝나는 3G·LTE 주파수 전체를 재할당하면서 통신사에 5G 단독모드 전환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은 전날인 10일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세부 정책방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주파수 재할당 방안에는 △5G 단독망 의무화 △대역별 이용기간 차등 적용 △실내 품질개선 인센티브 등 망 고도화 유도책이 담겼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를 비롯한 메모리 가격이 치솟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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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지역 전체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상공인 연차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가 405곳 조직되고, 210개 상권에서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공공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이미 국가 정책은 골목경제를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보고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이 외면받으면 지역경제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지방정부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그러나 구로구 골목경제의 현실은 여전히 제도적 공백 속에 놓여 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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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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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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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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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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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아침밥 먹기 캠페인 SNS 인증 1,500건 달성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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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의원, 부담금 심의 개선, 원산지인증관리 강화 추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태호 의원은 부담금 제도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원산지인증수출자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부담금관리기본법」과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10일 대표발의 했다.현재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는 부담금 부과‧운영의 타당성을 심의하는 기구이지만, 민간위원 대부분이 중앙정부가 위촉한 인사로 구성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정태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민간위원 중 「지방자치법」에 따라 설립된 협의체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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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글로벌 AI 학회서 연속 논문 채택
카카오뱅크는 AI 및 데이터 과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는 최근 개최된 'CIKM 2025'와 'ICAIF 2025'에서 ▲'설명 가능한 AI'의 연산 가속화 방법론 ▲금융 특화 한국어 정보 검색 벤치마크 데이터셋 구축 등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금융 AI 분야의 양대 핵심 과제로 꼽히는 'AI 모델의 설명 가능성(Expla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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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휘 푸룬구미, 사랑의 열매" 등 12월 11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소휘 푸룬구미'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12월 11일 오전 10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소휘 푸룬구미'관련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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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BnE, (주)카티스 안양공장 신축공사 성공 준공
삼현BnE가 시공한 카티스 안양공장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끝마쳤다.코스닥상장사인 카티스는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신축된 ‘카티스 뉴팩토리 엑시스테이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카티스 김승수 대표를 비롯해 에이치자산운용 최동희 대표, 삼현BnE 최동남 대표, 정동종합건축사사무소 이창훈 대표 등 발주처, 시공사, 감리사 등 관계자들이 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발주처인 카티스 김승수 대표는 무재해 고품질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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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부업자 준법의식 제고 '대부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 개최
’25.12.11.~12.17. 기간 중 금융감독원은 지방자치단체,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함께 전국 대부업자의 준법의식 제고를 위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법규 위반 사례 및 신설 규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금감원은 금년 상반기 중 대부업권 대상 업무설명회 및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금번 설명회는 ‘25.12.11.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부산-서울 順 전국 4개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 대부업자 및 지자체 대부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법규준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