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7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일주일 간 해외 노선을 대상으로 ’내가 찾던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유럽, 대양주, 일본, 중화권,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49개 해외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하고, 내년 3월 28일까지다. 우선 한정 수량으로 진행하는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밴쿠버 26만3800원부터 △인천~다낭 8만500원부터 △인천~바르셀로나 36만3800원부터 △인천~사이판 11만9680원부터 각각 항공권을 선보인다....
대구 달성군이 지역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원활한 생활 적응 돕기에 나섰다. 3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고려인들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러시아어로 된 생활정보지 800부를 제작·배포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지에는 고려인을 비롯해 러시아어권 주민들을 위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생활 관련 정보, 체류 안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내용이 담겼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정보지는 고려인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이 실제 생활에서 겪
‘아임써니땡큐’에 출연하는 ‘써니즈’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오는 5일 처음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그린다. ‘써니즈’라는 이름으로 다시 뭉친 칠공주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우리를 울고 웃게 할지, 이들이 펼칠 또 한 편의 우정 드라마에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최근 공개된 ‘아임써니땡큐’ 티저 영상에는 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써니즈의 재회 현장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추억의 노래가 흐르자 써니즈가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칠곡소방서는 지난 2일 소방안전협의회가 매년 시행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의 하나로 석적읍 포남1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소방안전 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약 124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2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400개를 보급될 예정이다.
영천시가 오는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내 대구관광정보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관광 정보 박람회에서 영천의 주요 관광자원과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친다.이번 박람회는 ‘치맥만 먹을 텐가? 관광정보도 챙기자’라는 주제 아래 진행하는 박람회를 이용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찾아가는 영천관광 홍보 로드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2분기 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김천역 광장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협의회 회의는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구호·장비지원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대응 △상습 침수지역 빗물받이 청소 △재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주민 사전 대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신임 혁신위원장이 9일 "재창당 수준의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혁신의 주체는 특정 계파가 아닌 당원"이라고 강조했다.윤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혁신위의 사명은 당원이 혁신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혁신의 범위나 대상 역시 당원이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최근 안철수 전 위원장이 ‘쌍권’ 전 지도부를 겨냥해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가 수용되지 않자 사퇴한 것과 관련해선 거리를 뒀다.윤 위원장은 "당원은 특정인에게 칼을 휘두를 권한을 준 적이 없다"며 "저는
제주에서 음주 사고를 낸지 8일 만에 또다시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ㄱ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4시 50분쯤 제주시 삼도일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는 음주 사고 8일 뒤인 지난달 25일 제주시 일도일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 단속 중이던 경찰에 적발됐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인제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제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오는 10일, 인제군 정중앙휴게소 회의실에서 ‘2025년 인제군 미국 동부 특판행사 바이어 초청 품평회’를 개최한다.이번 품평회는 오는 11월 미국 뉴욕 일대 38개 매장을 운영 중인 ‘푸드 바자 슈퍼마켓’의 특판행사에 참가할 제품 선정을 위한 자리로, 인제군 내 중소 제조·유통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미국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과 제품 컨설팅이 진행되며, 우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이 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창업 대표들과 함께 ‘기술창업 소통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경제정책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테크노파크, 언론인, 청년 창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의 기술기반 창업 현장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창업인들은 △AI 기반 업무관리 솔루션 △환경센서 기반 스마트팜 시스템 △공공 우산 공유서비스 △유아 수면유도 콘텐츠 하드웨어 △침수방지 특수 거름망 △바
김포시의회가 지난 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솔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모의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시의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입교 선서,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들은 본회의를 실제와 같은 방식으로 체험하며 자유 발언, 조례안 발의, 찬·반 토론과 표결 등 의정활동의 주요 과정들을 직접 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상공회의소와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 및 공공데이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식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며, 청년이 취·창업 전 미리 직무 관련 경험을 함으로써 직무탐색 또는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가능성을 증가시키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JDC는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 제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와 데이터 분야 청년인재
제주경찰청이 오는 9월부터 5대 반칙 운전과 음주운전,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도로교통질서를 해치는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차량의 긴급차량 가장 등 5대 반칙 운전에 대해 7월부터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경찰은 상습 위반 장소와 교통 민원 발생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또한 같은 기간 동안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 매매 등 일상생활 및
울릉군이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군은 8일 오전 10시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섬진흥원 정영재 연구위원의 착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울릉 글로벌 그린아일랜드 조성을 위한 용역’은 울릉군의 사동항 건설과 울릉공항 개항으로 광역적 접근성이 개선되고 육지와의 심리적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반의 다변화에 대비한 전략 사업을 마련하
9일 오전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5070 일자리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로,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관련 직업군 소개와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영주시가 최근 논란이 된 납 2차 제련공장 설립 승인 요청에 대해 공식적으로 불허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역의 건강과 환경권이 침해될 수 있는 어떤 위험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불허 방침을 강조했다. 이번 결정은 시민사회
사료 제조 기업 이지홀딩스의 자회사인 티앤엘이 한국엠씨씨로지스틱스에 흡수합병돼 해산될 예정이다.9일 이지홀딩스는 티앤엘이 또다른 자회사인 한국엠씨씨로지스틱스와의 합병을 거쳐 해산된다고 공시했다. 한국엠씨씨로지스틱스가 합병 후 존속회사, 티앤엘이 소멸회사다.이지홀딩스는 "당사 자회사인 한국엠씨씨로지스틱스와 티앤엘은 시너지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합병 완료 시점에 티앤엘의 자회사 탈퇴 공시를 진행할 에정"이라고 설명했다.지주회사인 이지홀딩스의 2024년말 별도 기준 자산총액 대비
정부가 외국 게임업체에 대한 국내 대리인 의무 지정제도의 재입법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의 재입법안을 마련, 예고했다.이 개정안은 외국 게임업체의 국내 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한 것으로, 당초 예고한 개정안보다 더 강화된 내용을 담고있다 .당초 고지된 개정안은 ▲전년도 매출액 1조원 이상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간 월평균 국내 유저 수 10만명 이상인 외국 업체가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 경우 유저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은 중소 규모의 외국 게임 업체들이 상당수 제외될 수
AI를 활용한 사이버위협이 거센 상황에서 공격 기법을 자유롭게 테스트하고 방어 기법을 연구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는 9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기조연설에서 "이제는 공격을 미리 해보고 공격과 방어를 함께 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학계와 기업이 함께 실제 공격 트래픽을 막아보고 공격 사례를 만들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기업 환경은 딥페이크를 비롯해 생성형 AI로 만든 악성코드에 의한 공격 등 AI를 악용
한국남부발전은 9일 회사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新정부 국정과제와 밀접 연계된 회사 핵심 현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CEO가 직접 매주 주관하는 ‘CEO 현안점검회의’를 신설하고 그 첫 회의를 개최했다.‘CEO 현안점검회의’는 CEO와 핵심 현안별 담당 조직을 포함한 전사 주요 조직장이 모두 참석해,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단순한 상황 점검을 넘어 CEO와 담당 조직 간의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장애요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