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티센코어는 건설 프로젝트의 복잡한 원가관리 과제를 해소하고, 현장과 본사의 투명성을 높이는 클라우드 기반 원가관리 솔루션 ‘센웍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최근 고금리와 원자재가 상승으로 건설사들의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수십 년간 수작업과 엑셀에 의존해왔던 비효율적인 원가관리 방식은 건설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로막는 주요 과제로 지목돼 왔다.‘센웍스’는 이 같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등장한 솔루션으로, 건설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외주비,...
리미니스트리트는 화학 공정 장비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범한메카텍이 미션 크리티컬한 오라클 시스템 지원을 위해 리미니스트리트를 선택했다고 19일 밝혔다.범한메카텍은 리미니스트리트의 오라클 E-비즈니스 스위트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지원 분야에서 입증된 전문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비즈니스 전반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IT 기반을 강화했다.범한메카텍은 리미니스트리트와 협력하며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190억원 규모의 납입이 완료되며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씨이랩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329만주를 모집했고 구주주 청약률 92.7%를 기록한데 이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2265.7% 초과 달성해 누적 848만6420주가 모이며 최종 청약률 257.95%를 기록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될 신주는 오는 8월 29일 상장될 예정이다.씨이랩의 최종 발행가액은 5800원으로 총 모집금액도 최초 178억원에서 190억원으로 약 6.7%
세종텔레콤은 그룹 창립 35주년을 맞아 디지털 인프라 전문 그룹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전기·통신 기반의 ICT 융합 사업을 중심으로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에 나섰다.세종텔레콤은 기존 통신·ICT 사업 부문을 자회사로 분리해 각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기·통신·소방·토목 분야에 특화된 공사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스마트전력망,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ESG기반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수적인 전력 인프라 구축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는 자사의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플랫폼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통해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I 에이전트 구축에 나선다.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대민 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고 있으나 외부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없는 폐쇄망 환경에서는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고 설계부터 배포,
1999년 미국 마이터가 처음 개발해 공개한 CVE는 그 해 321개가 등록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4만9개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증가율 면에서도 2023년 2만9000개보다 38%나 증가한 높은 수준이었다.새로운 취약점이 증가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위협 수준이 높아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IT 사용량이 많아졌으며, 잠재된 취약점을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조치하려는 노력이 활발해졌기 때문에 이전에 보지 못했던 취약점이 많이 공개된 것도 사실이다.그런데 이반티, 무브잇 등 널리 사용되는
국내 대표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7월 월간 거래액이 217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2023년 월 거래액 1000억원에 도달한 마이리얼트립은 지난달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적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조3000억원으로, 연말에는 2조6000억원 돌파가 유력해졌다.마이리얼트립은 항공, 숙박, 투어&액티비티, 자유·패키지여행 결합 상품 ‘마이팩’ 등 전체 카테고리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투어
충남 계룡시펜싱팀이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계룡시청 펜싱팀은 이번 대회에서 최인정, 이지영, 김나경, 임태희 선수로 구성된 에페 단체팀은 8강전에서 중경고등학교를 45대 3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울산시청을 39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강팀으로 꼽히는 부산시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
밀양시가 최근 구조한 천연기념물 팔색조를 치료한 뒤 자연 서식지로 돌려 보냈다.밀양시가 21일 야생동물 치료보호소에서 최근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를 치료한 뒤 자연 서식지로 돌려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곽재호 한국조류보호협회 밀양시지회장과 회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구조된 팔색조 1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야생동물 보호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해당 팔색조는 밀양시와 한국조류보호협회의 협력으로 신속히 구조돼 치료를 받아 왔으며 활발한 움직임과 자립 비행 능력이 확인돼 건강하게 숲으
건설업 138명〉제조업 67명〉기타업종 82명 발생‘노동안전 종합대책’ 마련 중… 위험성 높은 2만6천개 사업장 밀착 관리 올 2분기 재해 사고사망자는 총 287명으로 이중 건설업이 130명 발생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 특히 전년대비 6.2% 증가해 건설업 재해 근절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에 이어 ▲제조업 67명 ▲기타업종 82명 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는 ‘2025년 2분기 산업재해 현황’ 통계를 발표, 올 2분기 재해
최근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제주에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는 21일 여름철 잦은 침수와 높은 기온으로 인해 모기·물·음식·접촉 등을 통한 감염병이 늘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특히 폭우 뒤 생기는 물웅덩이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어 저녁·새벽 외출 자제,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장티푸스·세균성 이질 등은 오염된 물과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어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한국건강관리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오전 10시 30분경 우이신설 도시철도 차량기지에서 실시된 을지연습 테러 대응 실제훈련에 참석했다.이날 강북구청을 비롯해 2188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우이신설 도시철도 관계자 등 민·관·군·경·소방 인력이 참여해 공공시설 폭발사고 상황을 가정해 복합적 위기 상황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응급환자 처치,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전과 같은 훈련 과정을 거쳐 수습·복구 회의까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고속도로를 넘어 복잡한 도심 일반도로까지 자율주행 영역을 넓히며 완전한 허브 투 허브 화물운송을 본격 추진한다.라이드플럭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로지스틱스와 ‘제주삼다수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실증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제주도 내 자율주행 기반 화물운송 산업 육성을 목표로 기술 개발과 실증, 시범 운행,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9월17~1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DDD-에너지 전환 분산, 직류, 디지털 AI’를 주제로 전력망 핵심 과제와 AI 융합 등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포럼 기조 강연은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가 한다. 박진호 켄텍 총장 직무대행이 대담자로 나선다. 세션은 AI for Energy, Business and Investment, Energy fo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SK하이닉스에서의 성과급 갈등과 관련해 "3000%, 5000%까지 늘어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SK서린사옥에서 열린 이천포럼 ‘슬기로운 SK생활’ 코너에서 "성과급 1700%에도 만족하지 못한다고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또 "SK하이닉스가 반도체 1등 기업으로 올라섰지만 여전히 불안이 존재한다"며 "보상에만 집착하면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이는 근시안적인 접근"이라고도 했다.최근 SK하이
서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민불편을 유발하는 산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9월 말까지 산림 계곡 내 불법점용시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산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림 내 불법점용시설을 집중 단속하여 불법행위 발견 시 관계 법령‧규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조치하여 계곡 이용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산림에 인공구조물을 설치할 경우 「산림자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인천 앞바다에서 어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크게 다쳤다.16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께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3t급 어선과 2.5t급 모터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갈비뼈와 팔 통증 등을 호소해 사고 어선으로부터 구조된 뒤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A씨를 중상으로 분류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운항 중인 어선이 멈춰 있던 모터보트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해법에 대해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자, 피해자 단체들과 시민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반발 속에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제3자 변제안을 이재명 정부가 바로잡아야 한다”며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정부가 탄핵당한 정권의 외교 실책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2015년 위안부 합의는 외교장관 간 구두 합의였고, 2023년 제3자 변제
BNK경남은행은 300억원 규모로 ‘창원시 동반성장대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창원시와 공동으로 지원할 동반성장대출은 미국 고율 관세 조치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조성한 협력자금을 이용해 300억원 한도
지난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신속한 수사에 나섰다.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한 30여 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청도경찰서에 수사본부를 설치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경찰은 감식을 통해 안전 매뉴얼 준수 여부, 사고 현장 주변 환경, 풀숲이 우거진 커브 구간에서 기관사가 근로자를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 급제동 및 경적 사용 여부, 현장 작업자의
전남 나주시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 포럼은 'DDD-에너지 전환 분산, 직류, 디지털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