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난 16일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0일 정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공식 지정받았다.‘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나주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직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로 에너지신산업 및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대형선 전기추진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선급협회와 손을 잡았다. 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ABS 김성훈 한국지사장,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고압 직류 송배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미국 선급협회와 손잡고 전기 추진선 국제표준 정립을 통한 전기추진 대형선 시장 선점에 나선다. HD현대는 최근 경기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김성훈 ABS 한국지사장, 권병훈 HD한국조선해양 전동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고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 선급 규정과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MVDC는 1.5㎸~100㎸ 사이의 고압 전기를 직류로 송전하는 기술로 교류송전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어 차세대 전력 공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대형선 전기추진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선급협회와 손을 잡았다.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선박용 고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 선급 규정 및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MVDC는 1.5kV~100kV 사이의 고압 전기를 직류로 송전하는 기술을 말한다. 교류송전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전력 공급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VDC를 대형 전기추진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연구팀이 시중에 판매되는 축전기보다 19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축전기를 개발했다고 10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 기술은 다른 연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축전기는 세탁기, 냉장고, 스마트폰, PC, 전기차 등 전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제품에 사용되는 장치로 전압 안정화와 직류 절연, 노이즈 제거 등의 역할을 한다.축전기는 '전기를 저장하고 방출하는' 배터리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배터리는 전기를 장기간
전라남도 나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세계 첫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나주시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직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를 통해 에너지신산업과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나주시는 혁신산단에 기구축된 MVDC 스테이션을 활용, 전력기자재의 실증·인증을 통해 기술개발과 표준을 만들어 직류산업 세계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목표다.직류 배전망 실증
나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돼 세계 첫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
나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돼 세계 첫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지 선정 이후 올해 4월 16일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정부로부터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를 공식적으로 지정받았다.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는 2024년 6월부터 2028년 5월까지 나주시를 중심으로 세계 최초 직류(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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