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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주년 맞은 제9대 제천시의회,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지역 발전 견인

김만식 기자 = 제9대 제천시의회가 출범 3주년을 맞았다. 지난 2022년 7월 출범 이후, 의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에 그치지 않고 복지...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김만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5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호 전북대학교 법의학 교수를 초청해 ‘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구민의 생활안정과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캠페인을 본격 가동하며 현장 소통과 사용 촉진에 나섰다.28일 성북구는
김만식 기자 =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25일 서천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중부권 발명교육의 거점인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사업이 2025년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 회천1동은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위해 청소 전문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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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인천 동구와 손잡고 배달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한은행은 31일 동구청에서 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 동구지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동구지부 등과 ‘민관 협력 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 배달 플랫폼 ‘땡겨요’를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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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청년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혁신은 우리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비상계엄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고 우리가 책임질 방법에 대해 논의하자”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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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가 시리즈 C 브릿지 라운드에서 총 1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반열에 올라섰다.이번 라운드는 프리 머니 기준 8300억원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총 4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국책금융기관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및 계열사인 IBK증권, IBK벤처투자, 유진-성장금융펀드에 더해 케이스톤파트너스, 피아이파트너즈, 대성창업투자 등의 사모펀드, 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충청북도의회는 31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의 경제·산업 관련 단체들과 함께 ‘제주-충북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실질적인 지역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등 제주측 관계자들과, 충북측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화장품산업협회 등 양 지역 농업 및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했다.이날 협약식
고태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8월2일 제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제7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옴에 따라, 하동군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도심 속 소나무 숲부터 시원한 계곡, 숲속 휴양림과 캠핑장 등 다채로운 피서지를 소개했다.◆송림공원과 물놀이장 = 한여름의 열기를 피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하동의 송림공원이 해답이 될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노송숲 아래에서 부는 강바람, 발끝을 간질이는 백사장, 그 곁을 흐르는 섬진강물까지 있는 이곳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피서지다.하동송림은 조선시대 전천상 도호부사가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조성한 숲으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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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의 제주형 기초단체는 겨우 50만명인 제주시를 둘로 쪼개는 데에 대한 장, 단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다. 제주도의 재정자립도는 40% 정도이다. 지금도 주민들은 세금 부담이 버겁다. 300여 명 이상의 공무원이 증원돼야 하고, 인건비도 300여 억원 이상 증가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마치 제주형 행정체계 개편이 안 되면 제주의 미래는 없다는 듯 모든 행정을 총동원해 홍보하고 있다. 오영훈 도정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올인하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도민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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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미분양 주택과 악성 재고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미분양 주택은 1,825호로 전월 2,165호보다 15.6% 줄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세다.인천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3,000호를 웃돌다가 2~5월 2,021~2,648호 사이에 머물렀고 지난달 1,000호 대까지 감소했다.미분양 주택이 1,000호 대를 기록한 것은 2023년 11월 1,298호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인천 준공 후 미분
KB국민은행은 자산 증여와 증여세 신고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증여플랜신탁’은 고객이 자녀 및 손자녀에게 증여할 자금을 사전에 지정한 방식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상품이다.이 상품은 ▲기본공제형 ▲결혼·출산형으로 구성됐다. 기본공제형은 자녀 또는 손자녀에게 증여 시 미성년자는 최대 2천만원, 성년은 최대 5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결혼·출산형은 결혼 또는 출산을 목적으로 증
국가전략기술 정보보호를 위한 사전협의 제도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보호를 위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국민경제·산업,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의 전략적 관점에서 중요한 기술이다. 정부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12대 분야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육성하고 있다.지난 1월 법 개정에 따라 외국정부 등에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에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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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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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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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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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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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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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민간 교류 전면 허용한다는 정동영, 접촉 규제했던 尹정부 지침 폐기하며 '속도전'
남북 민간 접촉 전면 허용 방침을 밝혔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때 만들어졌던 민간 교류 지침을 폐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장관은 한미 연합 군사 훈련에 대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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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누명 벗은 코렌스, SNT모티브 소송에 최종 '무혐의'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이 지난 7월 22일 ㈜코렌스 및 ㈜코렌스이엠을 상대로 제기된 SNT모티브의 영업비밀 유출 고소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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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야외 근로자 위한 ‘작업중지 SOS 카드’ 제작·배포
부산시설공단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근로자의 건강·생명 보호에 나섰다.공단은 최근 현장점검 강화와 함께 ‘폭염 현장 근로자 SOS 카드’를 제작·배포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이성림 이사장의 특별 지시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작업환경에 관한 점검을 실시하고 공단 소속 직원뿐 아니라 도급사, 노인일자리 등 현장 근로자 전반에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SOS카드는 명함 크기의 휴대용 안내카드로 ▲작업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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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넷 "대통령 사면권은 군주제의 잔재"... 조국 사면 반대
8·15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에 대한 사면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31일 "학벌 세습을 위한 문서 위조 등 반사회적 범죄에 대한 사면은 정의를 훼손한다"며 조국 전 대표 사면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조국 전 대표는 2024년 12월 12일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를 위한 사문서위조,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및 600만 원 추징 판결을 확정받고 현재 수감 중이다.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조 전 대표에 대해 "결백을 믿은 시민들에게 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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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영국서 1404억원 친환경 초고압 변압기 수주
HD현대일렉트릭이 영국 전력회사와 친환경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의 친환경 변압기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와 400킬로볼트 급 12대와 275킬로볼트 급 1대 등 총 13대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1404억 원으로 최종 인도 시점은 2028년이다.이번에 수주한 변압기 중 11대는 친환경 변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