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구와 중구내륙이 통합하여 2026년 7월1일 제물포구가 출범합니다.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사이의 통합 사례가 가지는 의미와 준비 과정은.제물포구는 하나의 기초단체 전체와 또 다른 기초단체 일부가 통합되는 전국 최초 사례입니다. 전례가 없는 행정적 대변혁에 신도시 개발로 침체되었던 원도심 지역인 우리 동구와 중구 내륙의 발전과 변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통합되는 제물포구의 인구는 10만명을 넘고, 향후 동구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028년쯤에는 13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
울산 동구와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8일 동구청 부설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와 광주 서구가 자매결연 26주년을 맞아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울산 동구청과 광주 서구청 축구동호회는 6월 13일~6월 14일 이틀간
김진수 기자 =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정지역대는 부산 동구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160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
“제물포구가 잘 나아가기 위해선 동구와 중구 주민들 간 화학적 결합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23일 오전 11시 인천 동구 동구청 지하 1층 소나무홀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가진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을 준비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었냐는
울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과 산악 관광자원을 하나로 아우르는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의 일산해수욕장과 대왕암공원, 울주군의 영남알프스를 아우르는 이 특구는 전국 최초로 바다와 산을 결합한 복합형 관광특구로,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넘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울산시는 그간 수차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거쳐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계획을 마련, 동구와 울주군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구 구역은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울산 동구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500가구에 ‘시원한 여름, 정성 한 키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혹서기 대비 연중 모금 기획사업으로 총 5000만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50가구, 중장년 단독 가구·홀몸노인 250가구 등 총 500가구며 이들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냉감 이불, 휴대용 선풍기, 영양제, 보양 간편식 등이 포함된 물품 꾸러미가 제공됐다.
울산 동구가 관내 주요 기업들과 손잡고 지역 상생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하반기 정책 방향에 따른 행보로 파악된다. 동구는 16일 울산수목원에서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한국무브넥스, KCC 등 6개 대기업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부터 동구가 추진 중인 ‘동구가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동구와 지역 기업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 동구와 북구 해안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과 시원한 바람으로 지역민들의 ‘여름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다. 3일 낮 12시 동구 화암추 등대 인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산책에 나선 주민 백진용씨는 “동구에서 40년을 살았는데, 염포산터널만 지나면 확 시원해지는 게 느껴진다”며 “다른 지역보다 최소 2~3℃는 낮은 것 같다. 덥긴 해도 선선한 바람이 계속 불어서 해안가를 따라 걷기 딱 좋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북구 정자 바닷가에서 만난 관광객 김나경씨도 “같은 울산인
울산의 여름이 본격화하고 있다. 6월 말부터 발효된 폭염특보는 쉽게 풀릴 기미가 없고 7월 첫주까지 최고 체감온도는 35℃에 육박할 것으로 예보됐다. 도심의 열기는 숨이 턱 막히고,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시원한 공간을 찾아 그늘로, 물가로 몰려들고 있다.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울산시와 구·군은 무더위쉼터 운영, 야외 작업장 점검, 옥외노동자 보호 조치 등을 내놓고 있지만, 거리 곳곳에서 마주치는 장면들은 이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를 드러낸다.최근 동구와 북구의 해변 공영주차장에서는 캠핑카와 그늘막, 야외버너가 일상처럼 자리 잡았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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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 현장에서 미래관광 가치를 발견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월 30일부터 2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번 2차 회의는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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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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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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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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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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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 청년의 건강한 문화생활 '서핑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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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는 서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인 서핑을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등록을 완료한 삼척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사전 자비 부담 후, 추후 지원금으로 환급된다.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신청은 청년등록 후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서핑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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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지원 확대...뇌병변➝모든 장애인으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7월부터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장애인에서 모든 등록장애인으로 넓혔으며, 지원 품목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매트 등으로 다양하게 편성했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장애인의 위생적인 일상생활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일회용 기저귀 등의 구입비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에서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로 뇌병변장애인뿐만 아니라 척수장애인, 발달장애인, 장루, 요루 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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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한국 25%'… 8월 1일부터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과의 무역 관계가 공정하지 않다고 전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공개했다. 해당 서한은 한국 대통령인 이재명을 수신인으로 명시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글에서 “양국 간 무역은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상호주의와는 거리가 멀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2025년 8월 1일부터 미국에 들어오는 한국산 전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매기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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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허리가 쑤시네"… 정말 날씨 탓일까?
“비 오는 날이면 허리가 쑤시네” 날씨 예보보다 더 정확하다는 농담처럼, 장마철마다 관절이나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허리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박재우 교수는 “고온ㆍ고습도ㆍ저기압이 요통과 관련 있다는 일부 연구는 있지만, 최근 발표된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날씨와 통증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비 오는 날에 허리가 쑤신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날씨와 상관없이 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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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 개최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1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된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강원권 소상공인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정책 활용하기’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통해 소상공인이 지원정책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