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이 가뭄 대응 단계가 ‘주의’로 격상되면서 환경 당국이 용수 비축 대책을 시행한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운문댐은 지난 1일 11시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달 1일 ‘관심’ 단계에 진입한 지 한 달만이다. ‘관심’ 단계 진입 이후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대구시 수성구 지역 3만여 세대 상수도에서 6월 11일 오후10시부터 다음 날인 12일 오전 6시까지 흐린 물이 나올 우려가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뭄으로 인한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1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환경부는 이달 1일 11시 기준으로 낙동강권역 용수댐인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댐 용수 비축을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5월 1일 ‘관심’ 단계에 진입 이후, 운문댐으로 유입되는 유량은 하루 평균 23만톤이나, 댐 공급량은 하루 평균 38.4만톤으로 댐 저수량이 지속적으로 하강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운문댐의 월별 댐 용수공급 계획, 댐 하류의 하천 상황, 영농시기 등을 고려해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최대 2.0만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2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북구 및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2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2동,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역 및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1,3동, 중동, 황금2동 일부 지역 3만 3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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