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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기업(주) 변상인 대표 합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합천군은 지난 1일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업체인 경보기업의 변상인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변상인 대표는 쌍책면 외촌마을 출신으로 전 쌍책면 노인분회장을 역임한 변임도 씨의 자녀로 “평소 나눔의 가치와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대상은 언제나 고향 합천이 최우선”이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합천의 제일 큰 자산 중 하나는 50만 향우들의 애향심이며, 언제나 고향 합천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계간 『동심문학』 발행인 김철수는 4월 26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계간 『동심문학』 13호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동시 「공깃돌」 등 5편을 공모한 백지영과 동시 「첫울음」 등 5편을 공모한 배정희 두 분을 당선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동심문학 신인문학상’ 공모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격려하여 동심문학의 저변 확대 및 동심문학 발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계간 『동심문학』이 공모하는 동심문학 신인 작가 등용문의 상이다.심사위원장인 이철우 문학평론가는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이재명 전 대표를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4차 순회경선 현장에서 발표된 누적 득표율에서 합산 89.77%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1987년 민주화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에서 역대 최고 득표율에 해당하는 수치다.이 후보는 1∼4차 순회경선을 합치면 전체 대의원·권리당원·재외국민 득표율은 90.40%로 집계됐다.전체 비중 가운데 50%가 반영되는 일반 국민대상 여론조사에서는 89.21%를 득표했다.네 차례 순회 경선은 물론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90%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진주 논개제와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관내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착수했다.이날 활동에는 14개 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통장 등 80여명이 참여해 경상국립대학교 일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진주 논개제 및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이한주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진주 논개제를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진주에서
창원시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 경남청년컬리지실행위원회 나카노 도모아키 위원장 일행이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 홍보를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원 지역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아시아컬리지 2025’ 사업은 경남·부산의 대학생과 일본 야마구치현 대학생들이 참가해, ▲환경과 평화 주제로 한 토론 ▲ 양국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과 국제협력 기회를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원불교 동진주 교당은 지난 25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원불교 동진주 교당 교도 20여명은 ‘은혜나눔 사랑의 무료급식’ 활동으로 진주시 장애복지관을 찾아 정성으로 마음 모아 따뜻한 심정으로 손을 잡고 정감을 나누었던 자리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진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박철우 관장은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장애인의 날 주간 기념일을 맞이하여 급식 봉사를 하여주신 원불교 동진주교당에 감사와 고마움을 드린다”면서 “오늘 급식 봉사가 의미있고 뜻 깊은
경남소방본부는 경남 지역 구조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통, 산악,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을 선정하고, 지자체, 경찰,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9년부터 본격 시작된 사고위험지역 개선사업은 2024년까지 총 143개소의 사고위험지역을 발굴·개선하였으며, 연도별로는 2019년 34개소, 2020년 24개소, 2021년 22개소, 2022년 19개소, 2023년 22개소, 2024년 22개소에 대한 위험요인을 개선했다.주요 조치로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과속·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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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선출되면서 그동안 관심을 끌어왔던 국민의힘 후보단일화를 위한 빅텐트 설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덕수 전 총리가 2일 무소속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여부와 단일화를 한다면 누구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해야 하는 것일까? 과연 단일화는 꼭
마블 코믹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막대한 팬층을 지닌 인기 판권이다. 이러한 ‘마블’ IP는 다양한 게임으로 제작됐는데, 모바일에서 가장 잘 구현한 게임 중 하나가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이다.나른한 연휴기간 다양한 영웅들을 모아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고, 이들의 화려한 액션을 보고 싶다면 ‘마퓨파’가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영웅과 빌런으로 나만의 팀 구성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인기 마블 영웅들과 빌런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모바일 액션 RPG다. 각기 다른 영웅들이 지닌 스킬과 속성 등
혜강 최한기는 원효대사나 연암 박지원만큼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150권이 넘는 방대한 분량의 저술과 독창적인 사상은 그의 학문적인 깊이를 보여준다.
토요일인 5월 3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맑아지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텐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33%를 얻어 43.47%에 그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누르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모두 한 후보를 꺾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득표하며 한 후보를 20% 이상 압도적으로 앞섰으며,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에게 승리했다. 김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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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세력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진행된 수락 연설에서 “국민과 당원이 납득할 수 있는
SK텔레콤은 3일 고객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가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약속했다.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기에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다고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행시간이 임박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출국했을 때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정환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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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며 본선 후보로서의 포부를 밝히며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김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선 ..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기뻐하고 있다. 2025.5.3.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국민의힘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후보로 선출했다. 대선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출했다.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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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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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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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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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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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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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평화단체 "제주해군기지 어린이날 군부대 개방행사 중단해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 등 강정 평화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등은 3일 성명을 내고 "제주해군기지의 어린이날 군부대 개방행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동함대사령부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부대 개방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행사는 전쟁과 무력을 놀이와 체험의 대상으로 포장하여 어린이들에게 제시하는데, 이는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폭력의 본질을 은폐하고, 파괴적이며 참혹한 살상을 일으키는 무기와 군사력을 오락거리로 탈바꿈시키는 위험한 시도"라고 주장했다.또 "유엔아동권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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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사람?…참으로 황당" 김영록 전남지사, 한덕수 '맹 비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한덕수의 호남사람 발언은 호남 무시발언"이라고 비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5·18 민주묘지 방문 자리에서 한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12·3 불법 비상계엄 후 행적을 보면 호남인들을 당혹케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며 "5·18 당시 무장 군인에 의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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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처럼 단순하게 만들기 위한 구상을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 보도했따. 부테린은 블로그를 통해 '레이어1 단순화'를 제안하며 이더리움 합의, 실행, 공유 컴포넌트를 리스트럭처링해 네트워크를 보다 효율적이고 보안성이 높은 형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더리움 합의 계층을 단순화하기 위해 부테린은 '3-슬롯 파이널리티' 모델을 도입해 복잡한 컴포넌트들을 제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RISC-V 기반 가상머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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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애리조나 주,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막판 무산
애리조나 주에서 비트코인을 공식 준비금으로 인정하는 법안이 무산됐다.3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는 ‘디지털 자산 전략적 준비금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해당 법안은 애리조나 주 하원에서 31대 25로 통과됐으나, 주지사 거부권 행사로 최종 무산됐다. 법안은 압류된 자금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주정부가 관리하는 국부펀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홉스 주지사는 거부권과 관련해 "애리조나주 연금 시스템은 검증된 투자로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주민들 은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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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공세 나선 野… “내란 잔당과 내란 2인자의 결승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확정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란 정당의 민낯”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한민수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문수 후보가 후보로 선출됐다고 하지만 최종 주자라고 보기 어렵다”며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를 걷어내지 못한 경선이었다”고 평가절하했다.한 대변인은 김 후보와 경선 경쟁을 벌였던 한동훈 전 장관을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임명한 두 인물 중에서 그나마 내란에 반대한 후보를 떨어뜨리고 잔여 세력인 김 후보를 선택했다”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