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오는 2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사 현장 15곳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공기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중고소 작업, 중장비 운용, 밀폐공간 작업 등 중대재해 우려가 큰 작업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실제 재해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현장 실무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GH가 시행 중인 주요 건설사업장 15곳이다.화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상의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신현석 보훈공단 사업이사를 만나 2025년 보훈공단의 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Q. 보훈병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보훈공단은 서울 강동구의 중앙보훈병원을 비롯한 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약 3700여 병상 규모의 보훈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참전·공무 수행 등으로 상이를 입
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오전 11시 ‘2025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환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양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배추김치 약 400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예술인들에게 전달됐다.그동안 제주예총은 매해 취약계층 지원, 교육·문화·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2021년‘걸으멍 봉그멍 환경정화 캠페인’, 2023년‘백혈병 예술인 후원’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를 위한 프로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11일 별세했다. 향년 70세.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유명을 달리했다. 현재 서울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시 구좌읍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세화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제주도의회 제6·7대 의원을 지냈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19대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19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2021년에는 제37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임명되기
통영시가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받았다.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해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와 개인·단체를 선정해 준다.시는 국제·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확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주택·토목 건설 기업 동부건설이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광명시흥 A2-5BL, A1-1BL 및 B1-7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627억3614만3840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1조6883억6915만6822원의 9.64%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34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LH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방식으로,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AI 비전 기술 업체 피아이이는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 변경을 발표했다. 이번 변경으로 최정일이 단독대표이사로 임명됐으며, 김현준은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이번 결정은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여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김현준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사내이사로서의 역할은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변경 후 대표이사인 최정일은 1970년 12월 16일생으로, 최대주주와의 관계는 본인이다. 그는 1367만100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비율은
미래반도체의 조달환 사외이사가 2025년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변동 내역을 보고했다. 조달환 사외이사는 2025년 6월 30일 장내매도를 통해 미래반도체 주식 200주를 매도했다.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11일 기준으로 조달환 사외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400주로 감소했다.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3월 28일에는 6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미래반도체의 주가는 2025년 12월 11일 1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20원 하락했다.미래반도체의 최근
방산 기업 LIG넥스원이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와 M-SAM Block-III 체계개발 작전/교전통제소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액은 978억8272만7272원이다.계약금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에 따라 대금이 지급된다. 이번 계약은 LIG넥스원의 최근 매출액 3조2763억3950만8425원의 2.99%에 해당한다.LIG넥스원의 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