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보훈의료서비스 현장 점검 일정으로 인천을 찾았지만, 반년째 닫힌 인천보훈병원의 응급실 재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권 장관은 27일 오전 10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했다.인천병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6개 보훈병원(중앙,
충남서부보훈지청은 보훈대상자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을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9월 1일부터 위탁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삼성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예산군 예산읍에 마취통증의학과, 정형외과로 월요일∼금요일과 토요일로 운영하고 있다.국가보훈부는 전국 광역시 소재 보훈병원 원거리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시·군 지역을 중심으로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지역에 ‘준보훈병원’이 설립된다.국가보훈부는 보훈병원이 없는 제주·강원 지역에 보훈병원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을 도입한다.준보훈병원은 제주대학교병원·제주의료원 등 제주지역 공공병원을 지정해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비급여 항목의 진료비 감면 범위가 확대돼 국가유공자 등의 의료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보훈부는 전국 6곳에 보훈병원을 운영 중이며, 전쟁·민주화운동 등 국가에 희생한 유공자와 가족 등에게 치료비 감면 등 무상의료 서비스를 종합병원
7시간전
국 지방 보훈병원의 전공의 충원율이 심각한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대전보훈병원은 전공의가 단 한 명도 없어 정상 진료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공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모집정원 151명 중 실제 근무 전공의는 109명으로 충원율은 72%에 그쳤다.특히 수도권과 지방 병원의 격차가 두드러졌다. 서울 중앙보훈병원은 90명 정원에 91명이 근무하며 101% 충원율을 기록했지만, 지방은 평균 23%에 불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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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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