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이 약 1000억원 규모로 미래에셋증권 보통주 취득에 나선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번 보통주 취득은 오는 5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약 석 달간 장내에서 분할 매수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미래에셋캐피탈의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보통주 지분은 현재 32.05%에서 약
하나은행은 예금 또는 적금 상품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우대쿠폰을 제공하는 ‘예·적금 첫거래라면? 시작은 하나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하나원큐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마련됐다.예금 첫 거래 고객에게는 ‘하나의 정기예금’ 상품 연 0.20% 금리우대쿠폰이 제공되며, 쿠폰 적용 시 최대 연 3.05% 금리가
서울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대상은 개별지 86만 1300필지며, 가격의 공정성과 균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4.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상승한 바 있다.모든 자치구의 공시지가가 상승한 가운데, 시 평균 변동률 이상으로 상승한 자치구는 5곳으로 ▴강남구 ▴용산구 ▴성동구 ▴서초구 ▴송파구(4.05
16일 오전 10시3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인접 주택의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임야 0.05㏊가 불에 탔다. 화재 현장에는 산불진화인력 110명과 헬기 2대, 산불진화차 3대, 소방차 16대가 투입됐고,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10시39분께 완진됐다. 소방 당국은 인근 주택의 발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충북도는 청남대 진입로 부근에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다. 이 생태탐방로는 청남대 진입로 부근 별장매점부터 매표소까지 총 4.05㎞ 구간을 잇는다. 도는 ‘청남마루’, ‘풍경지음’, ‘명경지수’, ‘월하정인’ 4개 테마로 구성된 구간마다 전망대와 쉼터, 포토존, 무지개 터널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대청호 풍광을 만끽하며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자를 위한 비상정차대도 설치했다. 도는 향후 청주시와 협의해 문의면 노현습지까지 생태탐방로를 연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울산지역 아파트값이 다시 보합세로 돌아섰다. 27일 한국부동산원 ‘2025년 4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울산의 아파트값은 보합을 기록했다. 울산의 아파트값은 4월 첫째주 0.0%, 둘째주 0.02% 오르는 등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최근 2주 연속 상승했지만, 3주 만에 보합세를 나타냈다. 중구는 0.05%, 남구와 북구는 각각 0.01% 올랐다. 울주군은 보합을 나타냈고, 동구는 0.08% 하락했다. 울산은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대비 0.04% 올라 한 주 전보다 상승폭이 둔화했다. 아파트 전셋값 변동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견 등록 및 변경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 보호자들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기간 동안 반려견 등록을 새로 하거나 정보를 변경하는 경우, 법정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반려견 등록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에 대해 의무화되어 있
대법 "이재명 발언 듣는 선거인은 골프 안쳤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대법 “이재명 골프발언은 허위사실 공표 해당”대법 “백현동 ‘협박’ 발언, 선거인 판단에 영향 줄 핵심 내용”대법 “이재명, 백현동 국토부 요구 관련 명백히 허위 발언”/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