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비전스팩7호의 최대주주가 하우자산운용으로 변경됐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비전스팩7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주주명부 확인결과 코어자산운용에서 하우자산운용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발표했다.하우자산운용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확대하며 지분율이 1.11%에서 4.05%로 증가했다. 반면, 코어자산운용은 4.94%에서 0.75%로 지분이 줄어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다.하우자산운용의 이번 지분 인수는 단순투자로 재무 상태는 2025년 반기 결
크래프톤 주가가 최근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1일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5% 상승한 29만 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고 30만 2500원까지 상승하며 30만원 선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등폭이 약간 낮아지며 거래를 마쳤다.크래프톤 주가는 지난 8월 최고 34만 4000원을 기록한 이후 점차 낮아지고 있다. 향후 지스타 등 호재를 통해 반등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0명 미만 민간사업장의 장애인 고용률이 2020년 2.39%에서 2024년 2.05%로 5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100명 미만 사업장의 연도별 장애인 고용률을 보면 ▲ 2020년 2.39% ▲ 2021년 2.35% ▲ 2022년 2.29% ▲ 2023년 2.19% ▲ 2024년 2.05%로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르면 월 평균 상시근로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낸 을 보면 두 가지 내용이 눈에 띈다. 문체부 예산은 정부 총지출 677조 원 가운데 7조 1214억 원으로, 비중이 1.05%다. 또 지난해 경남도민 1인당 문화예술 예산은 8만 2931원원으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16위라는 점이다.윤석열 정부 때 고등학생이 그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25.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7%로 전월말 대비 0.05%p 상승했다.’25.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전월과 유사하며,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전월 대비 4.1조원 감소했다.’25.7월말 연체율은 연체채권 정리규모 감소등으로 전월말 대비 +0.
파주시는 제9보병사단과 합의각서를 체결해 5.05㎢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행정위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5년간 가장 큰 성과이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제외한 ‘행정위탁’ 실적만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파주시 전체 행정위탁 총면적은 67.20㎢로 늘어났으며 해제 면적 83.32㎢와 합산하면 총 150.52㎢에 달하게 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 개발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에 위탁된 지역은 ▲운정3지구 ▲산남동 ▲탄현면 성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화는 프로야구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4위 삼성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T를, 준플레이오프에서 SSG를 꺾고 여기까지 왔다. 두 팀의 컬러는 확연히 다르다. 정규 시즌 팀 홈런 1위를 차지한 삼성이 ‘타격의 팀’이라면, 팀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한화는 ‘마운드의 팀’이다. 그러나 한화에 비해 열세라고 평가받던 삼성의 선발진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연이어 호투를 펼치면서 선발 맞대결에서도 혈투를 예고했다. 삼성 선발진
세종시 신도심내 인공하천이 안전규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올해 발생한 인명피해만 볼 때 세종시가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세종시 신도심에는 인공하천인 제천·방축천·삼성천이 있다. 3개 하천 구간을 더한 길이는 13.05㎞ 이른다.복원된 서울 청계천 5.84㎞와 비교하면 세종 3대 하천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다.이들 하천을 청계천과 비교할 때 가장 다른 점은 제방 형태다.청계천은 제방을 3∼7m 높이의 옹벽 형태로 만든 데 비해 이들 하천의 제방은 흙을 비스듬히 쌓은 사면 형태다. 제방 사면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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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비염과 같은 환경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유병률 격차는 최대 7배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만 13세 미만 어린이 천식 및 비염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아토피만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 천식 유병률은 3.31%에서 5.86%로 약 1.77배 증가, 비염 29.86%에서 42.13%로 1.41배 상승, 아토피 6.97%에서 6.05%로 소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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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한우·한돈협회 "한우·돼지 고기 소비 활성화 나눔 행사" 진행
한우협회와 한돈협회 인제군지부는 인제군평생학습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한우·돼지고기 요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시식 행사와 함께 기념품 및 소정의 선물도 제공돼, 박람회를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요리 나눔 행사는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과 소비자들이 축산업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군 관계자는 “축산 단체들이 하락하는 육류 가격에 대응해 다양한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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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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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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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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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개 기업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충북조달청은 충북지역 2개 기업의 제품이 2025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식회사 송인산업의 ‘회전제어 및 자동원점복귀와 정지기능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이동식 스툴테이블’ △삼성엠에프씨 주식회사의 ‘에스엠씨 무겹침 특수점착 방수시트’ 등 2개 제품이 지정됐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서 국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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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문경서 ‘우리술 푸드페어링’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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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우리술 푸드페어링’이 24일 오후 문경 가은아자개장터 일원에서 개막했다.개막식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경북도의원, 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열렸으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25일까지 열리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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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수 의원 "정주 여건 개선은 단순한 민원 아닌 지역 균형 발전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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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24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 교통·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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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보라빛 개미취 꽃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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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문경시 가은읍 한 농원에 개미취가 만개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개미취는 7월~10월에 피는 하늘색 내지 연한 자주색을 띠는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기억, 먼 곳의 벗을 그리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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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사라”던 이상경 차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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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논란 끝에 사의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최근 이 차관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그는 당시 “지금은 집을 사려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 뿐, 시장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발언이 알려진 직후, 그가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30억원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매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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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관련 주민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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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과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건설 추진 현황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