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최상목 전 부총리 “산적한 과제 남기고 떠나 죄송”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퇴임사를 통해 “직무에 충실한 공직자를 외부에서 흔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최 전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내부 소통망에 ‘사랑하는 기획재정부 가족 여러분’ 제목의 글을 통해 “갑자기 작별 인사를 드리게 돼 당황스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최...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사상 최다 누적 관람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축제 11일째인 지난 5일 어린이날 하루에만 무려 27만1000여 명이 이천 예스파크 축제장을 찾으며 올해 최고 일일 방문자 수를 기록했다.주최 측은 “
사람을 키운다는 철학을 지닌 제조업 경영인을 만났다. 대다수 기업이 최저임금과 인건비 부담을 이야기할 때 그는 달랐다. 일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기업은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신념이었다.남동산단에서 20여 년간 건설장비에 쓰이는 유압 브레이커의 핵심제어 밸브를 만들어 온
인천의 한 여중생이 동급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퍼지며 논란이 된 가운데, 경찰 수사와 함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손으로 동급생의 뺨을 7대 때린 영상에 올라온 여중생 A양 등에
인천 영종도 인근 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차량 운전자를 해경이 구조했다.인천해양경찰서는 중구 덕교동 거잠포선착장에서 바다에 빠진 픽업트럭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사고 신고 접수를 받고 1분여 만인 이날 오전 7시25분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이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안전조치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재개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야구장을 이용할 NC 다이노스는 미지근한 분위기다.시와 시설공단은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까지 국토교통부 긴급안전점검 보완 조치를 마친 후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전남 영암군 독천낙지거리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실물 유심 교체 없이 유심 일부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 '유심 재설정' 설루션을 도입키로 했다.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기존 유심 교체와 마찬가지로 우선 유심 교체 문자를 받고 T월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재설정 설루션을 제공하고 추후 대상 확대를 검토할
5월 10일 토요일 두 시 이문동 성당에서 박원석 시인의 첫시집 구례 가는 길 출판 기념회가 있었다. 박원석 시인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2020년 계간 신문예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결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낸 것과 관련 "윤 전 대통령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완전히 잊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부산 명지시장을 찾은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호소문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윤 전 대통령 본인이 잊힐 게 두려워서 하는 여러 이야기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본인의 정치적 생존을 위해 하는 모든 얘기가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가릴 것"이라며 "부산, 경남의 훌륭한
교직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교사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에세이집 『좌충우돌 신규 교사 성장 레시피』가 오는 12일 출간된다.현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광속 불변의 법칙’이 등장한다. 진공 상태의 빛은 어떤 관성계에서도 항상 초속 299,792,458m/s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관찰자의 속도와 무관하게 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빛은 ‘물리 세계의 기본 상수’가 된다. 빛은 정지할 수 없다. 나타나는 순간, 시속 10억 킬로미터에 속도로 달리고 멈추는 순간 사라진다.그런데 궁금함이 생긴다. 빛이 거울에 반사되어 방향을 바꾸는 순간은 어떨까? 빛은 방향 전환을 위해 잠시라도 멈춰야 하지 않을까? 과학적 사실은 재미있다. 거울 입자가 빛에
제주시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제주시는 중앙정부의 농정 정책을 현장에 맞게 실행하고, 농업과 농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농업 생산성 향상, 농민 소득 안정,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역 농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도한 지역 농민들의 요구를 반영, 정책을 실현한다. 또한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활성화나, 지역 농업의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 삼삼물산, ㈜세양물산, 우진물산,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1 네트워크인 셀레스티아에 대한 수요가 최근 5개월 동안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티아 팀 소속 닉 화이트는 최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터보탭 스트레스 테스트 성과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터보탭 트래픽을 제외하더라도 셀레스티아 DA 수요는 지난해 12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현재 DA 시장에서 셀레스티아 점유율은 여전히 50%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셀레스티아는 모듈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EU, 2027년까지 프라이버시 코인·익명 계좌 사용 금지한다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국내 유통 전문가들과 보성군 차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유통 판로를 모색한 ‘바이어데모데이 MD초청 1:1 유통상담회’가 2025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튀르키예 경찰, 대마 20t 소각 퍼포먼스… 주민 2만5000명 '환각 소동'
튀르키예 경찰이 압수한 대마초 20t을 마을 공터에서 한꺼번에 소각하는 전시성 행사를 벌였다가, 인근 주민 수만 명이 환각 증상을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튀르키예 현지 언론인 튀르키예투데이와 데미뫼렌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18일 동부 디야르바키르주 리제 지역에서 발생했다. 당국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대규모 마약 단속 작전에서 압수한 대마초 20.766t을 소각하며 수사 성과를 홍보했다.특히 군경은 대마초가 담긴 포대자루로 마을 이름인 ‘LICE’ 글자를 만들고, 그 위에 휘발유 200L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현고총동창회, 아라동에 신축 동창회관 '착공식'
오현고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0일 제주시 아라1동 414-1번지 현장에서 총동창회관 이전 건립공사 착공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오용덕 총동창회장, 강효식 오현고 교장, 김한주·부삼환·문종채·양창헌·윤태현·황용남 총동창회 고문, 강기주 직전회장, 고현수 재경동창회 고문, 김정학 자문위원장, 박성기·정선태 감사 등 2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했다.오용덕 총동창회장은 기념사에서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2만8000여 오현 동문의 숙원인 새 총동창회관을 착공하게 됐다”며 “새 회관은 개교 100주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사회적 고립 가구 밀키트 지원…고독사 예방 앞장
포항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밀키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경북행복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포항시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관 3곳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했다.포항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화려한 퍼레이드…파워풀대구 페스티벌
지난 10일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5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에서 국가별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 '성황'
원도심과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성안올레 걷기 축제가 지난 10일 열렸다.제주시는 원도심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개최했다.‘원도심의 특별한 전망, 사라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와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 사라봉 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별도봉 확장코스 등 3개 코스를 선택해 행사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