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 양육시설 ‘혜명메이빌’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개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1946년 개원한 혜명메이빌은 70여 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아동양육시설로, 아동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08년부터 혜명메이빌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7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며, 현장 체험 학습과 IT 교육, PC와 의류,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왔다.전달된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혜명메이빌을 비...
동국시스템즈가 AI 인프라 체험과 검증을 지원하는 ‘DK AX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AI 사업 확장에 나섰다.DK AX 센터는 HPE의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 포트폴리오와 주니퍼 네트워킹 기술이 결합된 AI 인프라 풀스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센터다. 최신 GPU 클러스터 기반의 AI 인프라와 PoC, 교육 환경을 통해 기업 고객은 AI 학습·추론을 위한 인프라 전반을 실증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맞춘 맞춤형 AI 인프라 및 솔루션의 구축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할
엔라이즈가 운영하는 소셜 데이팅앱 위피가 커피 전문 브랜드 바나프레소와 공식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위피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바나프레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형태로,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위피 가입 시 바나프레소 음료 쿠폰을 최대 5잔까지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총 20만 장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된다.음료 구성 역시 겨울 시즌에 맞춰 준비했다.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바나프레소의 시그니처 메뉴인 크리미라떼까지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AI 기반 숏폼 애니메이션 ‘남친 찾기 프로젝트 -5명과의 키스-’를 오는 2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비글루는 국내 숏드라마 시장을 선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영역을 애니메이션으로 확장, 새로운 포맷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총 20부작으로 공개되는 이번 작품은 실사 숏드라마 IP를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한 글로벌 첫 사례다.비글루는 로맨스 판타지와 학원물 장르가 애니메이션에 적합하다고 판단, 이미 숏드라마로 제
B2B 기업의 세일즈 및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는 리캐치가 실무를 바탕으로 시행착오와 경험을 담은 ‘더 플레이북’ 출간을 기념해 ‘찾아가는 산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연말에 가장 바쁜 조직 중 하나인 기업의 마케팅·세일즈팀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더 플레이북을 저술한 김한규 세일즈 리드, 황하운 마케팅 리드, 김가은 그로스랩 리드가 직접 산타 모자를 쓰고 주요 고객사를 방문해 간식팩과 신간 도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리캐치는 리드 확보부터 CR
신세계아이앤씨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 아동과 발달장애인 등 주변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4일 밝혔다.신세계아이앤씨 본사에서는 ‘산타 원정대 캠페인’이 진행됐다. 캐릭터 문구 세트, 어린이 코딩 로봇, 보드 게임, 레고 블록, 간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아이들을 위한 응원 카드를 작성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으로 준비된 총 200개의 선물 박스는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임직원들의 개인 소장 물품을
아마존웹서비스는 세계 최초의 범용 AI 에이전트인 마누스가 AWS를 전략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택했다고 23일 밝혔다.마누스는 AWS의 검증된 글로벌 인프라와 업계를 선도하는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율 AI 에이전트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데이터 보안, 안정성,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 전 세계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마누스는 2025년 3월 AWS를 활용해 세계 최초의 완전 자율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마누스는 독립적 사고, 동적 계획 수립, 자율적
해마다 이 맘때면 크리스마스 음악이 곳곳에서 울린다. 그 중에서도 추천할 할만한 공연이 있다면 한라윈드앙상블의 크리스마스 정기연주회라 하겠다. 올 25년에는 12월 12일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관악기의 편성으로는 거의 풀편성이라고 하는 대부분의 관악기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타악기 파트는 여느 단체보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크리스마스 곡들의 효과음을 제대로 내준다. 산타할아버지 모자를 쓴 연주자들!! 산타복을 입은 출연진들이 직접 빨간 가방을 메고 관중석을 찾아다니면서 어린이들에게 선물보따리를 주는 분위기도 여느 다른 공연에서는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가 2025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산림청은 2025년 국가산림문화자산 2건을 새롭게 지정하고, 보존 가치 변화가 확인된 1건에 대해서는 지정해제를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한라산 남성대 대피소,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로 산림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가 뛰어나고 지역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산림자산이다.한라산 남성대 대피소는 산악 안전과 이용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며, 익산 함라산 야생차 군락지는 자생 차 문화의 흔적을 보여주는 희귀한 산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27일 0시 35분께 통영시 도남동 한 12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집에 있던 70대 ㄱ 씨가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소방당국은 아파트 복도에서 물이 새어 나온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ㄱ 씨 집으로 진입, 발코니에서 ㄱ 씨를 발견해 병원으
포항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미드필드 보강에 나섰다.포항스틸러스는 충남아산에서 활약하던 김승호를 영입해 미드필드 보강에 나선다. 1998년생 김승호는 대학교 중퇴 후 스페인 라리가 CD 레가네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K3 대전코레일FC, 화성FC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3시즌 충남아산FC로 이적한 김승호는 3시즌 동안 93경기에 출전해 5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김승호는 정확한 전진 패스와 동료를 활용한 패스워크가 강점인 중앙 미드필더다. 뛰어난 전술 이
LG가 스켈레톤,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 이후 강조해 온 미래 육성 중심 기조가 스포츠 후원에서도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으며 LG의 후원이 비인기 종목 등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LG는 지난 2015년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으로 2016년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했고, 현재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과 남·녀·청소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메인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올해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기간은 만으로 10
한국양봉협회 경남지회는 ‘12월 21일 허니데이’를 맞아 지난 12월 24일,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벌꿀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허니데이는 매년 12월 21일을 벌꿀과 양봉산물이 지닌 산업적·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경남지회는 연말 시민 유동이 집중되는 도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여야는 27일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발표한 자체 조사 결과를 두고 ‘셀프 면죄부’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쿠팡의 자체 조사는 일방적 해명에 불과하며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미국 본사를 방패로 국내법 책임을 회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