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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횟집 화재는 “피복 벗겨진 전선 과부하” 원인

가평군 횟집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는 식당 내부의 전선 피복이 벗겨져 과부하가 걸리면서 발화된 것으로 조사됐다.1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과학수사대 등이 화재가 발생한 가평군 식당에서 합동 감식을 벌...
▲5급 승진△김미정 △김봉만 △박미영 △박정숙 △신영미 △신은철 △오재식 △전영희 △정현숙△한현석△서미현 △안성아 △고병국 △박진호 △이영숙 △오은영 △김남원 △구선미
tags :#인사
'살고 싶은 도시, 녹색 환경 도시'로 변모하는 시흥시엔 함현고가 있다. 시흥시의 학교들은 지구온난화의 위협에 취약한 해발고도가 낮은 지리적 특성과 높은 다문화 학생 비율 및 낮은 학력 수준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함현고 역시 이를 타파하기 위해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했고, 생태
18일 오후 4시18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어린이집의 교사들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교사 15명은 이날 어린이집에 행사가 끝난 뒤 뒷정리 등을 위해 남아있다가 어지러움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수원시 권선동 한 공동주택 지하3층에서 열렸다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지난 14일 공고를 통해 '쌍령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람은 '쌍령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변경'에 대한 것으로, 공람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학생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며, 체험학습은 교육의 완성이다”며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최 대표는 17일 수원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 이같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에티오피아를 찾아 도가 추진하는 4억7000만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래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참전의 역사에서 미래세대 협력으로 잇는 ‘경기도형 국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
장인화 포스코그룹은 회장이 지난 23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에서 ‘2025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은 한미 간 이해·협력·우호 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현대화를 이끌며 ‘한국군의 아버지’로 불린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장 회장은 취임 후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 전반에 걸쳐 대미 투자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등 한미 경제 협력과 우호 관계 증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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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영주초등학교 강당이 하루 동안 ‘작은 음악당’으로 변신했다. 영주초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힐링 인 뮤직’ 공연을 열고 계절의 정취 속에서 라이브 클래식 선율을 선물했다.이번 공연은 2025 교육발전특구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사업의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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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이 최근 5년간 임직원의 친인척 66명을 병원 직원으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국회의원이 23일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국립대병원 임직원의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등 친인척 1525명이 병원 직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별로 보면 서울대병원이 47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대병원 234명, 경상국립대병원 1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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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에게 변비약을 탄 망고주스를 몰래 건네 복통과 설사에 시달리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중소기업 대표와 공범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24일 선고 공판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 혐의로 불구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제49회 시각장애인잔치한마당 행사가 지난 23일 오전 삼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흰지팡이 날’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상징하는 날로,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흰지팡이는 그들의 자율성과 독립을 의미한다.세계맹인연합회가 1980년에 제정한 이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장애인복지과 허희숙 과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7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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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기업 에이로봇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미래혁신기술박람회 현장을 찾아 자사의 로봇 기술 시연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에이로봇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4와 앨리스 M1의 핵심 기술 시연을 직접 참관했다. 에이로봇은 엔비디아의 그루트 파운데이션 모델과 모션 증강 기법을 결합하여 구현한 고난도 작업 수행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2대가 복잡한 작업환경에서 협동해 사물을 인식하고 이동시키는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모습은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사단법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도지부가 주최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제49회 시각장애인잔치한마당' 행사가 23일 오전 제주시 삼양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 열렸다. '흰지팡이 날’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상징하는 날로,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흰지팡이는 그들의 자율성과 독립을 의미한다. 세계맹인연합회가 1980년에 제정한 이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장애인단체
국내 5대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이자 농민을 위한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은행이 비농업인 중심의 대출로 수조 원대 손실을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농협은행의 내부 리스크 관리와 여신 심사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24일 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농협은행의 특수채권 규모는 26만8821건, 4조1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86억 원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농협은행이 회수 불가능으로 회계상 손실 처리한
기후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수형 기후보험'이 재난관리, 공공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지수형보험은 고도화한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위험 보장 수요를 메꿀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보험사들의 새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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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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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상
충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도는 그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환 지사는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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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7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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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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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아이들이 직접 정책 제안”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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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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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동 맛고수 발견 프로젝트 '이밤푸드챌린지'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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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과학산업진흥원에서 최근 진행된 입암동 맛고수 발견 프로젝트 ‘이밤푸드챌린지’가 지역 상권의 새로운 활기를 더하며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오아이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릉시의원, 성덕동장, 미국 CIA 출신 요리 전문가, 로컬 맛 연구가, 지역 양조장 대표 등 총 6명의 멘토단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멘토단은 입암동 상점가 음식점들의 대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으며, 특히 ‘배달·포장 전용 메뉴’를 중심으로 맛의 완성도, 구성, 브랜드 이미지 등을 세심하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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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내란수사 최선 다했다…43일 만에 尹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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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 출석한 오동운 고위공직자수사처장이,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공수처 수사 부진을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 측에 " 내란수사에 있어서 43일 만에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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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수원, 'UAE 공사비' 두고 집안싸움…산업장관 "부끄러운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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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자회사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의 첫 해외 핵발전소 수출 사례인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1조 원대 추가 공사비 정산을 놓고 런던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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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하늘숲 길
24일 서울시는 이번 주말 개방 예정인 남산하늘숲길의 스팟별 조망포인트를 공개했다. 남산 체력단련장에서 남산도서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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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섬나회, 함월노인복지관에 후원금 4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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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섬나회가 23일 함월노인복지관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4회 함월문화제 ‘달무리 한마당’과 연말행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후원 전달식에는 이동구 회장을 비롯해 김미정 케이연성 대표, 고영대 광천기업 대표, 박동욱 서동건설산업 대표 등 8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사회공헌 확대의 뜻을 모았다.테크노섬나회는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함월노인복지관에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