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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원 접수 시스템 ‘두드리소’ 재개

중앙 정부 시스템 장애로 촉발된 시민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대구시가 자체 온라인 민원 시스템을 임시 대안으로 활용한다. 대구시는 자체 민원 시스템인 ‘두드리소’의 민원 신청 기능을 복구해 15일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 민원 접수 중단이 장기화되는 데 따른 조치다. 이번 화재로 대구시가 활용하는 중앙 연계 시스템 67개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33개 시스템은 복구됐으나, 34개 시스템은 여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영천시는 최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것으로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신·출산지원정책 안내, 임산부 체험, 영양플러스 사업 안내 및 이유식 모형 전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상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영천시는 산전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임산부 건강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일월문화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항예총 산하 7개 지부를 비롯해 포항무형문화재이수자협회, 취타대, 흥해농요보존회, 죽장지게상여놀이, 월월이청청 등 지역 예술단체와 시민 커뮤니티가 주체적으로 참여했으며 ‘우리는 이곳에서 살며, 놀았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포항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개막 퍼포먼스 ‘춤이 되고, 노래가 되고, 빛이 되어’는 10여
예천군이 지난 11일 개최한 ‘솔로엔딩 버저비터’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생활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원하는 청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모집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청춘남녀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프로농구 단체관람, 런치·디너토크, 커플매칭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춘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소중한 인연을
세계 3대 뮤지컬로 꼽히는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막을 올린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총 5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2025 한수원 프리미어’ 문화후원사업의 마지막 시리즈로, 시민들에게 세계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주시민에게는 전석 50% 할인 혜택이 제공돼,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음악 향유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4일 오전 11시, ‘라보라 솔리스트 앙상블’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열린다. ‘Labora’는 라틴어로 ‘노력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 단체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는 남과 여,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정주영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이혜린과
경상북도는 '2025 경상북도 건축문화상'수상작으로 총 7개 작품을 선정하고, 16일부터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경상북도 건축문화상은 최근 3년 이내 준공된 건축물 가운데 예술적 가치와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자·시공자·건축주에게 수여된다.건축문화상은 건축문화의 가치 향상과 아름다운 지역 경관 조성에 이바지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함으로써, 도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 건축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 6월부터 진행된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초등교육 플랫폼 ‘단꿈e’를 운영하는 단꿈아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교육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의 놀이터 페이지에서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의 ‘도서 강의 시리즈’를 선보인다. 알파세대 전용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는 수학 강사 정승제의 초등 수학 강의 영상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콘텐츠 제공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플랫폼 이용자 확대와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부산 도시개발의 무게추가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노후 산업단지인 사상공단을 첨단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있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상구 감전·주례·학장동 일대 302만1천㎡ 규모의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약 4251억원에 달한다.해당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단 정비를 넘어선다. 기존 도로 확장이나 업종 변경 위주의 재개발 방식을 벗어나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등 디지털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접목해 첨단 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재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박현우 의원은 9월 28일, 인천상륙작전 및 서울수복 75주년을 맞아 인천 월미도에서 출발하여 중앙청이 있었던 서울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수복길따라 66km 무박 2일 걷기 대회」 전 구간을 완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더글라스 맥아더 UN군 사령관의 작전명 ‘크로마이트’에 따라 6.25전쟁의 전황을 뒤바꾼 9.15 인천상륙작전과 9.
천 대인고에서 3일 연속 폭발물 협박 글이 접수돼 학생들이 임시 하교 조치됐다. 경찰은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인천 서구에 위치한 대인고등학교에서 사흘째 연이어 폭발물 협박 글이 올라와 학교가 임시 휴교 조치를 시행하고,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025년 10월 15일 오전 7시 43분경 119 안전신고센터 온라인 게시판에 "오늘 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들과 생존자까지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등록됐다.이날 역시 학교 측은 긴급히 학생들에게 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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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3월, 고성소방서 간성의용소방대와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군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지원하고, 간성의용소방대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맡는다.군민감시단은 의용소방대원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남녀 3인 1조로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공공기관, 관광·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관내 334개소의 공중화장실
신한투자증권이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총 관리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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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남·울산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이 행정안전부를 향해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14일 열린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25일 국회를 통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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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에 순찰을 접목한 ‘러닝순찰대’가 제주지역에서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은 도내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 협력 치안 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보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지역 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플로깅과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경찰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해 주민 참여형 협력 방범체계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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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요리와 식사의 즐거움을 전하는 새로운 캠페인 ‘모든 시작은 주방에서’를 선보이며 방송인 강주은을 앰배서더로 발탁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방을 단순한 요리 공간이 아닌, 가족의 대화가 시작되고 하루의 이야기가 오가는 곳으로 재조명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되찾고, 그 시간을 통해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방송인 강주은은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통해 장보기와 요리 팁 등 실용적인 살림 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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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과 18일 이틀간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에서 ‘함께 그린 페스티벌’을 연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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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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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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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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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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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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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영주시장 대행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오후 4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6기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 위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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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예상후보 이진숙 21.2% 김부겸 15.6%…오차범위 내 접전
내년 6월 제 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대구시장 출마 예상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영남일보 의뢰로 지난 12~13일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거론되는 이 전 위원장이 21.2%, 더불어민주당의 김 전 총리는 15.6%를 기록했다.두 사람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5.6%포인트였다.이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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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최근 발생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조기 송환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한 가용 자원 총동원 지시를 내린 것에 발맞춰, BNK금융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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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