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반기 1위를 확정한 한화 이글스가 50승 선착을 노린다.시즌 49승 2무 33패, 승률 0.598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한화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1승을 더하면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50승을 달성한다.역대 50승을 선점한 팀은 대부분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982~1988년 전후기 리그 및 1999~2000년 양대 리그를 제외하면 역대 50승을 선점한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한 건 35차례 중 25차례(71.4...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4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울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점검반은 유류 저장시설, 원유부이 등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2곳, 취수 및 배수시설 10곳 등 울산 내 45개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해양시설 신고내용 일치 여부 △오염사고 비상계획 이행여부 △시설물의 예방점검과 관리 상태 △시설 내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울산 중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화의 중심, 가장 융성하는 중구’ 만들기를 위한 민선 8기 4년차 구정 미래상을 밝혔다. 이어 △활력이 넘치는 희망중구 △마음을 나누는 동행중구 △자연이 숨 쉬는 녹색중구 △일상이 든든한 안심중구 △주민이 행복한 소통 중구 등 5개 분야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김 청장은 구체적으로 △도심융합특구,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성안·약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B-0
제주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 제주도가 스마트팜을 조성한 뒤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 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전남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 낙지거리가 지역 특화 '남도 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선정돼 대표 미식 관광지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8일 도에 따르면 최근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구례와 영암 2곳을 각각 추가 선정해 지역별 총 10억원을 지원해 음식문화에 기반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례 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이른바 '쌍권',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안 의원에 대해 "분열을 조장한다"며 공개 비판하고 나서면서 국민의힘의 내홍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권 전 원내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직을 돌연 사퇴하며 저와 권영세 의원을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뒤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며 "작금의 위기 상황에서도 일신의 영달을 우선하는 모습에 대단히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안 의원이 지난달 30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포트홀 자동 영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도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도로 정비에 나선다.'포트홀'은 도로 표면이 마모되거나 파손돼 움푹 파인 구멍을 말한다. 이는 차량 타이어 및 휠 파손, 보행자 낙상, 차량 유리 파손 등 다양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보수가 필요하다.강서구는 연평균 약 1229건의 포트홀 정비 민원이 접수될 만큼 포트홀 발생 빈도가 높다. 하지만 그간에는 민원 접수와 도로 순찰, 반자동 탐지 시스템(ADA
서귀포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교통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가정·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당나귀'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소 '당나귀'는 당당한 나를 찾도록 귀울이는 상담을 의미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대정읍, 성산읍, 안덕면, 표선면 4개 읍·면사무소을 찾아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주요 서비스는 가정·성폭력 뿐만 아니라 데이트폭력, 스토킹, 부부갈등, 자녀문제 등 폭넓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서귀포시 중앙동에 위치한 통합상담소를 직접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26일 제25-2-4기 여성평화교육을 개강하고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평화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총 8차시로 구성됐으며 유치원 교사 등 18명이 참여해 평화에 대한 개인적 성찰과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첫날 진행된 1차시 수업 ‘평화와 나’에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나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 평화의 시작”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 속에서 평화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서귀포시는 시청 1층 민원안내센터에 첫 공공 통역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다문화 이웃들의 행정 접근성 및 소통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점차 늘어나는 다문화 이웃과 외국인 주민의 행정 서비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 한국어와 베트남어에 능통한 결혼이민자가 통역 도우미로 선발됐다.통역안내 도우미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다문화 이웃을 대상으로 민원 안내 및 외국어 통역과 출산·육아 등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는 현장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되며, 시청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에서 통역 지원이 필요한 부
김해가구할인매장 킹덤가구마을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신혼부부 및 입주고객을 위한 ‘30%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7월 한 달간 진행되며, 입주증명서 또는 계약서 등 간단한 서류만 제시하면 기존 할인율에 더해 최대 3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침대·소파·식탁 등 필수 가구뿐 아니라 아동가구, 리빙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혜택이 예상된다.김해 진영IC 인근에 위치한 킹덤가구마을은 약 5,000평 규모의 대형 가구 전시장으로, 한샘·에몬스·일룸 등 국내 프리미엄 브랜
인천시교육청이 서버 과부하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접속 장애 등이 잇따르자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총 6,600만원을 투입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클라우드 용량과 메모리를 추가로 늘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이 사이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직업 통합 로드맵, 진로 AI 적성검사, 화상 특강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러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접속자가 몰렸을 때 영상이 끊기거나 접속 장애 등 차질을 빚고 있다.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사이트 방문자 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삼성전자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하며 증권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부문이 재고 충당과 첨단 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 등으로 이익이 감소하면서다.8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
스마트 안전관리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이 법무법인 광장과 7일 EU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관련 ‘산업안전ㆍ중대재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에스아이엘은 2013년 설립 이래 삼성 E&A 등의 투자를 받았으며, 사우디 아람코, 삼성전자, LH, SH, 한국지역난방공사, 코엑스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의 컨설팅, 기획, 설계, 구축해 온 안전 전문 회사다.법무법인 광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CSD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인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전문기업 크레더가 암호화폐 ATM 및 외화 환전 솔루션 전문기업 다윈KS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레더 실물자산연계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다윈 KS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크립토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크레더가 개발한 금 기반 RWA 토큰화·디파이 금융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은 사용자가 보유한 실물 금을 담보로 1:1 연동되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활용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8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마스턴 챗GPT 뉴스레터’라는 이름의 사내 뉴스레터를 정기 발행하며 임직원에게 AI 관련 실무 적용 사례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김재관 디지털혁신본부장이 기획한 뉴스레터는 지금까지 총 20회 발행됐다.뉴스레터는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번역과 교정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브레인스토밍 파트너: 챗GPT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하기’ ‘챗GPT로 리서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