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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인정한 한국원전, 새 정부도 적극 지원해야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여곡절끝에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최종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해 7월 체코 신규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11개월 만이다. 한수원은 신규원전사업에 대한 본 계약을 지난 4일 발주사와 체결했다.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은 체코 두코바니 지역에 1000MW급 원전인 두코바니 5·6호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만 26조 2000억원에 달한다. 체코 원전건설사업 수주는 대한민국 원전 수출 역사상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독도와 울릉도를 일본 정부가 신영토로 정하기 위해 30여명의 학술 조사단을 편성해 두 섬을 조사한 후 독도를 죽도로 표기해 자국영토에 기록한 왜곡된 기록물문서가 처음 공개됐다.김문길박사가 입수한 이 문헌기록에 따르면 “1905년~1907년 9월 전까지는 당연히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 알려져 왔다고 4일 밝혔다.“하지만 일본은 이때부터 방위개념 서해를 무시하고 일본해로 표기한 후 독도를 신영토로 표기해 자국 영토로 편입한 사실을 공식 문서에서 볼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5월 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한의약이 찾아갑니다-진료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들과 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진료소를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에게 침 치료를 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검진 및 만성질환과 관련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하여 접근성이 낮은 지역은 경로당에서 운영하여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우리동네 경로당 한방교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마다 한 달 기준으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2024년산 사과경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한 이후 첫해인 2019년산 사과 1905t을 시작으로 2024년산은 총 1만3236t을 처리했다. 이는 개장 초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 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오는 2025년산 가을사과부터 기존의 현장 경매 방식을 디지털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전환해 산지 유통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온라인 경매가 도입되면 다양한 유통 주체의
구미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구미·선산보건소 방문간호사 11명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5,00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 폭염특보 및 예방수칙 문자 발송,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예방 건강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건강체크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 교육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온열질환 예방이 어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일원이 꽃밭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봉화군은 이곳에 봄유채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분양받은 아스타 국화 3만 본을 파종하고 식재했다. 특히 이 꽃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꽃 개화 시기는 봄유채가 6월 중순까지, 아스타 국화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애당리 꽃밭이 봉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청정한 하늘
‘월드 오브 스우파’가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5월 5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방송 첫 주 1위에 올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동영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르는 위엄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국 대표팀 BUMSUP은 출연자 화제성 2위에, 립제이는 5위, 그리고 쿄카는 8위에 오르며 많은 출연자가 프로그램의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교육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미래 성장산업선도형’ 대학으로 뽑혀 앞으로 5년간 총 20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된다.RISE 사업은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넘겨 지역과 대학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중단 및 민주당이 입법예정인 '재판중지법' 관련 이슈를 대담으로 정리합니다. 아래는 대담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참조바랍니다. 오늘 저희가 살펴볼 자료들은지금 대한민국 정치에서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죠바로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문제입니다특히 최근에 서울고등법원 결정이 있었잖아요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재판을사실상 임기 후로 미룬 것 때문에헌법 84조 대통령 불소추 특검 문제가 다시 확 떠올랐습니다 맞습니다이게 단순히 재판 날짜를 미뤘다뭐 이런 차원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틱톡라이트"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6월 10일 오전 11시경 제시된 '틱톡라이트'관련 문제는 "틱톡 라이트의 기간한정 이벤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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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별도의 포상도 받게 됐다.행안부는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재난관리 전반을 6개 분야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구는 ▲행정·재정 관리 리더십 ▲위기 관리 ▲수습 및 복구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인천광역시는 미래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신청사 건립,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 루원복합청사 건립 등 대규모 공공시설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먼저 ...
HD현대중공업이 2조원대 대규모 수주를 달성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8척 건조에 대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조4000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6.57%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 9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며, 수주 대금은 공사진척에 따라 분할 수금될 예정이다. 계약금 및 선급금 조항도 포함돼 있다. 계약금액은 계약일 기준 환율인 1달러당
포스코퓨처엠이 전남 광양에 연간 4만5000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포스코퓨처엠은 10일 광양 율촌산단에서 준공식을 열고 전구체 내재화를 통해 이차전지소재 공급망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새 공장은 기존 양극재 공장 부지 내 2만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생산량은 전기차 약 50만대에 들어가는 배터리용 전구체에 해당한다. 생산 제품은 전량 얼티엄셀즈 납품용 양극재 제조에 투입된다.전구체는 배터리 양극재 전 단계의 핵심 반제품으로, 니켈·코발트·망간 등 원소로 구성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문음미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 관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빈집마켓’을 7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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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는 형태로 바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정책 시행 후 수요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기존 사후 정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광객이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의 확대다. 기존에는 일반단체(여행
금융보안원은 10일 추론 AI 모델의 출현 및 기술의 발전으로 금융권 내 AI 에이전트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AI 에이전트 기능을 가로채 악용하거나 사용하는 도구를 오염시키는 등의 보안 위협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AI 에이전트는 사용자 의도에 따라 목표를 설정한 뒤, 환경을 분석하고 필요한 도구를 활용해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수행하는 AI 시스템을 의미한다.기존 LLM 기반 AI가 정보를 제공해 사람의 판단과 결정을 지원했다면, AI 에이전트는 여러 가지 외부 도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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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어, 5억달러 이상 신규 투자 유치 추친..."회사 가치 55억달러 목표"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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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 재량 등하교 조정" 광주시교육청, 버스 파업에 학사대책 마련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작된 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에 대응해 학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학사일정 조정 대책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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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급성 발열성 질환 성홍열 주의... 지난해 대비 2.5배 증가
제주도가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까지 성홍열 신고 건수는 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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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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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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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1천만 돌파…장기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 진행
KT가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누적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지난 1994년 대한민국 최초의 상용 인터넷 서비스 '코넷'을 시작한 지 약 30년 만의 성과다.KT는 이 같은 기록 달성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장기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먼저, KT 초고속 인터넷을 3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 중 선착순 5만 명에게는 기존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를 최신형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KT의 인터넷T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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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 수입 대게·킹크랩 32억원 상당 절취, 밀수입... 18명 검거
동해경찰서는 동해항과 속초항으로 하역된 러시아산 대게 및 킹크랩을 개조한 냉동탑차를 이용해 빼돌리는 수법으로 1년간 98회에 걸쳐 약 32억 원 상당 을 절취하여 밀수입한 A씨 등 18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이 발부했다.A씨와 B씨의 범행은 동해항으로 수입되는 대게 등 수산물을 절취하여 판매 후 수익금을 나눠 갖기로 공모, 다른 피의자들을 모집 후 차량 운전, 대게 운반 등 역할을 분담하여 치밀하게 범행했다.동해경찰서에 의하면 지난 2024. 3. 27. 동해경찰서와 동해세관이 공조하여 범행 현장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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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자원순환센터 유치 약속 반드시 이행하라"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10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제주도정의 '약속 이행'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를 봉쇄해 쓰레기 수거 반입이 중단된 사태에 대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소나무당은 "이번 진입로 봉쇄로 인해 쓰레기 수거 차량의 진입이 차단되며 제주 전역의 폐기물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면서 "문제의 본질은 제주도가 과거 환경자원순환센터 설치 당시 주민들과 약속했던 농경지 폐열 지원사업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복리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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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동차세 납부 시작… 소중한 일상 지키는 작은 실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우리는 차 안으로 몸을 피하고 에어컨 바람에 안도한다.그럴수록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더위 속 우리의 작은 안식처가 된다.그토록 익숙하고도 고마운 존재에게, 6월은 조용히 책임을 되묻는 시기다.바로 자동차세가 부과되는 달이기 때문이다.그동안의 수고에 응답하는 마음으로, 이 여름의 첫 고비를 함께 넘어가보면 어떨까.6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2025년도 자동차세 제1기분 납부 기간이다.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한 자,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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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휴양·치유 축제,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 열린다
서귀포시는 오늘 13일부터 5일간 숲과 숨,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의 숨결을 주제로 제5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귀포 웰니스 숲 힐링 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산림치유·휴양 축제로 숲과 자연이 주는 치유를 통한 모두의 진정한 휴식을 목표로 한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서귀포의 숲이 전하는 내일의 희망'이다. 서귀포의 숲과 우리의 숨이 온전히 하나가 돼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서귀포치유의숲과 2개의 자연휴양림, 사려니숲을 활용해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